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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재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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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을 현 수준으로 유지하는 등의 내용이 담겨 관심을 모은 미국 국방수권법안이 조 바이든 대통령의 재가를 받았다. 국방수권법안(NDAA)은 예산만 역대 최대 규모인 7680억달러(약 912조원)에 달하는 바이든 행정부의 핵심 국정 어젠다 중 하나다. 27일(현지시간) 미국 케이블뉴스채널 CNN 등은 백악관의 공식 보도 자료를 인용해 바이든 대통령이 전년 대비 약 5% 인상된 7680억달러짜리 2022회계연도 N..
중국의 전방위적 통제가 자국 게임 산업으로 확대돼 논란을 빚기도 잠시 청소년 게임 시간 제한이 상당한 효과를 누린 것으로 드러났다. 중국은 내친 김에 더욱 다양한 인터넷 관련 제한 조치를 강구하는 중이다. 중국 인터넷 회사 텐센트가 지난 8월 청소년 게임 시간 제한 규정 발표 이후 조사한 바에 의하면 중국 청소년의 자사 게임 이용시간이 90% 줄어든 걸로 집계됐다고 홍콩 명보가 27일 보도했다. 텐센트 측은 “중..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국민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범 약 세 달째 지지율이 65%에 육박하는 비결은 적절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이 첫 손에 꼽힌다. 코로나19 확산을 막지 못해 조기 단명했던 스가 요시히데 전 총리와는 180도 다른 행보를 보인 것이 주효했다. 닛케이(니혼게이자이신문)와 텔레비전(TV)도쿄가 지난 24~26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947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새 변이 오미크론의 강한 전파력이 구체적인 수치로도 확인되고 있다. 오미크론 변이가 알려지기 무섭게 약 한 달 동안 전 세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4% 넘게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27일(현지시간) 실시간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 자료를 인용한 UPI통신 등에 따르면 크리스마스 당일이던 지난 25일 기준 하루 전 세계 58만5316명이 코로나19에 새로 감염됐다. 23일..
일본을 상징하는 후지산이 화산 폭발을 일으킬 수 있다는 공포가 확산하고 있다. 최근 일본 열도 중심부에서 거듭되는 지진이 후지산 마그마 활동과 연관됐을 가능성이 제기되면서다. 12월 들어 일본 혼슈 중남부의 야마나시현과 긴키 지방의 와카야마현에서 3시간 간격으로 지진이 발생하고 가고시마현에서도 소규모 지진이 일어난 것은 후지산 마그마 활동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고 일본 시사주간지 슈칸겐다이가 최신호를 통해 밝혔다...
그리스와 피지에서 연이어 지진이 발생했다. 연말 세계 곳곳에서 감지되는 지진이 부쩍 잦아졌다는 분석이다. 26일(현지시간) 그리스 크레타섬 인근에서 약 4시간 간격으로 규모 5.0 이상 지진이 2차례 발생했다고 아테네 지구역학 연구소가 밝혔다. 현지 뉴스통신사 ANA에 따르면 먼저 5시 15분 크레타섬 동쪽에서 규모 5.2의 지진이 일어났고 약 4시간 뒤 첫 지진 위치에서 북서쪽으로 25㎞ 떨어진 곳에서 규모 5...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군사적 긴장감이 다소나마 소강상태로 접어드는 양상이다. 러시아가 국경에 배치한 병력 중 1만명 이상을 전격 철수시키면서다. 2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국경 인근에 배치한 군사 약 10만명 중 1만명가량을 뒤로 물렸다고 보도했다. 러시아 국방부 측은 우크라이나 국경에서 진행한 훈련을 마치고 원대 복귀했다는 입장을 확인했다. 일부 철수에도 군사 전문가들은 러시아 남부 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새 변이인 오미크론 앞에 현존 백신도 웬만한 마스크도 별 소용이 없다는 경고가 속속 나오고 있다. 강력한 전염성은 천 재질의 마스크를 패션으로 전락시키고 백신의 부스터샷(추가접종)마저 의미 없게 만드는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 명문 컬럼비아대학교 의대의 데이비드 호 의학 교수팀은 코로나19 백신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화이자·모더나·아스크라제네카·존슨앤존슨(얀센) 등 4종을 대..
우주 비밀을 밝혀줄 것으로 기대되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나사)의 100억달러(약 11조8750억원)짜리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이 25일(현지시간) 하늘로 치솟았다. 여러 겹으로 만든 거대 우산 모양 포일의 폭이 테니스장 크기(21×14m)인 이 거대 망원경은 1969년 7월 인류 최초의 달 착륙에 비견될 만큼 과학계에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웹 망원경을 실은 아리안 5호가 현지시간 25일 오전 9시 20분 남미..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에서 크리스마스 비극이 발생했다. 크리스마스 저녁 도시 한복판 식당에서 자살폭탄 테러가 일어나 최소 6명이 목숨을 잃고 여러 명이 다쳤다. 25일(현지시간) AFP통신 등은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민주콩고 동부 도시 베네의 한 식당에서 폭탄 테러로 숨진 사람 중에는 공무원 2명과 어린이 2명이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다친 사람은 16명에 달하는데 더 큰 참사를 막을 수 있었던 건 사람들로..
러시아에서 유럽으로 가는 천연가스의 주요 수송로 중 하나인 ‘야말-유럽 가스관’이 공급을 전격 중단하면서 유럽연합(EU)은 한겨울 더욱 매서운 한파에 직면하게 됐다. 결과적으로 에너지를 무기화하지 않겠다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공언은 한낱 공염불에 지나지 않았다는 지적이다. 21일(현지시간) 오전 러시아에서 벨라루스와 폴란드를 거쳐 독일로 연결되는 야말 가스관이 가스 공급을 멈췄다고 로이터통신이 독일 에너..
위자료만 약 9000억원에 이르는 세기의 이혼이 마무리 절차에 들어갔다. 당장 일시금으로만 4000억원을 지급해야 하는 당사자는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총리이자 부통령이면서 두바이 군주(지도자)인 셰이크 무함마드 빈 라시드 알 막툼(72)이다. 21일(현지시간) 무함마드 총리는 영국 런던고등법원으로부터 6번째 부인인 요르단 하야 빈트 알 후세인 공주(47)와 자녀들에 대한 이혼 위자료로 5억5400만파운드(약 8..
세계보건기구(WHO)가 미국 제약사 노바백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승인하면서 새 변이 오미크론에 대해 “또 다른 폭풍”이라는 표현을 썼다. 곧 우세종이 될 오미크론이 거대한 재앙을 몰고 올 수 있다는 경고로 읽힌다. 2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한스 클루주 WHO 유럽 사무소장은 이날 오스트리아 빈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미크론 변이가 유럽 53개국 가운데 최소 38개국에서..
‘오미크론’ 대항 백신을 새해부터 생산할 수 있다는 미국 제약사 노바백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유럽에서 5번째 구원투수로 등판한다. 그러나 이 백신도 메신저리보핵산(mRNA) 기반이 아니어서 최근 들끓는 ‘맹물’ 백신 논란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20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의 행정부격인 집행위원회가 노바백스의 코로나19 백신을 조건부 판매 승인했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보도했다. EU 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획기적으로 방어할 이른바 ‘수퍼 면역’의 발견에 학계가 주목하고 있다. 코로나19 백신을 2차까지 접종 완료하고 돌파감염된 이들의 신체에서 백신만 접종한 사람들에 비해 최대 1000% 강한 면역력이 형성된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 오리건보건과학대(OHSU) 연구팀이 최근 미국의사협회 저널(JAMA)에 발표한 연구 내용에 따르면 화이자 백신을 2차 접종한 뒤 가벼운 증상을 겪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