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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재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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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새 변이인 오미크론이 델타 변이보다 70배 높은 전파력을 지녔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학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불행 중 다행은 바이러스가 폐에서 확산하는 힘은 델타보다 크게 약하다는 점이다. 홍콩대학교(HKU) 연구팀은 오미크론 전파력이 기관지에서 델타 또는 코로나19 원균주의 약 70배에 달한다는 연구결과를 내놓았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5일 전..
‘흑인 목숨도 소중하다(블랙 라이브스 매터)’ 운동을 촉발케 한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의 피의자인 백인 경찰이 법정에서 처음 유죄를 인정했다. 그러나 진심 어린 반성은 아니라는 의견이 뒤따른다. 전직 미니애폴리스 경찰관 데릭 쇼빈은 15일(현지시간) 미네소타주 세인트폴 연방지방법원에서 진행된 재판을 통해 자신의 혐의를 처음 인정했다고 AP·로이터통신 등이 보도했다. 쇼빈은 플로이드를 바닥에 엎드려 눕혀 놓고 목..
미국이 중국 기업을 또 다시 무더기 제재하면서 갈등을 키울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타깃이 된 건 상업용 드론을 위시한 최첨단 기술 기업들이다. 14일(현지시간) 복수 소식통을 인용한 파이낸셜타임스(FT) 등은 미국 재무부가 세계 최대 상업용 드론 제조사인 DJI 등 중국 기업 8곳을 투자 블랙리스트에 추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최근 명분은 한결 같이 인권탄압이다. DJI 등 8개 기업이 중국 무슬림 위구르족 감시..
인플레이션(물가상승) 영향이 미국 식당가를 강타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시중 유동성이 폭증해 인플레가 광범위하게 일어나는데다 일손마저 부족해지면서 식당들은 메뉴를 대폭 줄이고 남은 메뉴들을 고급화하는 전략으로 생존을 모색하고 있다. 14일(현지시간) 미국 경제전문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요식업계 시장조사업체인 데이터센셜 집계 결과 올해 미국 식당의 60%가 메뉴 규모를 축소한 것으로..
국민 60%가 하루 2달러(약 2300원)로 살아가는 최빈국 아이티의 눈물이 마를 날 없다. 대지진이 일어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창궐에다 대통령이 피살되면서 국내 치안은 완전히 무너졌다. 갱단이 지배하는 무법천지가 되면서 극에 달한 연료난이 이번에는 최악의 대형 참극을 불러왔다. 14일(현지시간) 아이티 북부 제2도시인 카프아이시앵에서 휘발유를 운반하던 트럭이 오토바이 택시를 피하려고 급히 방..
중남미 아이티와 콜롬비아에서 각각 폭발 사고가 일어나 상당한 인명피해를 냈다. 아이티에서는 휘발유 운반차가 넘어져 폭발하면서 60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고 콜롬비아의 한 공항에서는 폭발물이 터져 경찰 2명이 숨졌다. 14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아이티 북부에서 연료를 실은 트럭이 전복돼 폭발하면서 100명 넘는 사상자가 발생했다. 아리엘 앙리 아이티 총리는 “밤사이 카프아이시앵에서 휘발유를 운반하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새 변이인 오미크론이 등장하기 전 코로나19 사태를 종식할 게임 체인저로 주목받았던 경구용 치료제가 임신부에게는 위험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는 미국 제약사 머크앤드컴퍼니(MSD)의 경구용 치료제 몰누피라비르에 대해 특히 임신부들은 사용을 주의할 필요성이 대두된다고 13일(현지시간) 밝혔다. NYT는 몰누피라비르를 복용하면 인체가 코로나 바이러스의..
고공행진 중인 전기차 업계에 ‘리튬 부족’이라는 악재가 등장했다. 배터리 주원료인 리튬 가격이 급등하면서 장기간 공급량이 부족할 것이라는 우려 탓에 확보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이 같은 리튬 부족은 전기차 시대의 도래를 가로막는 변수로 떠올랐다. 벤치마크 미네랄 인텔리전스의 통계를 인용한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리튬 가격이 지난 5~11월 사이 240%나 폭등했으며 이는 최근 5년간 최고치에 도달한 것이라고 14..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놓고 일본 정계가 삐걱대고 있다. 보이콧을 해야 한다는 ‘상왕’ 아베 신조 전 총리와 조심스러운 기시다 후미오 현 총리 간 ‘기싸움’이 본격화하면서다. 아베 전 총리의 거듭된 장외 압박에 맞서 기시다 총리는 ‘아베노마스크’(아베의 마스크)를 “반성해야 한다”며 맞불을 놓았다. 14일 산케이신문은 아베 전 총리가 전날 일본 위성TV BS닛폰에 나와 “일본이 리더십을 가져야 한다”며 베이징..
인도네시아 해안에서 규모 7.3의 강진이 발생해 쓰나미 경보가 내려졌다. 관련 여진도 계속 일어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4일 미국 케이블뉴스채널 CNN에 따르면 이번 강진은 인도네시아 소순다열도 플로레스섬 북부 해상에서 일어났다. 현지시간으로는 14일 오전 11시20분으로 미국지질조사국(USGS)이 밝힌 진앙은 동부누사뜽가라주 마우메레에서 북쪽으로 112㎞ 떨어진 곳이다. 강진이 발생한 지점 인근에서는 여진..
미국을 앞세운 서방 국가들의 거듭된 압박에 중국과 러시아가 재차 힘을 합칠 전망이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5일 영상으로 회담을 갖고 자국을 둘러싼 이해관계 및 국제사회 현안들을 논의하게 되면서다. 13일 중국 외교부는 두 정상 간 영상회담 일정을 발표하며 시 주석과 푸틴 대통령은 미국에 맞선 전략적 공조 방안을 논의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
중국이 서방 국가들의 보이콧 행렬 속 2개월 앞으로 다가온 베이징 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그 중 가장 중요한 것이 안전이라고 보고 검역강화를 위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자발 검사자들에게 상당한 장려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13일 이 같은 소식을 전한 중국신문망은 자발적 핵산검사 유도는 중국 지방정부 차원에서 이뤄지고 있고 최고 370만원의 장려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새 변이 ‘오미크론’ 창궐을 불러온 나라 중 하나인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에서 대통령마저 바이러스에 감염됐다. 남아공은 오미크론 등장 후 확진지가 15배나 폭증하는 등 국가 비상사태에 직면했다. 남아공 대통령궁 발표를 인용한 미국 케이블뉴스채널 CNN 등은 12일(현지시간) 시릴 라마포사(69) 남아공 대통령이 이날 케이프타운에서 열린 프레데리크 빌렘 데 클레르크 전 대통령..
89년 전 총리 암살사건이 발생한 이후 이른바 ‘마가 낀’ 터로 악명을 떨쳐오던 일본 총리공관에 기시다 후미오 총리가 주저 없이 입성했다. “기분이 상쾌하다”는 말로 주위 우려를 떨쳐낸 기시다 총리는 앞으로 이곳에서 유사 시 즉각적인 위기대응을 모색하게 된다. 기시다 총리는 아르데코 미학의 기념비이자 불길한 역사로 흐려진 약 100년 된 건축물인 총리 공관에 거처를 옮기고 지난 11일부터 본격적인 생활을 시작했다고..
사자 두 마리가 갑자기 공항에 출몰해 관계자들이 혼비백산했다. 싱가포르 창이 공항에서 실제 일어난 일로 한바탕 소동이 빚어졌다. 스트레이츠 타임스는 13일 이 같은 내용을 전하며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 것이었는지는 명확하지 않은 사자 두 마리를 잡기 위해 진정제 총이 동원된 끝에 문제의 사자들을 포획하는 데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매체가 밝힌 사건은 전날 창이 공항에 사자 두 마리가 컨테이너를 탈출하면서 벌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