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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과 끝까지 내란청산을 위해 매진하겠다."3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결연한 목소리가 영하 9도의 추운 날씨에도 국회 본청 앞을 에워쌌다. 민주당은 '비상계엄 1년'을 기념하며 연 현장 최고위원회에서 '내란청산'을 다시 한 번 약속했다. 이날 회의는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 앞에서 계엄군을 저지한 시민들도 함께 했다.정 대표는 이날 모두발언에서 "내란의 밤을 지새웠던 국민이 있었기에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지켜내고 헌정 질서를 수호할..
국민의힘이 '12·3 비상계엄 해제 방해 혐의'로 구속기로에 섰던 추경호 의원의 구속영장 기각을 계기로 대반격에 나설 전망이다. 체감온도 영하 8도의 추위에도 국민의힘 의원 30여 명과 지지자들은 영장이 기각된 3일 새벽 4시까지 서울구치소 앞을 지키며 밤새 투쟁 의지를 다졌다. 기각 소식이 전해지자 현장에서는 추 의원의 이름을 연호하는 함성이 터졌고, 장동혁 대표를 필두로 국민의힘은 즉각 정부·여당을 향해..
더불어민주당은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된 것과 관련해 '사법개혁' 구호를 앞세워 책임 화살을 사법부로 돌렸다. 12·3 비상계엄 관련 인사들에 대한 잇따른 구속 기각 결정이 내려지자 조희대 사법부를 '내란청산의 걸림돌'로 간주한 것이다. 내란재판부 설치 등 관련 법안 처리 움직임도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정청래 대표는 3일 국회 본청 앞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2024년 12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3일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 진행 요건을 강화하는 내용의 '국회법 개정안'을 여당 주도로 처리했다. 더불어민주당은 국회법 개정안을 정기국회 내 처리한다는 방침이다.해당 법안은 당초 법사위 전체회의 안건에는 없었지만, 추미애 법사위원장이 의사일정 추가 동의 건을 제출하고 숙려기간 미도과 법안에 대한 안건 상정을 표결로 성사시켜 안건에 추가됐다.국회 본회의 정족수인 재적의원 5분의 1(60명)이 자리에 없을 경우 교섭단체..
국회 정무위원회가 3일 쿠팡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 핵심 책임자로 지목된 김범석 쿠팡Inc 의장의 불출석을 두고 여야를 막론하고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 김 의장이 미국 국적 등을 이유로 한국에서의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는 지적과 함께, 국회 차원의 고발 및 검찰의 즉각적인 수사를 촉구했다.3일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의 쿠팡 개인정보 유출 관련 긴급 현안질의에서 여야 의원들은 증인으로 채택된 김 의장이 출석하지 않은 점을 일..
우원식 국회의장이 12·3 비상계엄 1주년을 맞아 비화를 밝혔다. 당시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의 문을 열어달라는 요구에 '나도 담을 넘어서 들어왔다'고 답했다고 밝혔다.우 의장은 3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 유튜브 채널 '매불쇼'에 출연해 이 같이 밝혔다. 우 의장은 당시 국회에 도착해 정문이 경찰 버스에 의해 봉쇄된 것을 보고 "계엄군을 피해 왔는데 경찰하고 싸우다 잡히면 아무것도 못 하겠다는 생각에 담을 넘기로 결심했다"고..
더불어민주당이 3일 법원행정처 폐지와 법관 징계 강화 등의 내용이 담긴 사법행정 정상화 3법을 발의했다. '조희대 사법부'를 국민을 위한 사법부로 다시 세워 사법개혁의 마침표를 찍겠다는 입장이다.전현희 의원은 이날 사법행정 정상화 3법을 국회 의안과에 제출한 뒤 "사법부 개혁은 사법부가 자초했다. 내란을 청산하라는 국민들의 명령을 사법부가 배신했다"며 "국민을 위한 사법부로 바로 세우는 준비"라고 강조했다. 이날 민주당 사법 불신 극복·사법행..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12·3 내란 사태 1년을 맞은 3일 "비상계엄을 사전에 막지 못한 책임을 다시 한 번 국민께 사과드린다"며 당을 향해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단절 필요성을 재차 언급했다.한 전 대표는 이날 지난해 계엄 사태 당시 본인이 국회로 진입했던 국회 도서관 쪽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가 배출한 대통령이 저지른 잘못일지라도 국민의 편에 서서 막는 것이 보수의 책무였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제가 그날 밤 '계엄은..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사법불신 극복·사법행정 정상화 TF 위원장과 의원들이 3일 국회 의안과에서 사법행정 정상화 3법을 제출하고 있다.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사법불신 극복·사법행정 정상화 TF 위원장과 의원들이 3일 국회 의안과에서 사법행정 정상화 3법을 제출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승원, 김기표 의원, 전 위원장, 이건태, 김성윤 의원
여야가 3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성추행 의혹을 두고 정면 충돌했다. 국민의힘은 수사 대상인 장 의원이 법사위원으로 활동하는 것은 이해충돌에 해당한다며 자격 문제를 제기했고, 민주당은 해당 의혹이 조작된 것이라며 반발했다.신동욱 이날 회의에서 국민의힘 의원은 의사진행 발언을 통해 장 의원을 직접 겨냥했다. 신 의원은 "장 의원이 성추행으로 수사를 받는데 피해자를 무고했다. 부끄러운 줄 알라. 이해충돌인데..
더불어민주당이 '1인 1표제'를 둘러싼 잡음을 잡기 위해 당헌 개정안을 수정해 중앙위원회에 상정키로 했다. 박수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3일 기자들과 만나 "안건을 일부 수정해 대의원 역할 재정립을 위한 태스크포스(TF)에서 논의한 결과와 당원 토론회에서 논의한 것 등을 반영하는 방향으로 정리됐다"며 "논의 결과를 중앙위에 당헌 수정안으로 상정키로 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전략지역에 대한 가중치를 둘 수 있도록 하는 수정안으로 상정 의결한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3일 국회도서관 앞 쪽문에서 12·3 비상계엄 1주년 관련 기자회견을 하기 위해 들어서고 있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3일 국회도서관 앞 쪽문에서 열린 12·3 비상계엄 1주년 관련 기자회견에서 고개 숙여 사과하고 있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3일 국회도서관 앞 쪽문에서 12·3 비상계엄 1주년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12·3 비상계엄 1년을 맞아 국민의힘 내부 곳곳에서 반성과 사과의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다. 송언석 원내대표를 비롯해 초·재선 의원 25명이 고개를 숙인 데 이어, 당 중진들도 별도의 메시지를 내놓으며 '릴레이 계엄 사과'로 번지는 모양새다.탄핵 정국 당시 비상대책위원장을 지낸 권영세 의원은 3일 페이스북을 통해 "야당의 입법 독재와 폭주가 아무리 심각했다 하더라도, 계엄 선포는 결코 해서는 안 될 잘못된 선택이었다"며 "여당 중진의원으로서..
이성권 의원을 비롯한 국민의힘 초·재선 의원들이 3일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비상계엄 1년 성찰과 반성 기자회견에 참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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