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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18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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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디지털자산기본법, 신속하게 입법해야

디지털자산은 비트코인, 이더리움, 스테이블코인과 같은 혁신적 자산으로 상징되며, 현대 경제와 사회의 지형을 급격히 변모시키고 있다. 단순한 기술적 도구를 넘어, 금융 시스템의 근간과 산업 구조를 재편하는 중대한 동력으로 자리 잡는 중이다. 이와 관련한 입법논의는 2022년 5월 테라·루나사태이후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와 불공정 거래 규제 중심으로 본격화 되었으나 아직까지 법적 틀은 이러한 변화의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현재 디지털자산에 대한..

[데스크칼럼] 당신이 가장 좋아하는 대통령은 누구입니까

미국 백악관에서 최근 흥미로운 브리핑이 열렸다. '직장에 자녀를 데려오는 날(Take Our Sons and Daughters to Work Day)'을 맞아 백악관 출입 기자들의 자녀들을 대상으로 특별 브리핑이 진행된 것이다. 약 13분간 이어진 브리핑에서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밝은 표정으로 아이들을 맞았다. 그는 "너무나도 아름다운 얼굴들과 미래의 지도자들을 마주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하며 "여러분은 특별한 일을 하는 부모를 뒀..

[구필현 칼럼] 방첩사 해체, 안보의 마지막 보루 허무는 것 아닌가

이재명 대통령의 국민참여정부는 출범 한 달 만에 연착륙하며 국방개혁의 서막을 열었다. '파격'과 '분배'를 기치로 내건 이 정부는 국방부 장관에 5선 안규백 의원을 지명, 군사쿠데타 이후 이어진 고위 장성 출신 장관 관행을 깼다. 이는 문민통제를 강화하고 군 내부 혁신을 유도하는 상징적 변화다.문민통제는 민주주의의 핵심 원칙으로, 국방은 국민 신뢰를 기반으로 한 공공 시스템이다. 이재명 정부의 인사 조치는 국방의 투명성과 국민참여를 강화하는 실..

[최준선 칼럼] 자유시장 경제헌법에서 점점 멀어지는 상법

여야가 합의한 상법 개정안이 지난 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경제 8단체와 경영계는 재고를 거듭 요청했지만, 국회 여당과 야당은 몇 안 되는 기업인의 표보다 압도적으로 표가 많은 소액주주들에게 앞다퉈 구애했다. 먼저 이사의 충실의무 대상에 회사 외에 주주가 추가됐다. 본래 이사의 충실의무란 회사 재산을 관리하는 이사가 그 지위를 이용하여 개인의 사익을 도모하기 위해 회사의 이익을 침해하지 말아야 할 의무다. 그런데 이사는 주주의 재산을 관리..

[시사용어] 배드뱅크와 성실 상환자

◇ 배드뱅크정부 여당이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확정하고 '배드뱅크'(Bad Bank)를 설립해 7년 이상 연체된 5000만원 이하의 무담보 빚을 소각하는 '빚 탕감' 대책을 내놓자 성실 상환자와의 역차별 문제가 뜨겁습니다.배드뱅크는 금융기관이 보유한 회수 가능성이 낮은 대출·부동산·증권 등의 부실자산을 분리·처리하기 위해 설립되는 특수 목적의 금융기관입니다. 금융기관이 보유한 부실자산을 떼어내 배드뱅크로 이관해 은행의 재무건전성 회복을 돕습..

[강성학 칼럼] 로널드 레이건(Ronald Reagan)의 리더십: 신보수주의의 챔피언(1)

고대 그리스 시인 아르킬로쿠스(Archilochus)가 "여우(fox)는 많은 것을 알고 있는 반면에 고슴도치(hedgehog)는 한 가지 큰 것만 안다"고 말했다. 레이건은 여우보다는 고슴도치였다. 그는 오로지 철두철미 반공산주의자였다. 그리고 그는 결국 미국의 성공한 대통령이 되었다. 그는 위대성에서 45명의 역대 대통령들 중에서 제9위에 올랐다. 1930년대는 라디오 시대였다. 레이건은 프랭클린 루스벨트 대통령의 열렬한 지지자였다. 루스벨..

[신현길의 뭐든지 예술활력] 동쪽 변방 영해에서 청년예술가를 초대하다

영해가 어디에 있는지 아시는가? 영해는 영덕군의 북쪽, 울진군보다는 아래쪽에 있는 인구 5000명이 조금 넘는 알려지지 않은 면 단위 지역이다. 영해면은 바다와 강, 산과 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아름답고 평화로운 시골이다. 느릿느릿하게 움직이는 고양이가 많은 동네이자, 서울에서 버스로 5시간이 걸리는 동쪽 변방의 오지다.며칠 전, 필자는 별다른 사건 없이 시간이 천천히 흘러가는 영해에서 신기하고 기분 좋은 경험을 하였다. 5년 전 영덕에 정착한..

[대기자 칼럼] 임광현 국세청장 후보자에게 거는 기대

국세청장은 한 국가의 세수를 책임지는 매우 중요한 임무를 지닌다. 국세청은 검찰·경찰과 달리 ‘앉아서’ 개인·법인의 모든 납세 정보를 파악할 수 있어 검찰이나 경찰 등 사법당국보다 더 막강하다. 사법당국이 사건인지에 애써야 하는 반면, 국세청은 세금 신고 내용만 잘 분석해도 납세자 동향을 파악할 수 있다. 우리의 국세청장은 2만1200여명에 달하는 국세공무원 조직을 이끌어 가야 하는 막중한 책무를 떠안고 있다. 동시에 세수 부족이 예상되면 부족..

[칼럼] 글로벌 디지털 허브로 가기 위해선 왜 ‘국산 메인넷’이 필요한가

한국이 디지털 금융의 글로벌 허브로 도약하기 위해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과제가 있다. 바로 ‘국산 메인넷’ 구축이다. 그 이유는 단순한 기술 자립이 아니라, 제도적 주도권 확보라는 보다 구조적인 맥락에 있다.우선 CBDC는 정부 주도의 공급 시스템이다. 법정화폐의 디지털 버전으로, 발행과 유통을 정부가 통제한다. 이 구조는 국내 법률 체계 안에서는 작동하나, 글로벌 시장에서는 외연 확장이 어렵다. 해외에서는 외국 정부가 발행한 디지털화폐를..

[여의로] 저축은행·카드론까지 확산된 대출규제…취약차주 소외된다

"저축은행 신용대출이 막힌다는 것은 중저신용자에게 기회가 사라지는 것과 같죠."저축은행 업계 관계자가 지난달 28일 시행된 가계대출 규제를 두고 한 말이다. 이재명 정부는 부동산 가격 안정화를 위해 하반기 금융권의 가계대출 총량 목표를 감축하고, 수도권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최대 6억원으로 하는 가계대출 규제안을 시행했다. 문제는 신용대출에 대한 규제안도 포함되면서 취약차주·중저신용자들까지 불똥이 튀었다는데 있다. 신용대출 한도가 연소득 이내로..

[통상격동의 시대: 현장에서 길을 찾다] 뜨거운 중동시장을 여는 해법

지난 몇 주 동안 열사의 중동지역에선 전쟁을 겪었다. 앙숙 관계였던 이스라엘과 이란 사이에 일어난 전쟁은 주변국에도 영향을 미쳤고, 미국이 개입하면서부터 전 세계에 긴장을 높였다. 다행히 전쟁은 중단되었지만, 중동지역은 오래전부터 종교적 대립과 원유 등 자원 확보 쟁탈전 등이 뒤엉켜 분쟁이 끊이지 않았던 지역이다. 산업화와 자유무역이 확대되면서 유럽과 아시아 사이 물품과 사람이 오가는 뱃길과 뭍길을 연결하는 지정학적 요충지로서의 중요성도 이 지..

[김대년의 잡초이야기-43] 인간들의 미래 지팡이 '명아주'

장맛비가 시작된 이후로 밖은 온통 풀천지다. 바야흐로 잡초 뽑고 돌아서면 다시 풀밭이 된다. 온갖 풀들이 경쟁적으로 고개를 내미는 공간에 유독 우뚝 존재감을 뽐내는 잡초가 있다. 미국 연구진에 의해 영양 증진과 질병 예방에 도움을 주는 '슈퍼푸드'로 지정된 '명아주'다.예로부터 전쟁이나 흉년이 들어 먹을 게 없는 상황에 처했을 때 굶주림을 벗어나게 해준 것도 명아주였다. 아무리 척박한 곳이라도 대지를 뚫고 나와 튼실한 줄기와 푸른 잎을 선보이니..

[칼럼] 춘추전국시대 방불 양안 첩보전, 점입가경

서로 속고 속이는 양안(兩岸·중국과 대만)의 이른바 첩보전이 최근 5000년 중국사에서도 유례없는 첩자들의 전성시대로 불린 춘추전국시대를 방불케 할 만큼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양측이 마치 총성 없는 전쟁에 올인이라도 하려는 듯 점입가경의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해도 좋을 듯하다.진짜 그런지는 올해에만 양안을 발칵 뒤집어놓은 간첩 사건들을 일별하면 잘 알 수 있다. 평소에는 간첩 운운의 각종 보도에도 대체로 무덤덤한 편인 대만인들에게 상당한..

[기업 인사이트] 미국법을 본딴 이사의 주주 충실의무는 체계정합성이 없다

신고전학파 미시경제학은 기업을 생산함수나 비용함수를 하나의 축으로 하고 요소시장이나 생산물시장을 다른 하나의 축으로 하여 투입물을 산출물로 바꾸는 일종의 변환기로 바라보았다. 이를 두고 찰스 보니니(Charles Bonini) 교수는 경제학이 기업을 외부세계의 변화에 대하여 자동적으로 반응하는 인격 없는 블랙박스로 바라본 것이라고 평가한 바 있다. 대리인 이론을 주창한 마이클 젠센(Michael Jensen) 교수와 윌리엄 메클링(William..

[시사용어] 듀크 제품과 가성비

◇ 듀크 제품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교신저자로 참여한 논문 '듀크 제품의 확산과 디자인 보호'에서 챗GPT가 생성한 것으로 의심되는 문장이 250개가 발견됐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표절이 의심된다는 얘기이겠지요.듀크 제품은 인기 있는 제품과 기능과 성능은 거의 비슷하지만 가격이 매우 저렴한 제품을 말합니다. 뷰티·패션·가전 등에 듀크 제품이 많습니다. 젊은 층에서 듀크 제품을 많이 소비하는 데 이런 소비를 듀크 소비라고 합니다.듀크(Dup..

[데스크칼럼] "관광은 관세가 없다"

"관광에는 관세도, 무역장벽도, 이념이 개입할 여지도 없다." 새 정부가 들어서고 얼마 후 안부를 나눈 전화통화에서 김형우 한반도문화관광연구원장이 한 말이다. 세계가 '관세전쟁'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터라 지극히 당연해 보이는 이 얘기가 새삼스럽게 다가온다. 관세도, 무역장벽도 없는 관광은 '훌륭한' 수출산업이 될 수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2024년 한해 관광수입은 약 160억 달러(약 22조원)에 달한다. 이는 중형 승용차 66만대를..

[칼럼] 그린라이트

그린라이트, 관용구로 허락 또는 승인을 의미한다. 한 종편채널 예능프로그램에서 '상대방이 자신에게 호감을 표현하는 신호'라는 뜻으로 사용된 후에 대중적 인기를 얻게 되었다. 이후 2014년, 국립국어원은 그린라이트를 신어로 선정한 바 있다.영화에서 활용되는 그린 라이트, 녹색의 이미지는 종종, '제 3의 존재' 또는 '영적인 존재'를 상징한다. 등장인물의 코스튬이나 조명 등을 활용한 미장센으로 디테일을 구성하며 흥미를 유발시킨다. 관객은 그 상..

[손수연의 오페라산책]부산콘서트홀 콘서트 오페라 '피델리오'

부산 첫 클래식 전용 공연장인 부산콘서트홀이 문을 활짝 열었다. 지난 6월 20일 개관한 부산콘서트홀은 1주일간의 개관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이어갔고 마무리 공연으로 27, 28일 양일간 베토벤 오페라 '피델리오'를 콘서트 오페라로 무대에 올렸다.'피델리오'를 관람하기 위해 처음 방문한 부산콘서트홀은 여러 면에서 탄성이 나왔다. 파도를 헤치는 배를 형상화했다는 외관의 콘서트홀은 거슬림 없이 시민공원 안에 자리 잡았고, 숲속 공연장이라는 별칭답게..

[칼럼] 실용적인 대응으로 기후환경 경쟁력을 키워 나가야

지난해 11월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개최된 제29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서는 회기를 이틀 연장한 뒤에야 선진국의 개발도상국가 기후변화 대응 지원금을 연 3000억 달러로 늘리는 데 가까스로 합의했다. 하지만 누가 얼마를 조달하겠다는 구체 방안이 없는 채로 포괄적인 선언에 그쳤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공약대로 취임식 날인 올해 1월 20일 파리기후변화협정을 탈퇴한다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그리고 펀드 평가사인 모닝스타는 지난해 4분기 181..

[칼럼] 안전한 일터, 모두의 행복

오늘도 많은 사람들이 일터에서 하루를 보낸다. 일터는 생계를 책임지는 곳이자 가족과 사회 전체의 안녕과 발전으로 연결되는 삶의 근간이다. 일하는 사람들은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고, 국가 경제를 지탱하며, 사회를 움직이는 원동력이다. 일하는 사람들이 일터에서 일하고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는 것은 개인과 사회공동체가 추구해야 할 가장 기본적 가치다.하지만 안타깝게도 매년 일터에서 800명이 넘는 근로자가 사고로 소중한 생명을 잃고 있다.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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