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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3월 25일(수)

정치

정치일반 청와대 국회·정당 북한 외교 국방 정부

北, 이란 반격 상세히 보도…美 핵시설 파괴엔 침묵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 충돌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북한 매체는 외신을 인용해 이란의 반격을 구체적으로 보도했다. 다만 미국이 이란 핵시설 3곳을 공습한 사실에는 침묵했다. 23일 북한 노동신문은 마리야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이 지난 20일 "이란의 핵시설들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격 행위에 심각한 우려를 표시했다"고 보도했다.신문은 자하로바 대변인이 "그러한 행위는 지역뿐 아니라 전 세계에 핵 참사를 몰아올 것"이라면서 "세계는 지금..

"생포된 북한군, 기본권 침해 우려로 '한국행 가능'"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생포된 북한군들은 북송시 기본권이 침해될 수 있어 원한다면 한국행이 가능하다는 의견이 20일 나왔다. 이 같은 의견은 최근 북한이 러시아로 추가 파병을 결정하면서 우크라이나 전장에서 생포된 북한군의 행방에도 관심이 모이는 상황에서 제기됐다.이날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송상현국제정의평화인권재단과 대한국제법학회가 공동 개최한 국제심포지엄에서 이용호 영남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포로가 본국에 의해 기본권이 침해될 실질적..

'러·북 조약 1주년' 기념연회… "불패의 동맹관계"

러시아와 북한을 군사동맹 수준으로 발전시킨 러·북 조약(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조약) 1주년을 맞아 북한 외무성과 평양 주재 러시아 대사관은 기념 연회를 19일 공동 개최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0일 전했다.북한에선 김정은의 여동생인 김여정 조선노동당 부부장과 최선희 외무상이 참석했다. 또 조용원 당비서와 노광철 국방상 등 핵심 고위간부들이 대거 자리했다. 러시아 측에선 알렉산드르 마체코라 대사와 대사관 관계자들이 연회에 참석했다.최선희..

'러·북 동맹' 1년… 북한 "쿠르스크 참전이 가장 모범적 실천"

러·북 군사조약 1주년을 맞아 북한이 "(러시아와의) 동맹 관계의 절대적 공고성을 유감없이 과시했다"고 19일 밝혔다.북한 노동당 기관지인 노동신문은 북한과 러시아와의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조약(러·북 조약) 체결 1주년인 이날 흔들림없는 러시아와의 동맹체제를 강조하고 앞으로도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란 입장을 강조했다.이날 노동신문은 지난해 6월 19일 체결된 러·북 조약에 대해 "조로(러·북) 친선 관계의 새로운 장"이었다며 "(양국..

북한인권단체총연합, 유럽인권시민사회와 北인권연대 협약 체결

'북한인권단체총연합(총연합)'은 지난 10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유럽의 인권 시민 사회단체들과 '북한 인권연대' 공식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들은 북한 주민들의 자유와 권리를 위한 국제 시민사회의 실천적 연대를 선언했다. 장세율 사단법인 겨레얼통일연대 대표(자유주간 조직위원장)는 18일 본지와 통화에서 "제22회 북한자유주간 유럽국제행사의 주요 일정 중 하나인 이번 협약은 북한 내 인권유린과 강제실종, 정치범수용소 실태..

김정은, 러시아 재건 위한 '공병부대 6000명' 파견 결정

북한 김정은이 러시아 쿠르스크주에 공병 병력과 군사 건설 인력 총 6000명 파견을 결정했다. 김정은은 17일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서기를 만나 이 같이 결정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8일 전했다.리아노보스티 통신은 쇼이구 서기가 평양을 찾아 김정은과 만난 뒤 러시아 매체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은 면담 내용을 공개했다고 전날 밝혔다. 쇼이구 서기는 김정은이 러시아 땅에 묻힌 지뢰 제거를 위해 공병 1000명을 보내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브뤼셀 찾은 '북한자유주간 유럽대표단', 정치범수용소·강제북송 실태 공개

북한자유주간 유럽대표단은 '제22회 북한자유주간'을 맞아 지난 13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국제 NGO '국경없는 이사회'와 북한 인권정책 관련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선 최신 북한 인권 동향을 공유하고 국제 연대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회의에는 유럽 및 국제 사회와의 협력 강화를 위해 주요 탈북민 인권단체장들이 참석했다. 월리 포트리트 '국경없는 인권' 이사를 비롯해 수잔 솔티 북한자유연합 의장, 장세율 사단법인 겨레얼통일연대..

북한, '주한미군 역할 재조정' 가능성에 "침략적 기도" 비난

북한이 최근 주한미군의 활동 반경을 대폭 조정해 대아시아 전략에 활용하는 이른바 '전략적 유연성'을 강조하고 있는 미국을 겨냥해 비판을 쏟아내고 있다.조선중앙통신은 17일 김혁남 명의의 논평 전문을 싣고 미국의 이 같은 구상에 대해 "지역 패권을 부지해보려는 미국의 침략적 기도"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주한미군의 역할 조정을 두고 "시대착오적"이라며 공세를 이엉갔다.통신은 이어 "유연의 보자기를 씌워 악성적으로 진화시킨 미국의 뿌리 깊은 침략..

제22회 북한자유주간 대표단, 유럽의회서 "유럽형 북한인권법 제정" 촉구

'제22회 북한자유주간'을 맞아 독일 베를린과 벨기에 브뤼셀을 방문중인 북한자유주간 유럽대표단은 지난 11일(현지시간) 유럽의회 내 아시아 인권담당 부서와 간담회를 갖고 "유럽형 북한인권법" 제정의 필요성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번 간담회는 체코 출신의 다누에 네루도바 유럽인민당 의원(인권정책 아시아 담당 부대표)의 공식 초청으로 열렸으며, 유럽의회 내 아세아담당부서 소회의실에서 진행됐다.이날 간담회에는 네루도바 의원을 비롯해 유럽의회 인권정책..

김정은, '트럼프 편지' 거절하고 푸틴에는 "진정한 전우" 축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러시아의 날'(6월 12일)을 맞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에게 축전을 보내 "북러는 무엇으로써도 깨뜨릴 수 없는 진정한 전우관계이자 동맹관계"라고 강조했다. 12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전날 푸틴 대통령에게 보낸 축전에서 "형제국가인 러시아"라며 "오늘 전통적인 조로(북러) 친선 관계는 러시아의 자주권과 영토 완정을 수호하기 위한 정의의 성전에서 피로써 맺어진 두 나라 장병들의 전투적 우애로 하여 더욱..

김정은, 지방병원 건설 현장 잇따라 점검…건설 역량 강화 지적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방 병원 건설 현장을 잇따라 방문해 진척 상황을 점검하고 건설 역량의 질적 강화를 지시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전날 평안북도 구성시 병원 건설 현장을 방문한 사실을 10일 보도했다. 지난 2일 평양 외곽 강동군의 병원 공사 현장을 돌아본 데 이어 일주일 만에 구성시 병원 건설 현장을 찾은 것이다.보도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현지지도에 조용원 노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리히용 비서, 김재룡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제22회 북한자유주간' 유럽대표단…"베를린선언, EU북한인권특별법 제정 계기될 것"

북한인권단체들이 오는 10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제22회 북한자유주간'을 맞아 5일 북한과 인접한 강화도에서 '북한자유주간 유럽대표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베를린에서 열리는 22회 북한자유주간에는 전 세계 171개 인권단체가 참가해 공동결의문인 '북한의 자유와 인권을 위한 베를린선언'을 채택한다.인권단체들은 이날 오전 인천 강화군에서 '제22회 북한자유주간' 발대식을 가지고 독일 베를린과 벨기에 브뤼셀,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될 북한자..

김정은, 쇼이구에 "러시아 무조건 지지…북러조약 준수 약속"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러시아 안보 수장인 세르게이 쇼이구 국가안보회의 서기와 평양에서 만나 러시아에 대한 무조건적 지지와 향후 협력을 약속했다.5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전날 당 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쇼이구 서기를 접견했다. 쇼이구 서기는 지난 3월에도 북한을 찾은 바 있어 70여일 만에 다시 방북한 것이다.쇼이구 서기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인사를 김 위원장에게 전했고, 김 위원장은 이에 사의를 표하고 푸틴 대통..

北 "리재명이 21대 대통령 당선"…한국 대선 첫 보도

북한이 이재명 대통령 취임 이틀 만에 한국의 21대 대통령 선거를 처음 언급했다.5일 조선중앙통신은 "한국에서 지난해의 '12·3 비상계엄 사태'로 대통령이 탄핵된 후 두 달만인 6월 3일 대통령 선거가 진행됐다"고 보도했다.통신은 그러면서 "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후보 리재명(이재명)이 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됐다"고 사실관계만 짧게 전했다.이와 같은 내용은 북한 주민들이 보는 대내용 매체인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 6면에도 실렸다.지난 4월..

北, 마크롱 대통령 북 파병군 비판에 "적반하장 궤변" 반박

북한이 자국의 우크라이나전 파병을 비판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을 향해 "적바하장의 궤변"이라고 비난했다.5일 조선중앙통신은 국제안보문제평론가 최주현이 '프랑스의 모순적 행태는 이 나라가 유럽의 대표자로 될 수 없는 주되는 이유이다'는 제목 아래 마크롱 대통령을 비난한 글을 보도했다.그는 이 글에서 최근 마크롱 대통령이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시아 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 기조연설에서 북한의 러시아에 대한 병력·무기 지원을 중국이 차단해야..

러시아 쇼이구 국가안보회의 서기 '방북'…김정은 회동 예정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서기가 4일 북한 평양에 도착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만날 예정이다.이날 러시아 타스, 스푸트니크 통신 보도에 따르면 쇼이구 서기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지시로 이날 평양에 도챡했다. 러시아 국가안보회의는 이번 회담에서 양측이 "러시아와 북한 간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조약'(북러조약)의 일부 내용 이행에 대해 논의하고,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 해방을 도운 북한 전사들의 기억을 항구화할 것..

김정은 "지방병원 건설, 뒤떨어진 보건 부문 거대 혁명"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방 병원 건설은 그 어느 부문보다 뒤떨어졌던 보건을 10년 어간에 그 어느 부문보다 월등하게 진흥시키기 위한 하나의 거대한 혁명"이라고 밝혔다.3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전날 평양 외곽 강동군의 병원 공사 현장을 찾아 김덕훈, 김재룡, 오수용 등 노동당 중앙위원회 간부들과 외래병동, 수술장, 입원실, 지하 주차장 등이 들어설 곳을 둘러본 뒤 이같이 말했다.그는 의료 설비를 갖추는 것과 함께 의료 역량을..

'사회주의 아동절' 맞은 北…대대적 행사로 정상국가 이미지 부각

북한이 지난 1일 '국제아동절' 을 계기로 외교사절을 초청한 대대적인 행사를 열고 정상국가 이미지를 부각했고 2일 조선중앙통신이 전했다.통신은 이날 국제아동절이던 전날 장애·비장애 어린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모임이 전국에서 진행됐다고 보도했다.평양 대성산유원지에서는 6·1국제아동절 75돌을 기념하는 친선모임이 개최됐다.북한 주재 외교관과 해외동포들이 참석한 행사에서는 평양시 항공 구락부(클럽)의 모형 항공무선조종 공연, 무용 공연, 체육 경기..

북러협력 강화에 국제사회 우려 표시…북한은 "주권침해" 반발

한미일 등 서방 11개국이 구성한 대북제재 이행 감시 기구인 다국적제재모니터링팀(MSMT)이 보고서를 통해 북러간 협력에 대한 우려를 표한 가운데, 북한이 즉각 주권 침해라며 반발했다.2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북한 외무성 대외정책실장은 지난 1일 발표한 담화에서 MSMT를 '다무적제재감시팀'이라고 칭하며 "존재 명분과 목적에 있어서 그 어떤 적법성도 갖추지 못한 유령 집단"이라고 비판했다.이어 MSMT의 보고서가 "주권 평등과 내정 불간섭을..

北, 국제아동절 맞아 "어린이 돌봄 인권보장 기준" 선전

북한이 국제아동절을 맞은 1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후대중시 사상'을 내세하며 미래 세대 육성을 강조했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어린이들을 어떻게 돌보아주는가 하는 것은 해당 사회의 미래와 인권보장 수준을 평가하는 하나의 기준"이라며 "우리식 사회주의제도는 후대들의 행복과 미래를 품들여 가꾸어가는 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사회제도"라고 강조했다. 신문은 또 다른 기사에서는 김 위원장이 "어린이들과 학생들에 대한 보육과 교양, 교육문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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