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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창연 기자입니다. 생활경제 분야를 취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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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가 내수 소비 위축과 경기 불확실성 속에서도 전 사업 부문 성장세를 이어가며 안정적인 1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온라인 유통과 '키친리스' 기반 급식 사업이 빠르게 성장하며 미래형 식음 솔루션 기업으로의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는 평가다. 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CJ프레시웨이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8339억원, 영업이익 110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각각 4.4%, 3.8%..
롯데웰푸드가 올해 1분기 날아올랐다. 내수 소비 둔화와 원재료비 상승이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글로벌 사업 성장과 수익성 중심 경영 전략이 맞물린 결과다. 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롯데웰푸드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조273억원, 영업이익 358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각각 5.4%, 118% 증가했다. 영업이익률 또한 3.5%로 개선됐다. 이번 실적 반등의 핵심은 글로벌 사업이다. 해외 법인..
롯데칠성음료가 제로 슈거 소주 브랜드 '새로'의 신제품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기존 '오리지널'과 '살구', '다래'에 이어 이번에는 오미자 맛을 추가하며 제품 라인업 확대에 나서는 모습이다. 저도주와 풍미형 소주 수요가 커지는 시장 흐름에 대응해 브랜드 확장 전략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7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4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새로 오미자'에 대한 품목제조보고를 마쳤다. 통상 품목보고 이..
"보유하고 있는 배양 탱크에 있는 양을 모두 생산했을 때 야쿠르트 65㎖ 기준 2700만병에 달합니다" 6일 찾은 경기 평택시 hy 평택공장에서 박혜경 도슨트는 이같이 말했다. 이후 방문객들의 시선은 자연스럽게 배양 공정으로 향했다. 지름 2m, 높이 4m 규모의 탱크 36대가 지하 1층에서부터 자리했다. 발효는 이곳에서 시작된다. 공장 내부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클린워싱룸'을 먼저 거쳐야 했다. 머리부터 발끝..
현대백화점이 서울 서부 상권 공략을 위해 목동점 리빙관을 재단장하며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시장 공략에 나섰다. 현대백화점은 목동점 지하 1층 리빙관을 개점 이후 최대 규모로 리뉴얼해 새롭게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총 500평 규모로 재구성된 이번 리빙관은 목동 상권의 소비 특성과 프리미엄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큐레이션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이번 리뉴얼에서는 체험형 콘텐츠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백화점은 수면의..
봉지를 뜯자마자 진한 찻잎 향이 코끝을 맴돈다. 시중 과자에서 흔히 맡던 인위적인 가루 향이 아니라, 갓 빻아낸 듯한 묵직한 쌉싸름함이 느껴진다. 오리온이 선보인 말차 신제품 3종의 첫인상이다. 이번 라인업은 '꼬북칩 말차초코맛' '톡핑 말차블라썸' '초코칩쿠키 말차라떼맛' 등 총 3종으로 구성됐다. 모두 말차를 중심에 두되, 초콜릿·과일·유제품 등 서로 다른 요소를 결합해 맛의 방향을 달리했다. 먼저 꼬북칩 말차..
5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잠실 롯데월드몰 지하 1층에서 모델들이 '코리아보드게임즈' 팝업스토어 보드게임을 홍보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이 오는 26일까지 진행하는 팝업스토어에서는 '모두의 마블 메가 디럭스' '클라스크' '라쿠카라차' '루미큐브' 등 총 300여종의 보드게임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24일에는 '큐브(Cube)' 프로선수와 함께 하는 큐브 게임 이벤트도 진행되며 당일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F1: 더무비 카..
"'왜 이런 맛이 나는지'를 몸으로 이해하게 만드는 공간입니다." 서울 성수동에 마련된 '순하리찐 아일랜드' 팝업스토어 입구에서 만난 현장 관계자의 설명이다. 초록 잎과 레몬 장식으로 꾸며진 입구를 지나자, 공간 전체가 하나의 섬 콘셉트로 이어지며 방문객을 맞이한다. 이곳은 제품을 나열하는 대신, 원료부터 제조 방식까지를 단계적으로 풀어내는 체험형 동선이 특징이다. 첫 번째 공간인 '자르지않았섬'은 말 그대로 통과..
"브랜드의 본질과 정체성은 타협 없이 유지하되, 소비자와 만나는 방식의 스펙트럼은 과감하게 넓힐 것입니다." 김효상 캄파리코리아 대표는 지난달 30일 서울 성수동 문츠바베큐에서 열린 팝업스토어 '켄터키 인 서울' 미디어 테이스팅 현장에서 이같이 말했다. 최근 위스키 시장의 변화 속에서 '와일드터키(Wild Turkey)'가 어떤 돌파구를 찾고 있는지 명확히 보여준다. 팝업스토어는 빈티지한 핀볼 게임기와 벽면을 장식한..
하림그룹이 기업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의 기업형 슈퍼마켓(SSM)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인수를 목전에 뒀다. 종합식품기업으로서 외부 유통망 의존도를 낮추고 자체 오프라인 판로를 확보하려는 행보로 풀이된다. 다만 홈플러스의 단기 유동성 위기와 최대 채권자인 메리츠금융그룹의 자금 지원 여부가 거래 성사의 핵심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30일 유통·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회생법원 회생4부는 당초 다음달 4일까지였던 홈플..
SPC삼립이 K디저트 바람을 타고 해외 시장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다. 허영인 SPC그룹 회장이 강조해 온 글로벌 사업 확대 전략이 본격적인 성과로 이어지면서 국내 베이커리 산업의 수출 모델로 자리 잡는 흐름이다. 30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삼립의 해외 사업 부문은 미국 코스트코를 필두로 현지 유통망 확보에 성공하며 뚜렷한 실적 우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선봉장은 '삼립 치즈케익'이 맡았다. 이 제품은 미국 서부 지역..
"운동복을 입는 순간 '나는 준비됐다'는 확신이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지난 29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네드짐에서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의 아시아 유일 글로벌 트레이닝 앰배서더 홍범석이 이같이 말했다. 단순한 기능성 의류를 넘어 훈련에 임하는 태도까지 담아내고 싶었다는 의미다. 홍범석은 피트니스 콘텐츠 크리에이터이자 하이록스(HYROX) 선수이다. 이날 공개된 '홍범석 컬렉션'은 러닝과 근력운동이 결합된 하이브리..
동원에프앤비(F&B)가 기업 간 거래(B2B) 사업인 조미유통 부문의 성장세에 힘입어 외형 확장을 이어가고 있다. 기존 핵심 사업인 가공식품 제조를 넘어 식자재 유통과 단체급식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종합 B2B 식품기업'으로 체질을 강화하는 모습이다. 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동원F&B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4조8777억원으로 전년 대비 8.8% 성장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7% 증가..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후속편이 20년만에 공개되면서 관련 지식재산(IP)을 활용한 협업이 유통·전자·뷰티 업계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단순 상품을 넘어 콘텐츠 세계관을 소비 경험으로 연결하는 전략이 본격화되는 모습이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CJ온스타일은 국내 커머스 플랫폼 가운데 유일하게 디즈니코리아와 협업해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 IP를 활용한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올 여름, 온스타일이 악..
에치와이(hy)가 '비온비(B.on.B)'와 '비온에이치(B.on.H)'를 상표 출원한 것으로 확인됐다. 유산균 기술을 토대로 뷰티와 건강기능식품 시장 공략에 나서며 사업 다각화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hy는 기존 식음료 중심 이미지를 넘어 기능성 화장품과 건기식을 아우르는 라이프스타일 기업으로의 도약을 꾀하고 있다. 28일 특허청에 따르면 hy는 지난 21일 비온비·비온에이치에 대한 상표권을 출원했다. 비온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