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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과 금융지주·은행을 출입하고 있습니다. 통화정책과 금융시장, 은행산업의 현안을 취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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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대출부터 빗장 푸는 은행권…일반 주담대 완화엔 ‘신중’
[취재후일담] 넉 달 만에 조였다 풀었다…반복되는 ‘땜질식 금융대책’
점포 수 지키고 기능은 줄였다…은행권 ‘지점→출장소’ 재편
가계빚 첫 2000조…‘영끌·빚투’에 4년9개월 만 최대폭 증가
5대銀, 정기예금 1000조 돌파 초읽기…기업대출 영업 강화 전망
NH농협은행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소속 정구·테니스 국가대표 선수단을 격려하고 선전을 응원했다. NH농협은행은 18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출정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태영 행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농협은행 소속 국가대표 선수단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아시안게임은 오는 9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16일간 열린다. 농협은행에서는..
정부가 4개월 만에 가계대출 총량의 빗장을 다시 풀었습니다. 지난 4월 올해 금융권 가계대출 증가율 목표를 1.5%로 설정해 대출을 강하게 죄더니, 8·13 대책에서는 이를 3%로 두 배 높였습니다. 약 30조원의 추가 여력을 만들어 대출절벽을 막겠다는 것인데, 정책이 만든 병목을 다시 정책으로 메우는 '땜질식 처방'이라는 비판을 면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은행권에서는 1.5% 목표가 거론될 당시부터 실제 수요를 감안..
카카오뱅크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보유 자사주의 절반가량인 27만주를 소각한다. 구체적인 자사주 보유·처분 계획은 2027년 정기 주주총회에서 승인받을 예정이다. 카카오뱅크는 올해 6월 30일 기준 보유 자기주식 총 53만2334주 가운데 약 51%인 27만주를 법정 기한 내 소각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나머지 26만2334주는 임직원 보상 목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다만 향후 관련 절차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소..
NH농협금융이 계열사별 퇴직연금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연금사업 고도화에 나선다. 은행·증권의 운용 성과와 자산운용사의 글로벌 투자 역량, 농협의 지역 기반을 결합해 국민의 안정적인 노후소득 형성을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NH농협금융은 빠르게 성장하는 퇴직연금 시장과 제도 변화에 대응해 그룹 차원의 연금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NH농협은행의 올해 6월 말 기준 퇴직연금 원리금비보장상품 1년 수익률은..
하나은행이 인천광역시와 손잡고 청년·서민·소상공인 지원부터 혁신기업 육성까지 아우르는 금융지원에 나선다. 생활밀착형 금융과 기업 보증·투자를 통해 인천지역의 민생 회복과 성장을 뒷받침한다. 하나은행은 지난 14일 인천광역시와 인천지역 동반성장 금융지원을 위한 '동반성장 업무협약', 'ABC+E 미래성장엔진 육성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 '인천 유니콘 펀드 출자 업무협약' 등 총 3건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한국수출입은행이 빌 게이츠가 설립한 차세대 원전기업 테라파워와 소형모듈원자로(SMR) 상용화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금융 협력에 나선다. 테라파워와 한국 기업이 추진하는 글로벌 원전 프로젝트에 대출·보증 등 맞춤형 금융을 지원해 국내 원전 기업의 해외 진출을 뒷받침한다는 구상이다. 수은은 14일 황기연 수은 행장이 빌 게이츠 테라파워 회장과 만나 SMR 상용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금융 협력 방안을 논의했..
정부가 내년 출시하는 '청년미래보금자리론'을 두고 "청년은 아파트 대신 빌라에 살라는 것이냐"는 비판이 확산하자 금융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기존 보금자리론·디딤돌대출을 통한 아파트 구입 지원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비아파트에 거주하는 청년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추가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금융위원회는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한 금융종합대책' 관련 긴급 브리핑을 열고 청년미래보금자리론의 도입 취지와 지..
원·달러 환율과 국제유가가 동반 하락하면서 지난달 수입물가가 두 달 연속 내렸다. 반면 반도체를 중심으로 수출가격이 오르면서 수출물가는 한 달 만에 상승 전환했고, 우리 경제의 대외 구매력을 보여주는 교역조건도 큰 폭으로 개선됐다. 한국은행이 14일 발표한 '2026년 7월 수출입물가지수 및 무역지수' 잠정치에 따르면 지난달 원화 기준 수입물가지수는 160.09로 전월보다 1.0% 하락했다. 지난 6월 4.2% 떨어..
정부가 가계대출 총량 여력과 주택공급을 위한 PF 금융은 확대하되 LTV(담보인정비율)·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등 핵심 대출규제는 유지하는 '핀셋 금융지원'에 나섰다. 실수요자의 대출 애로와 주택사업장의 자금난을 덜어 공급을 뒷받침하면서도 투기 수요는 계속 억제하겠다는 구상이다. 관건은 늘어난 돈이 정책 의도대로 흘러가느냐다. 약 30조원의 추가 대출 여력이 실제 실수요자의 대출 문턱을 낮출 수 있을지,..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왼쪽에서 두 번째)이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전월세 및 매매시장 안정을 위한 주택 신속공급 방안 및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한 금융 종합대책'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이 자리에는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을 비롯해 임기근 국무조정실장, 이억원 금융위원장, 이형일 재정경제부 차관이 동석했다. /박성일 기자 정부가 올해 가계부채 총량 증가율 목표를 1.5%에서 3%로 두 배 높인다. 가계..
정부가 올해 가계부채 총량 증가율 목표를 1.5%에서 3%로 두 배 높인다. 총량관리 과정에서 이주비·잔금대출 등 실수요 자금의 대출 취급까지 위축됐던 만큼 하반기 주택금융 여건은 다소 나아질 전망이다. PF(프로젝트 파이낸싱) 보증 확대와 청년 주거지원 등 공급·실수요 대책을 보강하되 LTV(담보인정비율)·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등 핵심 규제는 유지해 투기수요 관리 기조는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금융위원회는..
원·달러 환율이 1400원대 초반까지 내려오면서 유학비와 해외 체재비 등 해외송금 부담도 한층 낮아졌다. 지난달 초 1500원대 중반까지 치솟았던 환율이 한 달여 만에 140원가량 떨어지자 송금을 미뤄왔던 수요자들도 다시 시점을 저울질하는 분위기다. 같은 금액을 보내더라도 어느 은행을 이용하느냐에 따라 송금 비용이 달라진다. 개인 고객이 1만달러를 비대면으로 해외계좌에 송금할 경우 토스뱅크는 송금수수료가 없는 반면..
하나은행이 기업과 자산가의 글로벌 금융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외환자본거래 특화 조직을 신설했다. 외국인직접투자(FDI)부터 해외투자, 해외이주 금융까지 아우르는 서비스를 통해 외환 전문은행으로서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하나은행은 지난 1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Place1에 '외환자본거래센터'를 개점했다고 12일 밝혔다. 외환자본거래센터는 FDI와 해외직접투자, 해외 증권 취득 등 외환자본거래와 해외이주 관련..
하나금융그룹이 역대 최대 반기 실적을 다시 썼지만 함영주 2기의 다음 과제는 오히려 선명해졌다. 하나은행을 중심으로 확보한 이익 체력을 증권·생산적금융·디지털자산 등 '은행 밖'으로 넓혀 새로운 수익원을 만드는 것이다. 그 중심에는 이승열·강성묵·이은형 부회장과 박종무·정영균·박근영 부사장이 있다. 세 부회장이 기존 사업 경쟁력 강화와 생산적금융, 신사업을 각각 책임지고 재무·IB·디지털 전문가들이 자본 배분과 투자, 시스템 구현을 뒷받침하는..
하나은행이 광복회와 손잡고 공익신탁을 활용한 독립유공자와 후손 지원에 나선다. 백범 김구 탄생 150주년을 계기로 장학·생계 지원부터 독립운동 관련 학술·기념사업까지 보훈 활동의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하나은행은 제81주년 광복절을 맞아 광복회와 독립유공자·후손 지원 및 보훈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15년 하나은행이 수탁한 '광복70주년 나라사랑 공익신탁'의 신탁이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