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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지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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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AI 반격 본격화…삼성 선점한 AI폰 시장 흔들까
SK그룹이 폐플라스틱을 새로운 자원으로 활용해 '화학 르네상스'를 꿈꾼다. 세계 최초의 플라스틱 재활용 종합단지를 세우고, 연간 32만톤의 플라스틱 원료를 생산키로 하면서다. SK이노베이션의 석유화학 자회사인 SK지오센트릭은 15일 세계 최초의 플라스틱 재활용 종합단지인 '울산 ARC(Advanced Recycling Cluster)' 기공식을 개최했다. 국제규격 축구장 22개 넓이와 맞먹는 크기로 지어지는 울산 A..
울산에서도 기름을 뽑는다. 물론 땅에서 직접 석유를 추출하는 것은 아니고, 땅에 묻히기 직전인 플라스틱을 다시 원료로 재활용하는 방식이다. SK지오센트릭은 세계 최초의 플라스틱 재활용 종합단지를 울산에 세우고, 화학업의 재부흥(르네상스)를 꾀한다는 구상이다. 현재 국내 화학기업들은 중국의 범용 제품 생산 확대로 고전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과감하게 납사분해설비(NCC)를 멈춰 세운 SK지오센트릭은 폐플라스틱을 새로운..
【 편집자주] 불확실성의 시대가 왔다. 승승장구하던 세계 1위 반도체가 천문학적 적자를 내고 있고 심화하는 기후환경 규제는 에너지·화학업계에 '그린' 바람을 불러 일으켰다. 예고된 전기차 드라이브에 완성차업계 뿐 아니라 부품·소재기업들까지 기존사업을 완전히 전환해야 하는 중대한 기로에 직면했다. 숱한 위기를 극복해 온 기업들의 학습효과는 '먼저 변해야 산다'는 결론에 다다랐고, 기존에 잘하던 사업에 접목해 새로운 비즈니스에 도전하기 시작했다...
올해로 30살이 된 기아 스포티지. 국내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사랑받으며 명실상부한 기아의 '헤리티지 모델'로 자리잡았다. 다양한 트림으로 가성비 좋은 기아 대표 SUV로도 꼽힌 스포티지는 2024년형 상품성개선 모델을 출시하며 최상위 트림으로 30주년 에디션을 내놔 고급미도 담아냈다. 가성비와 가심비를 각각 만족시키는 동시에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으로 연비까지 훌륭하다. 스포티지가 기아의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은..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의 이혼 소송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최 회장은 12일 소송 대리인을 통해 "노소영 관장은 마지막 남은 재산분할 재판에서 유리한 결론을 얻기 위해 재판이 진행중인 사항에 대해 일방적인 자신의 입장을 언론에 이야기하고 있어 당황스럽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입장문을 통해 "노 관장의 혼인관계는 새로운 사람을 만나기 훨씬 이전에 완전히 파탄이 나 있었고 십수년 동안..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완성차업체 포드, 튀르키예 코치그룹과 함께 추진한 배터리 합작법인 설립 계획이 취소됐다고 밝혔다. 최근 EV 수요 둔화에 따라 새로운 생산시설 투자가 어려운 시기라고 판단했다는 설명이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1일(현지 시간) 튀르키예 코치 그룹은 공시를 통해 LG에너지솔루션-포드-코치가 지난 2월에 체결한 배터리 합작법인 설립 3자 MOU를 철회한다고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은 "..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친환경 사업을 핵심 성장 가치로 내세웠다. 이미 전기차 부품 분야에서는 새로운 고객사를 확보하면서 사업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이런 모빌리티 외에도 친환경 에너지 강재, 이차전지 소재, 철강원료 등을 토대로 2030년 매출 2배, 영업익 4배를 자신하고 있다. 9일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전기차 구동 시스템을 구성하는 부품 중 하나인 감속기를 미국 완성차업체에 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트레이딩 계약으..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미국 완성차사로부터 전기차 감속기용 부품 프로젝트를 현재까지 3000억원 수주 계약을 완료했다고 9일 공시했다. 전기차용 감속기 기어는 전기차 구동 시스템을 구성하는 부품 중 하나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이번 수주를 위해 기존 자회사 구동모터코어 사업에 더해 친환경차 부품 밸류체인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해당 프로젝트는 2024년부터 2032년까지의 장기 공급 사업으로, 프로젝트는 총 1조원 규모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사업구조 고도화를 위해 집중 육성 중인 '친환경소재' 사업의 성장 로드맵을 공개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8일 여의도 FKI 타워에서 이계인 글로벌사업부문장, 김병휘 친환경본부장,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 노민용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투자자, 증권사 애널리스트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친환경소재 밸류데이'를 개최했다. 올해 신설한 '밸류데이'는 주요 경영층이 투자자와 증권업계 전문가들에게 회사의 성장..
LX판토스가 신임 대표이사로 이용호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8일 밝혔다. LX판토스는 이날 이사회 의결을 거쳐 대표이사 신규 선임 및 이사 신규 선임 2명에 대한 2024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 신임 대표는 글로벌 물류회사에서 다양한 물류사업 경험과 폭넓은 네트워크를 보유한 '국제 물류통'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5년 LX판토스에 합류한 이후 해외사업부장(전무), 포워딩사업부장(부사장)을 거치며 포워딩사..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역대 최초로 연임 임기 완주를 목전에 두고 있다. 이제 관심은 차기 회장 선임에 쏠린다. 아직 본격적으로 절차가 시행되지는 않았지만, 그간 포스코 총수들은 임기 만료 3개월 전에 거취를 밝혀왔기 때문이다. 최정우 회장의 연임 임기는 내년 3월 8일까지라 적어도 12월 초에는 의사를 밝힐 것으로 보인다. 최 회장의 재연임 가능성도 열려있지만, 하마평은 꾸준히 흘러나오고 있다. 차기 회장 후보군..
삼성SDI가 스웨덴 볼보그룹과 협력을 더욱 확대하기로 했다. 기존 전기차(EV) 배터리 공급에서 건설기계, ESS(중대형 에너지 저장장치)까지 범위를 넓히면서다. 삼성SDI 에너지솔루션(전지) 사업에서 EV부문 매출이 가장 크지만, ESS도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 EV 수요 둔화 우려가 지속되는 만큼,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으로 포트폴리오가 다양해지면 수익성을 방어해낼 수 있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7일 삼..
한국이 지난달 전세계 선박 수주 중 62%를 따내며 3개월만에 중국을 넘어섰다. 신조선가가 계속 높아지는 상황에서 신규 수주를 늘리며 조선 3사 동반 실적 개선이 전망된다. 7일 영국 조선해운시황 전문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지난달 전세계 선박 수주량은 249만CGT(60척)으로 집계됐다. 한국에서 154만CGT(18척)을 수주하면서 수주량 1위를 기록했다. 중국은 82만CGT로 34척(33%)을 수주했다. 국..
에코프로가 광물가격 하락 여파에 영업이익이 크게 줄었다. 당분간 어려움이 지속되는 만큼 원가절감 등을 강도 높게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7일 에코프로는 연결 기준 3분기 매출 1조9038억원, 영업이익 650억원의 실적을 올렸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대비 매출은 16.7% 상승했지만 영업이익은 69.3% 감소했다. 전지재료 사업의 제품 판매량은 확대 기조를 유지했지만 광물 가격이 하락하며 영업이익에 악영향을 미친..
SK온이 스웨덴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에 배터리를 공급한다. SK온은 새로운 글로벌 완성차 업체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중장기 성장 동력을 추가로 확보하게 됐다. SK그룹은 앞서 2021년 뉴모빌리티 펀드를 통해 폴스타에 투자를 단행한 바 있으며, 양사는 전기차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도 체결했다. 6일 SK온은 폴스타와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SK온은 2025년부터 '폴스타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