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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서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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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후일담] 표심엔 뜨고 정책엔 길 잃는 금융기관 이전론…내부 불안만 키워
5대銀 달러예금 660억달러 돌파…환율 안정 효과 제약 우려
‘빚투’에 신용대출 조이는 은행권…한도 줄이고 접수창구 축소
1분기 GDP 1.8% 성장…실질 국민소득 증가율 9.2% 사상 최고
강태영號 농협은행, AI 자산관리로 수익 다변화 속도
KB금융그룹이 시니어 고객의 노후 전반을 아우르는 '그룹 통합 시니어 서비스' 운영에 나섰다. 보험·요양·은행 서비스를 결합해 노후 준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고객의 부담을 줄이고 지원의 실효성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KB금융은 20일 서울 역삼동 KB라이프타워에 국내 유일의 보험·은행 복합점포 'KB라이프 역삼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센터에서는 보험 상담과 계약 관리뿐 아니라 노후 소득 설계, 퇴직연금, 상속·증여..
500조원 규모로 성장한 퇴직연금 시장에서 시중은행들의 주도권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신한은행이 누적 적립금 기준 선두를 유지하고 있지만 DC(확정기여형)·IRP(개인형퇴직연금) 합산 적립금과 IRP 수익률에서는 KB국민은행이 우위를 보이면서 퇴직연금 1위 판도를 둘러싼 힘겨루기가 본격화하는 양상이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2025년 4분기 말 기준 전체 퇴직연금 시장 총 적립금은 약 475조1110억원으로 20..
금융회사들이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를 보다 폭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망분리 규제가 완화된다. 이에 금융사는 별도의 혁신금융서비스 심사 절차를 거치지 않고도 다양한 SaaS(클라우드 기반 응용 소프트웨어)를 업무에 활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금융위원회는 20일 금융회사가 내부 업무망에서 SaaS를 활용할 경우 일정한 보안 요건을 전제로 망분리 규제 예외를 허용하는 내용을 담은 '전자금융감독규정 시행세칙' 개정안을..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차별화된 전문 역량으로 고객에게 인정받고 선택받는 것이 신한은행이 추구하는 업의 본질"이라고 강조했다. 신한은행은 지난 17일 인천 중구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아레나에서 열린 '2025년 종합업적평가대회'에서 정 행장이 이같이 당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임직원과 가족 8200여명이 참석했다. 종합업적평가대회는 한 해 동안 영업 현장에서 노력한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우수한..
이환주 KB국민은행장은 "10년 후 금융업의 스탠더드(기준)가 될 수 있도록 가치를 높여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KB국민은행은 지난 17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KB국민은행 전략회의 2026'에서 이 행장이 3000여명의 임직원에게 이같이 당부했다고 18일 밝혔다. KB전략회의는 지난 한 해의 성과를 점검하고 새해 경영전략과 방향을 공유하는 행사다. 이번 회의에서는 'Grow with KB'를 슬로건으로..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5일 올해 첫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연 2.50%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환율이 중요한 결정 이유였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라며 원·달러 환율 변동성과 금융안정 리스크를 거듭 강조했다. 반도체 경기 호조와 내수 회복 흐름이 나타나고 있지만, 환율 불안과 수도권 주택시장 과열 우려가 여전히 부담으로 작용했다는 설명이다. 이 총재는 15일 금통위 직..
케이뱅크가 아랍에미리트(UAE) 현지 디지털자산 기업과 협력해 한국과 UAE 간 디지털자산 기반 해외송금·결제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케이뱅크는 UAE 디지털자산 전문기업 '체인저(Changer.ae limited)'와 국내 블록체인 기업 '비피엠지(BPMG)'와 '한-UAE 디지털자산 및 스테이블코인 글로벌 송금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디지털자산과 블록체인..
우리금융그룹이 대한체육회와 공식 파트너십을 맺고 국가대표 선수단 지원에 나선다. 우리금융그룹은 14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대한체육회와 '대한체육회 공식 파트너'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과 유승민 대한체육회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우리금융은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을 시작으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2028 LA올림픽까지 주요 국제대회에..
정부가 불법사금융 피해자 보호 강화를 위해 채무자대리인 선임 지원 사업을 전면 개선한다. 불법추심이 중단될 때까지 국가가 피해자에게 실질적인 보호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금융위원회는 2026년 채무자대리인 선임 지원사업을 불법사금융 근절을 위한 '원스톱 종합·전담 지원체계'에 맞춰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채무자대리인 사업은 불법사금융·불법추심 피해자에게 대한법률구조공단 소속 변호사를 무료로 선임해 불법·과도한 채..
IBK기업은행은 13일 금융위원회 소속 공공기관 합동 업무보고에 참석해 생산적 금융 추진계획과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상 종합지원 방안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보고에는 기업은행을 비롯해 금융위원회 산하 8개 공공기관이 참석해 기관별 업무 추진 방향과 중점 과제를 공유했다. 기업은행은 이 자리에서 2030년까지 생산적 금융을 300조원 이상 지원하는 'IBK형 생산적 금융 30-300 프로젝트'를 핵심 과제로 제시..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13일 금융 공공기관이 정책을 나열하는 조직이 아니라 현장에서 성과로 증명해야 하는 책임 주체라고 강조했다. 생산적 금융을 축으로 산업·지역·중소기업으로 자금 흐름을 돌리고 그 변화가 국민 삶에서 체감돼야 한다는 주문이다. 금융위원회는 이날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공공기관 업무보고'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는 한국산업은행·중소기업은행·신용보증기금·서민금융진흥원·신용..
BNK경남은행은 김해시청에서 김해시, 경남신용보증재단과 함께 '2026년 상반기 김해시 소상공인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고 13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BNK경남은행은 김해시 소상공인 금융 지원을 위한 보증 재원으로 2억5000만원을 경남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하고 보증 대출을 실행하기로 했다. 김해시는 보증 재원으로 5억원을 추가 출연하고 협약 대출에 대해 2년간 2.5%의 이자 보전과 신용보증수수료 최초 1..
Sh수협은행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를 참관하며 인공지능(AI) 적용 범위를 해양수산 분야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모색했다고 13일 밝혔다. 수협은행은 지난 6일부터 9일까지(현지시간) 열린 CES 2026에서 AI 컴퓨팅과 플랫폼 기술을 중심으로 전시를 참관했다. 금융 현장에서 업무를 보조·대행하는 AI 에이전트 활용 사례를 살피며 금융 생산성 제고와 해양수산 산업으로의 적용 가능성을 함께 점검했다..
500조원 규모로 성장한 퇴직연금 시장에서 은행권 경쟁의 중심축이 단순 적립금 '규모'에서 '운용 성과'로 옮겨가고 있다. 신한·KB국민·하나은행이 적립금 상위권을 형성했지만 은행 간 총 적립금 격차는 크지 않다. 이에 DB(확정급여형)·DC(확정기여형)·IRP(개인형퇴직연금) 등 영역별 수익률에서 우위가 갈리면서 퇴직연금 경쟁 구도 역시 다층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 같은 결과는 은행별 퇴직연금 운용 전략..
국내 가계대출 차주 1인당 평균 대출 잔액이 9700만원을 넘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12일 한국은행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박성훈 국민의힘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말 기준 가계대출 차주의 1인당 평균 대출 잔액은 9721만원으로 집계됐다. 관련 통계가 작성된 2012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1인당 대출 잔액은 2023년 2분기 말(9332만원) 이후 9분기 연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