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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5월 15일(금)

정치

정치일반 청와대 국회·정당 북한 외교 국방 정부

[속보] 北 "핵보유국 부정 배격…과거 집착하면 북미만남 美 희망일뿐"

[속보] 北 "핵보유국 부정 배격…과거 집착하면 북미만남 美 희망일뿐"

북한, '적대적 두 국가' 재확인…정부 '대북 유화 기조' 일관 추진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한국과 대화 의사 없음' 의사를 밝히면서 남북관계가 난항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북한은 출범 이후 일관된 대북 유화 기조를 보이고 있는 이재명 정부가 전임자와 다를 바가 없다고 비난하면서 남북관계가 '적대적 두 국가'임을 재확인했다. 김 부부장은 28일 '조한관계는 동족이라는 개념의 시간대를 완전히 벗어났다'는 제목의 담화에서 "서울에서 어떤 정책이 수립되고 어떤 제안이 나오든 흥미가 없으며 한국과 마주 앉을..

북한 김여정 "한국과 마주앉을 일 없다"…李정부 대북정책에 첫 입장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한국에서 "어떤 정책이 수립되든 한국과 마주 앉을 일은 없을 것"이라며 남북 대화 가능성을 차단했다. 이재명 정부의 대북 유화 정책에 북한이 처음으로 입장을 밝혔다. 조선중앙통신은 28일 김 부부장이 '조한관계는 동족이라는 개념의 시간대를 완전히 벗어났다'는 제목의 담화에서 "리재명정부가 우리의 관심을 끌고 국제적각광을 받아보기 위해 아무리 동족 흉내를 피우며 온갖 정의로운 일을 다하는 것처럼 수선을 떨어도 한국에..

김정은, 6·25정전일 맞아 '중국군 추모탑' 헌화…'친선' 언급 삭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전승절'로 불리는 정전협정 체결 72주년(7월 27일)을 맞아 6·25전쟁 참전 중국군을 추모하는 우의탑을 찾았다.조선중앙통신은 27일 김 위원장이 전날 우의탑을 방문해 헌화한 뒤 "조국해방전쟁의 위대한 승리사에 아로새겨진 중국인민지원군 렬사들의 전투적위훈과 공적을 영원히 잊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우의탑은 평양 모란봉구역에 위치한 기념탑으로 북중 친선을 상징한다. 한국전쟁 당시 북한을 지원한 중국군의..

김정남 피살 두달 전, 단골식당 주인이 망명 권했다

김정은의 이복형 김정남이 지난 2017년 2월 13일 말레이시아에서 피살되기 두 달 전에 망명을 권유 받은 사실이 있다고 아사히신문이 25일 전했다.김정남의 말레이시아 현지 단골 한식당 주인은 김정남이 피살되기 두 달 전부터 신변에 위협이 있을 수 있으니 미국이나 한국으로 망명하라고 강하게 권유한 것으로 전해진다. 쿠알라룸푸르 한식당 '고려원' 사장인 알렉스 황씨는 김정남이 2007년께부터 자신의 가게를 다녔다고 말했다. 그는 "김정남이 소갈..

김정은, 포격훈련 참관… "철저한 주적 관점"

북한 김정은이 포병 사격훈련경기를 참관한 자리에서 남측을 겨냥해 '철저한 주적 관점'을 지니고 실전 훈련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조선중앙통신은 24일 김정은이 대연합부대 포병구분대들의 전날 포사격훈련경기를 참관했다고 보도했다. 김정은은 지난 5월 말에 이어 두 달 만에 포사격훈련경기 현장에 나타났다.김정은은 훈련에 만족감을 표하며 당의 '훈련제일주의방침 관철'을 지시했다. 김정은은 "이번 훈련경기는 조선인민군 제7차 훈련일군대회 이후 우리..

北, '대남 방해전파' 중단…정부 "예상 못한 일"

국가정보원이 최근 대북 라디오·TV 방송을 중단함에 따라, 북한이 이에 대한 상응조치로 '대북 방송 방해용 전파 송출'을 멈춘 것으로 24일 확인됐다.정부 고위관계자는 23일 취재진과 만나 국가정보원이 최근 대북 라디오·TV 송출을 중단한 데 대해 "북한이 선제 조치를 취해서 우리도 조치한 것"이라며 "상대가 (대남방송을) 재개하면 대응하겠지만 우리가 먼저 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이달 들어 국정원이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진 인민의 소리,..

북한, 우라늄 폐수 슬러지 5.7배 증가… 핵물질 생산 증가 움직임

위성 분석 업체 텔레픽스는 북한 평산의 우라늄 정련공장에서 발생하는 폐수 슬러지 면적이 최근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우라늄 폐수량이 급증하면서 핵물질 생산 능력이 고도화한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텔레픽스는 북한 평산을 촬영한 위성 영상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정황이 포착됐다고 이날 밝혔다. 텔레픽스 내 위성데이터 분석기관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연구소'는 미국 플래닛랩스의 위성 영상을 분광 분석해 슬러지 면적을 산출했다...

러시아, 북한여행 수요 급증… 1년 반만에 5배 증가

러시아 여행산업연합(RST) 홍보부는 러시아인들이 북한을 여행하는 횟수가 눈에 띄게 늘고 있다고 22일(현지시간) 밝혔다. 전체적인 북한 여행 수요는 1년 반 만에 3~5배 늘었다는 설명이다. 조선중앙통신도 23일 러시아 학생들이 북한 최대 야영장인 '송도원 국제소년단 야영소'에 전날 입소했다고 전했다.러시아 관영 타스통신은 22일(현지시간) "러시아 여행산업연합(RST) 홍보부는 보스토크 인투어(Vostok Intour)의 자료를 바탕으로..

"북한 IT요원, 美기업 침투 시 SNS 프로필에 '미니언즈' 위장"

북한 사이버 요원들이 미국인 신원을 도용해 미국 기업에 원격근무자로 침투하는 사례가 지속되는 가운데, 이들 요원 중 다수가 애니메이션 '슈퍼배드'에 나오는 캐릭터를 SNS 프로필 등에 사용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2일(현지시간) 이들 요원을 추적하는 조사관들을 인용해 보도했다.WSJ은 "북한인들의 슈퍼배드 시리즈에 대한 애정은 그들을 조사하는 보안 연구자들 사이에 다소 당황스럽지만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농담거리"라..

북한, 내년 노동당 창건기념일까지 '5000t급 구축함' 추가 건조

북한이 노동당 창건 기념일인 내년 10월 10일까지 5000t급인 '최현급' 신형 구축함을 추가로 건조할 계획이다.22일 조선중앙통신은 전날 남포조선소 종업원들이 궐기 모임을 열고 "2026년 10월 10일까지 또 한 척의 신형구축함을 건조할 것을 결의해나섰다"고 전했다.윤치걸 남포조선소 지배인은 "구축함 건조를 제 기일 내에 훌륭히 결속함으로써 당중앙의 강군 건설 구상을 앞장에서 받들어나가는 영예로운 전위대의 무궁무진한 창조력과 불굴의 기상..

고려투어, 내년 北 평양국제마라톤 대회 예약 접수…조기등록 절반 할인

북한 전문 여행사인 고려투어가 내년 4월에 열릴 예정인 평양국제마라톤 대회 신청자 예약을 받기 시작했다. 22일 중국 베이징에 기반을 둔 고려투어에 따르면 2026 평양국제마라톤 참가자의 조기 등록 예약 접수를 하고 있다. 오는 9월 1일까지 조기 등록을 하면 참가비의 절반을 깎아준다. 이름, 국적 등 예약양식을 제출하면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코드를 제공한다. 고려투어는 평양국제마라톤 예약이 시작되면 이메일로 알려준다고 안내하고 있다. 구체적..

북한, 일본 신형 전투기 개발에 "재침의 칼 책동"

북한이 일본의 차세대 전투기 개발에 대해 "전쟁동맹 복원을 꿈꾸는 것"이라고 21일 비판했다. 일본은 최근 영국·이탈리아와 차세대 전투기 공동 개발 사업에 뛰어들었다. 3국은 지난 2022년 12월 차세대 전투기 공동 개발에 합의한 바 있다. 신형 전투기는 2035년 이전에 배치한다는 계획이다.조선중앙통신은 이날 '과거의 전쟁동맹 복원을 꿈꾸는 아시아의 전범국'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내고 "군국주의열에 들뜬 일본이 외세와 결탁하여 재침의 칼을..

北, 한미일 군사협력에 "핵전쟁 불러올 것" 경고

북한이 한미일 군사협력에 대해 "새로운 핵전쟁을 불러올 것"이라며 강력히 경고했다. 최근 한미일 합참의장이 만나 다영역 훈련인 '프리덤 에지(Freedom Edge)'를 오는 9월 실시하기로 합의하자 반발에 나선 것이다. 20일 북한 노동신문은 '3자 협력의 가속화는 전쟁을 불러온다'는 기사를 통해 "우리 국가가 경제건설을 부단히 다그치는 속에서도 전쟁억제력강화에 계속 힘을 넣고있는 것이 참으로 정당하다"고 주장했다. 북한은 그간 한미 또는..

북한, 일본 새 방위백서 맹비난… "재침 실현 위한 전쟁각본"

북한이 일본의 '2025 방위백서'를 맹비난하고 나섰다. 북한은 일본의 방위백서가 침략전쟁 수행을 위한 것이라고 단정하고 "재침 야망 실현을 위한 전쟁각본"이라고 비판했다. 조선중앙통신은 18일 외무성 일본연구소 정책실장이 전날 발표한 담화를 통해 이 같이 지적했다. 일본은 새 방위백서에서 북한, 중국, 러시아의 군사력 강화 조처를 '절박한 위협'으로 평가했다.그러면서 "열도전역을 미국의 패권지향적인 인디아태평양전략실현을 위한 군사전초기지,..

북한, 금강산 '세계유산 등재' 보도… 세계유산 총3건

북한은 금강산이 세계 유산에 등재됐다는 소식을 16일 전했다.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우리나라의 명산 금강산이 세계문화 및 자연유산으로 등록됐다"고 밝혔다. 지난 1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진행된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선 북한이 신청한 금강산이 세계유산으로 확정된 바 있다. 북한은 사흘 만에 관련 소식을 전했다.북한 노동당 기관지인 노동신문도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통신은 "위원회가 금강산이 문화..

러 군용기, 평양 착륙…러 외무장관 방북 종료 다음 날

러시아 군용기가 평양에 착륙했다고 NK뉴스가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의 방북 일정이 끝난 지 하루 만이다.NK뉴스는 항로 추적 사이트 '플라이트레이더24' 기록을 인용해 러시아 군용기(Il-62M)가 이날 오후 12시 46분경 평양에 착륙했다고 전했다. 항공기는 모스크바에서 출발한 뒤 블라디보스토크를 들렀다가 북한으로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라브로프 장관이 최선희 북한 외무상과 제2차 전략대화를 진행하고 김..

남북 연락망 복원 준비나선 정부… 北 응답할까

이재명 정부가 남북 연락망 복원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남북 대화 재개의 핵심은 '전략적인 대화'에 있다는 전문가 분석이 14일 나왔다. 북한은 2023년 4월 남북 공동연락사무소와 군 통신선을 일방적으로 차단한 이후 우리 측의 어떠한 연락 시도에도 전혀 응하지 않고 있다. 우리 정부는 매일 오전과 오후 하루 두 번씩 연락하고 있으나 북한은 무응답을 유지하는 중이다. 이재명 정부는 출범 직후부..

北, 한미일 공중훈련에 "도발적 군사행동 강력히 경고"

북한이 미국 B-52H 전략폭격기가 투입된 한미일 연합훈련에 대해 "조선반도(한반도)와 그 주변 지역의 군사적 긴장 수위를 고조시키는 주되는 위험 요소"라며 강력히 반발했다. 북한 노동신문은 14일 국방성 정책실장 명의의 담화를 게재하고 "3자 군사협력을 보다 가속하려는 기도를 노골적으로 드러냈다"고 주장했다.앞서 한미일 3국은 11일 한반도 주변 상공에서 전략폭격기 'B-52H' 등 여러 기종 전투폭격기를 동원해 3자 연합공중훈련을 실시하고..

북한 "조중관계 불패성 과시"… 우호조약 체결 64주년 기념

북한이 중북 우호조약 체결일인 11일 "조중 친선관계를 끊임없이 강화 발전시켜나가려는 것은 우리 당과 공화국 정부의 확고부동한 입장"이라고 밝혔다. 1961년 7월 11일 북한과 중국은 한 나라가 침공당하면 다른 나라가 즉시 참전하도록 하는 내용의 '군사 자동개입조항'을 담아 '조중우호, 협조 및 호상원조에 관한 조약'을 체결했다.노동신문은 이날 '사회주의 한길에서 굳건해지는 조중우호협조관계' 제목의 기사에서 이 같이 밝혔다. 신문은 조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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