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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손강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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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이 단속·피해구제 중심의 기존 대응 방식을 넘어 불법사금융을 근본적으로 척결하고 대부업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한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11일 금융위원회는 당정 협의를 거친 후 불법사금융 척결을 위한 대부업 제도개선방안을 발표했다. 우선 미등록 대부업자의 명칭을 불법사금융사업자로 변경한다. 또한 통신요금 고지서나 대부중개사이트 이용자를 대상으로 불법사금융 유의사항과 불법업체 조회기능 등을 적극 안내해 경각심을..
일반환전 업무를 위한 외화계정이 명확해짐에 따라, 종합금융투자사업자가 일반환전 서비스 시행을 위한 준비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1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외국환거래규정 개정을 통해 일정요건을 갖춘 증권사에게 대고객(개인·기업 불문) 일반환전을 허용했다. 이에 그동안 외환당국과 금투업계는 일반환전에 대한 구체적 업무방법을 논의해왔다. 특히 증권사가 기존 투자목적환전을 하는 경우에는 외화증권투자전용외..
스팩(SPAC) 합병이 기업공개(IPO) 직상장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경기침체로 국내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커지자, IPO를 실시하더라도 밸류에이션 평가를 제대로 받지 못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 때문에 일종의 우회상장 방식의 스팩 합병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IPO시장이 정체된 상황에서 스팩 합병은 증권사로선 대안이 될 수 있다. 스팩 합병을 통해 증권사는 투자이익 수익과 공모 절차 과정에서 발생하는 인수 수수료,..
새출발기금 확대 방안이 추석 전인 12일 조기 시행된다. 새출발기금 신청 시 채무조정약정 체결 전이라도 추심이 중단되는 만큼,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는 신청을 통해 추심 걱정 없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0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현장간담회와 민원사례 분석을 통해 제기된 추가 제도개선이 지난 7월 3일 발표된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에 포함된다. 우선 도덕적 해이 방지를 목적으로 제한해온 채무조..
자기자본 규모에 따른 증권사의 실적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다. 자기자본 상위 10개 증권사(미래에셋·한국투자·NH투자·삼성·KB·하나·메리츠·신한투자·키움·대신증권)은 올 상반기에 전년 동기 대비 30.6% 증가한 2조395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으나, 자기자본 3조원 미만 증권사들의 경우 45.6% 급감했다. 특히 다올투자증권과 iM, SK증권은 적자를 기록했으며, 한화투자증권과 BNK투자증권의 당기순이익은..
금융투자협회는 9일 디딤펀드 슬로건·숏폼영상 공모전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공모전은 오는 25일 디딤펀드 출시를 앞두고 디딤펀드의 브랜드 홍보와 컨텐츠 발굴을 위해 추진됐으며, 지난 7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의 공모 기간 동안 슬로건과 숏폼영상 부문 합산 총 509개의 작품이 접수됐다. 응모작 중 본회 및 운용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6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으며, 수상자에게는 금..
금융위원회가 티메프 사태를 예방하기 위한 전자지급결제대행업(PG) 제도개선방안을 도입한다. PG의 미정산자금 전액에 대한 별도 관리 의무를 도입하고, 미준수시 조치근거 또한 마련했다. 9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지급결제 안정성 제고를 위해 PG사의 미정산자금 전액(100%)에 대해 별도관리 의무를 부과한다. 별도관리는 예치, 신탁, 지급보증보험 가입으로 제한하고 별도관리 방식 등을 계약 체결시 판매자와 회사 홈페이지에..
내년 금융위원회 예산에서 서민·취약계층 금융 지원, 청년 자산형성·지역경제 활성화 지원,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사업이 중점 편성됐다. 9일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금융위원회 2025년 일반회계 세출예산안에 따르면 규모는 4조2408억원으로 작년 대비 5.94%(2378억원) 증액됐다. 내년에는 서민·취약계층 금융 지원과 청년 자산형성·지역경제 활성화 지원,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예산이 중점 반영됐다. 우선 서민..
지난달 외국인의 채권 순매수가 월간 기준 올해 최대 규모를 나타냈다. 9일 금융투자협외의 2024년 8월 장외채권시장 동향에 따르면 8월 장외 채권거래량은 전월대비 14조6000억원 감소한 414조7000억원을 기록했다. 일평균 거래량은 전월 대비 1조원 증가한 19조7000억원을 나타냈다. 국채와 특수채, 회사채 거래는 전월 대비 각각 14조4000억원, 2조3000억원, 2조8000억원 감소한 반면에 통안채는..
글로벌 회계·컨설팅 법인 EY한영의 설문조사 결과, 국내 기업 재무·회계·세무 종사자 대다수가 인공지능(AI) 도입으로 감사 품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앞으로 'AI 기술 및 데이터에 대한 전문성과 경험'이 감사인의 핵심 역량이 될 것이라고 바라봤다. 9일 국내 기업의 재무·회계·세무 관련 부서 임직원 총 616명이 참여한 '2024 EY한영 AI와 재무의 미래'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AI 기술을 활용한..
인공지능(AI)에 대한 활발한 투자로 글로벌 벤처투자액이 전분기 대비 2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회계·컨설팅 기업 KPMG가 9일 발간한 '2024년 2분기 VC 투자 동향(Venture Pulse Q2'24)'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글로벌 VC(벤처캐피털) 투자 금액은 미국발 메가딜에 힘입어 5분기래 최대인 943억 달러를 기록했다. 투자 건수는 전분기 대비 15% 감소한 7691건에 그쳤다...
KB증권은 지난 5일 인도네시아에서 아이들의 교육시설 개선을 위한 '무지개교실' 완공식과 환경보호를 위한 '무지개숲' 사업 협약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KB증권은 이번 인도네시아 사회공헌 사업을 위해 KB증권 인도네시아 현지법인(KB Valbury Sekuritas), 대한적십자사, 인도네시아 적십자사 등과 함께 사업의 착수 단계부터 사업대상 선정 및 시행까지 긴밀하게 협력해 진행했다. 무지개교실 사업은 국내외..
올해 상반기 대형 증권사 호실적을 이끈 '채권'이 3분기에도 힘을 쓸 것으로 보인다. 9월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가 확실시되면서 채권금리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 채권의 가치는 금리와 반대로 움직인다. 보유채권에 대한 시세차익 발생 기대감 때문이다. 이는 증권사의 채권 운용에서 처분·상환이익과 평가이익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채권금리는 4월부터 내림세를 보였고, 특히 6월에는 눈에 띄게 하락했다. 이에 자기자본 기준 빅5 증권사(미래..
탄소배출권 중개회사 등록 요건과 준수사항이 명확하게 규정되면서 내년부터 증권사의 탄소배출권 위탁매매가 가능하게 된다. 여기에 시장참여자의 범위가 자산운용사, 은행, 보험사, 기금관리자 등으로 확대되면서 배출권 거래 활성화도 기대된다.이로 인해 증권사들의 탄소배출권 중개 시장 선점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경쟁은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증권사 입장에서 탄소배출권 사업은 'ESG 경영 강화'와 '새로운 수익원 창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기대할..
박상혁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시을)이 전자주총을 가능하게 하는 상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4일 밝혔다. 현행 상법에는 '정관에 다른 정함이 없으면 본점 소재지 또는 이에 인접한 지에 주주총회를 소집하여야 한다'고 정해 원격통신수단을 통한 총회의 참가를 허용하는 근거 규정이 없다. 2018년 전자투표가 도입되면서 주주총회 전 일까지 안건에 대한 의견을 표시할 수는 있지만, 실시간 온라인 상으로 논의 과정을 지켜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