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
아시아투데이
  • 네이버
  • 네이버블로그
  • 유투브
  • 페이스북
  • 트위터X

오피니언

사설

칼럼·기고

기자의 눈

피플

정치

정치일반

대통령실

국회·정당

북한

외교

국방

정부

사회

사회일반

사건·사고

법원·검찰

교육·행정

노동·복지·환경

보건·의약

경제

경제일반

정책

금융·증권

산업

IT·과학

부동산

유통

중기·벤처

아투시티

종합

메트로

경기·인천

세종·충청

영남

호남

강원

제주

국제

세계일반

아시아·호주

북미

중남미

유럽

중동·아프리카

문화·스포츠

전체

방송

가요

영화

문화

종교

스포츠

여행

최신

지면보기

구독신청

First Edition

후원하기

제보24시

뉴스스탠드 네이버블로그 아투TV(유튜브) 페이스북 X(트위터)
  • ENGLISH 中文 Tiếng Việt

  • 마켓파워 아투TV 대학동문골프최강전 글로벌리더스클럽

전체메뉴
아시아투데이20주년
오피니언 정치 사회 경제 아투시티 국제 문화·스포츠
2025년 6월 24일(화)

오피니언

사설 칼럼·기고 기자의 눈 피플

[데스크칼럼] 이변...다음은 기적?

올해 체육인들 사이에서 '빅 이벤트'로 꼽힌 것이 대한체육회(이하 체육회)와 대한축구협회(이하 축구협회) 수장을 뽑는 선거다. 체육회 한 해 예산이 4000억원이 넘고 축구협회 예산 역시 국비 보조금 포함 약 2000억원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각 수장들이 '체육대통령' '축구대통령'으로 불리는 이유도 막대한 예산을 죄자우지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올림픽, 월드컵 등 인기 국제대회·종목을 책임지다보니 체육인뿐만 아니라 두 기관에 대한 국민적..

[대기자 칼럼] '혈세 줄줄' 정부 보조금 검증에 세무전문가도 참여해야

정부 보조금은 정부가 인력 부족 등 여건 탓에 할 수 없는 대민(對民) 업무를 민간에 위탁해 진행하려고 각 부처에 등록된 비영리 사단법인·민간단체 등 비정부기구(NGO)나 단체 등 민간 부문 사업자에 배정되는 국가예산이다. 보조금을 통해 많은 국민이 폭넓게 실질적인 혜택을 받도록 하는 게 골자다. 이는 전 세계 공통이다. 선진국일수록 보조금 사업 비중이 크고 민간 사업자도 상대적으로 더 많다. 우리도 경제 발전에 따라 민간 사업자를 통한 국가..

[기고] 상권 분석에 녹아든 데이터와 인공지능

소상공인은 대개 지역 상권을 기반으로 매출을 창출한다. 단, 상권이 변하는 속도는 해마다 가속화하고 개개인 소비 성향은 눈 깜짝할 새 변한다. 최근 몇 년간 서울 성동구 성수동은 트렌디한 카페 등의 유입으로 인해 'MZ세대 명소'로 급부상했다. 하지만 강남 가로수길은 '둥지 내몰림'(젠트리피케이션)으로 인해 상권 특성을 잃어 쇠퇴하고 있다.이런 변화는 거시적인 흐름에서 끝나지 않는다. 아파트 단지 개발과 배후지 인구 연령 변화, 그리고 도시..

[칼럼] '내란몰이'와 '국민저항권' 간의 내전

헌법재판소 김정원 사무처장은 서울북부지법 부장판사 출신이지만 헌재 재판관은 아니다. 그는 헌재에 연구관으로 옮겨와 소장 비서실장과 사무차장을 지냈다. 헌재의 살림을 책임진 사무처장은 헌재의 행정적 사안을 국회나 국무회의에 보고하고 발언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진다. 이런 그가 국회에서 민주당의 한정애 의원으로부터 "(12·3계엄) 포고령이 우리 헌법에 부합하는가"라는 질문을 받자, "현행 헌법에는 부합하지 않는다"라고 대답했다. 포고령의 위헌 여부..

[칼럼] 계엄으로 드러난 치명적 민낯들, 왜 언론은 추적하지 않나

-300만명 아사한 볼셰비키의 학살 범죄를 취재한 가레스 존스-헛소문이란 소련정부의 말 받아쓴 NYT 모스크바 지국장 월터 듀란티-계엄으로 드러난 여러 민낯들을 외면하는 우리 언론들계엄 선포 후 40일이 지난 현재 배우자의 특검을 피하려고 반헌법적 계엄을 선포한 비겁하고 파렴치한 사랑꾼으로 조리돌림 당한 윤석열 대통령이 회생하고 있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의 기억을 되살려 한 자리까지 떨어질 것이라던 대통령의 지지율이 계속 올라 40% 중반대..

[여의로] 미련없이 떠난 '가황', 그저 박수로 보내주길

반 세기 넘도록 스타덤을 누려온 아티스트가 대중의 아쉬움을 뒤로 한 채 정상에서 스스로 내려오기란 쉽지 않다. 하물며 100세 시대인 지금, 건강이 허락하는데도 향후 계속될 인기와 부 축적의 기회를 미련없이 포기하는 것은 오래오래 돈 벌 궁리로 가득한 일반인들이 보기에 선뜻 납득하기 어렵다.이 같은 경우는 수많은 '별'들이 명멸하는 쇼비즈니스의 본고장 미국에서도 흔치 않다. 굳이 찾자면 '아이 레프트 마이 하트 인 샌프란시스코'(I Left..

[큐레이터 김주원의 ‘요즘 미술’] 예술의 공유, 다이얼을 돌려라

미국의 시인이자 퍼포먼스 아티스트, 시각 예술가로 잘 알려진 존 조르노(John Giorno, 1936~2019년)는 1960년대 미국의 언더그라운드 신의 핵심 인물이었다. 그는 팝아트의 거장 앤디 워홀(1928~1987년)의 영화 '잠'의 주인공이었고 그의 연인이기도 했으며, 세상을 떠나기 전까진 네온컬러 돌 조각으로 사랑받는 우고 론디노네(1961년~)의 배우자였다. 요즘 뉴욕의 주요 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몇 개의 전시 가운데, 뉴욕현대미..

[송국건의 현장정치] 지독한 '내란' 프레임, 민심에 깨졌다

"우리 헌법은 '무죄추정 원칙'이라고 하는 아주 확실한 원리를 채택하고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국회 통과 직후 한 말이다. 조기 대선이 실시될 가능성이 생겼는데, 재판 때문에 출마가 가능하겠느냐는 취지의 기자 질문에 답하면서다. 무죄추정 원칙은 재판받는 피고인 또는 수사받는 피의자는 유죄판결이 확정될 때까지 무죄로 추정한다는 원칙으로, 프랑스의 권리선언에서 비롯됐다. 공직선거법 재판에서 1심 유죄판결을 받은 '..

[이경욱 칼럼] 우리 시대의 '고디바'는 어디에

유명 초콜릿 브랜드 고디바는 영문은 Godiva로, 영어 발음으로는 고다이바라고 한다. 벨기에 초콜릿 회사로 탄생한 뒤 전 세계로 확산했다. 우리에게도 낯설지 않아 곳곳에 매장이 있다. 그런데 한편으로 매우 의미 있는 일화가 고디바에 담겨져 있다. 초콜릿 브랜드 명성보다 그리 널리 알려져 있지 않을 뿐이다. 영국 코번트리 지방에는 '고디바'라는 이름의 귀족 부인 전설이 내려온다고 전해진다. 고디바는 11세기 그 지방 영주인 백작 리어프릭의 부..

[시사용어] '내란회복지원금'과 헛웃음

◇ 내란회복지원금'내란회복지원금'을 지급하자는 말이 조국당에서 나왔는데 한 직장인이 이 말에 밥을 먹다 말고 어이없는 웃음이 나와 씹던 밥을 내뱉었다고 합니다. 이 당은 현 경제 위기가 내란에 따른 소비 심리 위축 때문이라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 '내란회복지원금' 25조원을 풀자고 했습니다.경제가 어려운 것은 국내 경제의 구조적 요인, 해외 요인, 정치 불안 등 여러 요인이 있는데 내란을 지목한 것은 번지를 잘못 찾았다는 지적입니다.생활이 어렵다..

[연재] 짐승이 끄는 수레바퀴가 땅위에서 제대로 굴러가려면

◇ 지혜의 축적, 지식의 전파오랜 시간 지구인을 관찰해 온 외계인 미도가 내게 물었다. "지구인의 문명사는 지혜의 축적과 지식의 전파를 통해 이뤄진 듯합니다. 지혜의 축적은 세상에 살면서 뼈저리게 배운 교훈을 후대에 전해주려는 지구인의 강력한 교육 의지를 보여줍니다. 지식의 전파는 그 어떤 기술이나 생각이나 제도라도 조금이라도 유용하면 서슴없이 받아들이고 배우려 하는 지구인의 학습 근성을 말해주겠죠? 수레바퀴가 만들어져 전 세계로 퍼져나간 과정..

[김태우의 안보정론] 시리아 사태의 교훈과 한국의 안보

을사(乙巳)년 새 아침은 밝았지만, 대한민국은 일모도원(日暮途遠) 나그네의 처지다. 국내 정치가 혼란의 정점을 향해 치닫고 있는 가운데 국제 안보정세도 여전히 어지럽다. 작년 세계 곳곳에서 발생한 안보 사태들은 올해에도 이어질 것이며, 시리아 사태도 그중 하나다. 13년 동안 이어졌던 시리아 내전은 작년 12월에 끝났다. 러시아와 이란의 '돌봄'에 힘입어 54년 동안 군림했던 알아사드 부자(父子)의 독재정권은 '돌봄 선생님들'이 눈길을 다른 데..

[여의로] 가격 인상에도 곡소리 나는 식품업계

새해 벽두부터 프랜차이즈 치킨뿐만 아니라 과자, 커피 등의 제품 가격이 잇따라 오르고 있다. 값이 오르지 않은 제품을 찾는 게 빠를 정도다. 통계청이 발표하는 생활물가지수(장바구니 물가)와 소비자물가지수 격차는 작년 말 2.54로 3년 전보다 2포인트 가까이 벌어졌다. 소비자들의 체감물가가 그만큼 가파르게 올랐다는 의미다. 설 명절을 앞두고 정부가 10대 성수품 유통물량을 평시 대비 확대하기로 했지만, 얼마나 효과가 있을 지는 미지수다.물가가..

[칼럼] '부정선거' '탄핵 반대'에 눈감는 좌편향 언론보도

한국의 주류 신문사가 회사 바로 옆에서 수십만 명이 토요일마다 탄핵무효를 목이 터져라 외쳐도 보도를 일절 하지 않고 외면했다. 부정선거 시비가 발생해도 내란죄만 주구장창 읊어댄다. 헌법재판소 재판관이 내란죄를 빼고 심판을 하라고 국회 소추 대리인들에게 권유를 했다고 국회 측 대리인이 말했다가 논란이 되자 헌법재판소는 부인하고 그 대리인은 실언이라고 말을 바꿨다. 국회가 핵심적인 탄핵 사유를 재표결 없이 마음대로 변경해도 시비를 거는 주류 언론이..

[김대년의 잡초이야기] 기쁜 소식 '봄까치꽃'

새로 시작한다는 것은 참 좋은 것이다. 새 생명의 탄생, 입학, 첫 출근, 첫 키스, 결혼, 새해 새로운 다짐….새로운 출발은 미래에 대한 설렘을 동반하기에 기쁜 소식을 의미하기도 한다. 우리 주변의 잡초 중 '기쁜 소식'이란 꽃말을 가진 것은 '봄까치꽃'이다. 3월경 연보랏빛 꽃을 피워 봄이 왔음을 알리는 이 귀여운 들꽃은 지면에 소개하기도 민망할 정도로 원래 이름이 망측하다.일제 강점기 시절, 일본의 유명 식물학자가 이 해괴한 이름을 지었다..

[서지문 칼럼] 헌재는 존재 이유를 입증하라

현 헌법재판소 경내의 동산에는 600년 수령의 백송이 서있다. 볼수록 아름답고 신령스러워서 넋을 잃고 보게 되는 귀한 수목이다. 그 뜰의 쉼터도 아늑하고 좋아서 외국인 친구가 왔을 때 데리고 가서 보여주며 헌재의 터에 서린 우리 역사의 격랑 몇 장면을 소환하기도 한다.헌법재판소가 위치한 고을 이름 '재동'은 수양대군이 계유정난을 일으켜 중신들을 죽였을 때 피가 내처럼 흘러서 주민들이 그 피를 재로 덮었기에 '잿골' 후에는 '재동'으로 불렸다...

[장용동의 우리들의 주거복지] 새해 부동산 시장, 장기침체 시발점 될 수도

새해 부동산 시장은 어떻게 전개될 것인가. 탄핵 정국으로 경제가 파탄으로 치닫는 가운데 국민 주거 생활과 밀접한 주택시장 흐름이 관심사다. 특히 주택시장 침체 시 내수는 물론 서민경제, 타 산업과의 전후방 효과에 절대적인 악영향을 미치는 만큼 귀추가 주목된다. 당장 금융권 부실화 우려 등 침체에 따른 부작용도 만만치 않다. 과거 경기침체 시마다 부동산 활성화를 경기부양의 우선 정책으로 내세운 것도 같은 이유다.우선 외부 환경적 측면을 보면 현재..

[시사용어] 파나마운하와 트럼프 경고

◇ 파나마운하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파나마운하를 미국 통제 아래 두겠다고 말해 당사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무력 사용도 배제하지 않는다고 약속할 수 없다는 말까지 했습니다.트럼프가 파나마에 단단히 화가 났는데 이유는 파나마가 미국 화물선의 통행료를 비싸게 받고, 중국이 사실상 운하를 통제한다는 것입니다. 사실이라면 미국 우선주의를 표방하는 트럼프는 기분이 좋지 않을 것입니다.파나마운하는 미국이 건설해 1914년부터 운영해..

[정준길의 법이 정치를 만났을 때] 韓대행 탄핵소추 의결정족수 판단, 대통령 탄핵재판보다 선행돼야

◇"계엄 = 내란" 공식은 거짓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소추한 국회 측이 "내란죄 부분은 탄핵소추안에서 철회하겠다"고 밝히자 대한민국은 혼란 그 자체다. "계엄 = 내란"이라는 더불어민주당의 선전 선동을 그동안 액면 그대로 믿고 받아들인 다수의 국민들은 이제는 "사기탄핵 무효", "공갈빵탄핵 무효"라는 국민의힘 주장에 고개를 끄덕이고 있다.그래서 윤 대통령에 대한 지지도가 40%를 넘었다는 여론조사 결과도 나온다. 탄핵 전보다 훨씬 더 높은 수치..

[칼럼] 정치중립과 문민통제 유감

국가는 '국가안보'를 위해 군, '국민안전'을 위해 경찰 같은 무력을 보유한다. 그런데 군경은 물론 행정조직까지 동원해 국민을 지배하는 독재자가 나올 수 있기에 이들에겐 엄격한 정치중립을 요구한다. 헌법 5조로 군, 7조로 경찰을 포함한 모든 공무원에게 정치중립을 당부하는 것이다(이들은 법률로도 정치중립을 요구받는다).이러한 정치중립이 윤석열 대통령을 체포하려는 사태를 맞아 이상하게 튀었다. 작전명령뿐만 아니라 경호처법과 그 시행령에 따라 경호..

previous block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next block

많이 본 뉴스

[칼럼] 이한주 국정기획위원장의 고군분투

[사설] 호르무즈 봉쇄 눈앞, 유가 100달러 시대 대비..

[데스크 칼럼] 핵시설 타격과 이란 하메네이 ‘체제 전환..

[사설] 동맹국 미국과 엇박자 낸다는 인상 주지 말아야

[기고]함께 만드는 돌봄의 미래, 장기요양보험제도

[시사용어] 리틀보이와 핵 투하

[기고]세상을 움직이는 힘은 무엇인가?

회사소개 광고안내 신문구독 채용
윤리강령 고충처리 저작권 회원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사이트맵
아시아투데이

등록번호 : 서울 아00160  |  등록일 : 2006년 1월 18일   |   제호 : 아시아투데이   |   회장·발행인·편집인 : 우종순

서울시 영등포구 의사당대로1길 34 인영빌딩  |   발행일자 : 2005년 11월 11일   |  대표전화 : 02) 769-5000   |   청소년보호책임자 : 성희제

아시아투데이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전재 및 수집, 복사, 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Copyright by ASIATODAY Co., Ltd. All Rights Reserved.

아시아투데이는 인터넷신문위원회 윤리강령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