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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26일(금)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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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당선'을 당선이라 하지 못하고…초유의 사태에 입 닫은 선관위

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가 사상 초유의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자초하고도 정확한 원인 분석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선관위의 석연치 않은 해명에 서울시 투표함 2개는 여전히 개표되지 못해 서울시장의 공식 당선을 당선이라 말하지 못하는 기이한 '해석 공백'의 늪에 빠지는 상황까지 일어났다. 우왕좌왕하는 선관위를 향해 수년간 곪아온 '태만' 문제가 마침내 터진 것이라는 비판이 제기된다.중앙선관위는 4일 "(6·3 지방선거 본투표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6·3 지선 뒤흔든 '투표용지 부족' 사태…거세지는 비판 여론

6·3 지방선거 본투표에서 발생한 전례 없는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중앙선거관리위원회(중앙선관위)가 대국민 사과와 진상규명을 약속하며 진화에 나섰지만 비판 여론은 쉽게 잦아들지 않고 있다. 정치권과 시민사회단체들은 이번 사태를 '참정권 침해'로 규정하고 앞다퉈 선관위의 책임을 촉구하고 나섰다. 중앙선관위는 4일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대한 진상규명위원회를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김범진 서울시선관위 사무처장 역시 이날 오전 잠실7동 제2투표소를..

[취재후일담] ‘존엄한 죽음’이 어려운 이유

"내 인생의 마지막을 스스로 결정하겠다." 2018년 제도 시행 이후 지난해까지 320만명이 넘는 국민이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작성했습니다. 결과만 보고, 연명의료결정제도가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았다고 생각했습니다. 삶의 마지막 순간을 스스로 결정하겠다는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됐고, 제도도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보였습니다.그러나 역시, 이번에도 실제 현장과 제도의 간극은 존재했습니다.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연명의료를 원하지 않..

경찰청, 지방선거 선거사범 4191명 단속…흑색선전 32.5% '최다'

경찰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해 선거사범 4191명을 단속하고 이 가운데 265명을 검찰에 넘겼다. 허위사실 유포와 가짜뉴스 등 흑색선전이 가장 많았고, 딥페이크 등 가짜영상물을 이용한 선거운동도 50명 넘게 적발됐다.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예비후보자 등록일인 지난 2월 3일부터 선거일인 6월 3일까지 전국 279개 경찰관서에 수사전담반 2096명을 편성해 선거사범 총 2549건, 4191명을 단속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중 265명은..

[포토] 과천 선관위 앞 대치

4일 경기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청사 앞에서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항의하는 시위대와 경찰들이 대치하고 있다.

인권위, 자녀돌봄 휴직제도 여성 한정은 '차별'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자녀돌봄 휴직제도가 여성 직원에게만 한정되는 것은 남성 직원에 대한 차별이라고 판단했다. 인권위는 문화체육관광부를 주무부처로 하는 A공기업에 자녀돌봄 휴직제도가 남성 근로자, 다양한 가족 형태에 따른 근로자의 양육권을 제한하지 않도록 향후 제도의 적용 대상을 점진적·단계적으로 확대할 것을 지난달 권고했다고 4일 밝혔다.A공기업 직원 B씨는 지난해 12월 만 6~8세 또는 초등학교 1~2학년 자녀를 둔 직원의 양육을..

경찰청, 5대 가상자산 거래소와 협약…피싱 피해 막는다

경찰이 국내 5대 가상자산사업자와 손잡고 보이스피싱 피해금의 가상자산 세탁 차단에 나선다. 피싱범죄 피해금이 현금이나 대포통장을 넘어 가상자산으로 빠르게 이동하는 데 따른 선제 대응이다.경찰청은 4일 경찰청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대응단 회의실에서 두나무·빗썸·코인원·코빗·스트리미 등 국내 5대 가상자산사업자와 '피싱범죄 피해 예방 및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오는 10월 1일 개정 통신사기피해환급법 시행을 앞두고..

경찰 "보이스피싱·초국가범죄 대응 강화"…출범 1년 치안 성과 발표

경찰이 국민주권 정부 출범 1년을 맞아 보이스피싱, 불법사금융, 초국가범죄,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 등에 대한 치안 성과를 발표했다. 경찰은 치안 수요가 줄어든 분야의 인력을 민생범죄 수사와 범죄예방 등 현장부서로 재배치하며 국민 안전 중심의 대응 기반을 강화했다는 방침이다.경찰청은 4일 지난 1년간 경찰관기동대 등 일부 분야 인력 1907명을 민생범죄 수사와 범죄예방 등 현장부서로 재배치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보이스피싱과 불법사금융 등..

[포토] 감사 인사 전하는 오세훈 서울시장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당선인이 4일 서울시청 앞에서 시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있다. /정재훈 기자

[포토] 서울시청으로 돌아온 오세훈 시장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당선인이 4일 서울시청 앞에서 직원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정재훈 기자

[2026 지선] 투표함 반출 놓고 3시간째 대치…잠실7동 투표소에 경찰 기동대 투입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본투표일인 3일 서울 일부 투표소에서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한 가운데 서울 송파구 잠실7동 제2투표소에서 투표함 반출을 둘러싼 대치가 새벽까지 이어졌다. 투표용지 부족에 항의하던 주민들에 더해 보수 성향 유튜버와 시민들이 현장에 몰리면서 분위기가 격화하자 경찰 기동대까지 투입됐다.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0시30분께 서울 송파구 우성아파트 경로당에 마련된 잠실7동 제2투표소 주변에 경찰 기동대 인력 수십 명이 배..

[2026 지선] 전례 없는 중앙선관위 투표용지 부족 사태…"책임자 처벌 불가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중앙선관위)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본투표에서 발생한 전례 없는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대해 대국민 브리핑을 열고 선거 관리에 대한 국민 신뢰를 훼손했다며 사과했다. 그러나 원인 분석은 물론 투표용지의 추가 이송 분량과 지연 시간 등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은 생략돼 사실상 반쪽짜리 사과에 그쳤다는 비판이 나온다. 이 밖에도 전국 투표소 곳곳에서 투표 방해와 소란·투표용지 훼손 등 선거 관련 신고가 잇따랐다.허철훈 중앙선관위 사..

[2026 지선] “정부 안정” vs “균형 필요”… 60% 넘긴 지선 투표율

"투표소에 들어가기 전까지도 부동산 단톡방이 시끄러웠습니다."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본투표가 치러진 3일 서울 유권자들의 고민은 막판까지 부동산 현안을 향했다. 서울시장 선거가 '정부 안정론'과 '견제론' 구도로 맞붙은 가운데 주택 공급, 재개발·재건축 속도, 집값 안정 문제는 유권자들에게 정당 구호를 넘어선 생활 현안으로 받아들여졌다. 문재인 정부 시절 집값 급등과 잇단 규제 논란을 경험한 서울 유권자들에게 이재명 정부의 주택 공급 방향과..

“출산 장려금보다 ‘결혼 장려’가 먼저…한국교회, 청년 결혼에 총력 기울여야”

가정의 붕괴와 인구 소멸이라는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 청년들에게 믿음의 가정을 선물하며 무너진 교회를 회복시키는 은혜로운 사역의 현장이 주목받고 있다. 벼랑 끝에 선 이 땅의 청년들을 위해 조건 없는 사랑과 헌신으로 만남의 다리를 놓아주는 이 행보는 메마른 이 세대에 깊은 영적 감동을 선사한다. 한 영혼을 천하보다 귀하게 여기는 마음으로 시작된 작은 실천은 이제 수많은 믿음의 가정을 탄생시키는 거대한 축복의 통로가 되었다.정부도 교계도 연일..

[2026 지선] 잠실7동 투표소 투표함 반출 지연…경찰 투입 검토

6·3 지방선거 본투표일인 3일 서울 송파구 한 투표소에서 투표용지 부족 사태 여파로 투표 종료와 투표함 반출이 지연되는 상황이 벌어졌다. 현장에는 시민과 유튜버, 아파트 주민 등 수백명이 몰리며 긴장감이 고조됐고, 선거관리위원회는 경찰에 투표함 이송 지원을 요청했다.이날 서울 송파구 우성아파트 경로당에 마련된 잠실7동 제2투표소에서는 투표용지가 부족해 일부 유권자가 투표하지 못하는 일이 발생했다.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는 투표용지와 교환할 수..

미래 산업 이끌 혁신가들 한자리에…포스텍 블록체인 과정 10기 IR Day 성료

대한민국 블록체인과 디지털자산 분야 전문가를 양성해 온 ‘포스텍 블록체인 및 디지털자산 전문가 과정’ 10기 원우들이 혁신적인 사업 비전과 미래 성장 전략을 선보이는 ‘IR Day’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지난달 29일 양재 AI 허브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원우들이 교육 과정 동안 축적한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 산업을 선도할 프로젝트와 기업 비전을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행사에는 포스텍 CCBR 홍원기 공동센터장을 비롯해 포스텍홀..

용지 부족에 투표 중단 '초유의 사태'…선관위 "깊이 사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중앙선관위)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본투표에서 발생한 전례 없는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대해 대국민 브리핑을 열고 선거 관리에 대한 국민 신뢰를 훼손했다며 사과했다. 그러나 원인 분석은 물론 투표용지의 추가 이송 분량과 지연 시간 등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은 생략돼 사실상 반쪽짜리 사과에 그쳤다는 비판이 나온다. 이 밖에도 전국 투표소 곳곳에서 투표 방해와 소란·투표용지 훼손 등 선거 관련 신고가 잇따랐다.허철훈 중앙선관위 사..

농식품 벤처투자 활성화 해법 찾는다…한국농식품벤처투자협회 정기 워크숍 성료

(사)한국농식품벤처투자협회(회장 권준희)는 지난 1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 1층 농업정책보험금융원 인베지움에서 협회 연구위원들의 실무역량 강화와 네트워킹 확대를 위한 ‘2026년 상반기 정기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에는 (유)한국농식품벤처투자연구원(이사장 김희수) 소속 연구 인력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농식품 산업의 미래 발전 방향과 벤처투자 활성화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연구역량 강화와 협력 네트워크 확대의..

조지워싱턴대학교 한국 총동문회, 엘런 그랜버그 총장 방한 기념 특별 리셉션 성료

미국 조지워싱턴대학교(George Washington University) 한국 총동문회(회장 황철규·1998 LLM)는 지난 2일 서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엘런 M. 그랜버그(Ellen M. Granberg) 총장과 대학 대표단의 방한을 기념하는 특별 리셉션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조지워싱턴대학교 방문단과 국내 주요 동문, 재학생,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국 간 인적 교류 확대와 글로벌 동문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포토] 6·3 지방선거 개표 시작…당선 윤곽 자정부터

6·3 지방선거일인 3일 서울 노원구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체육관에 마련된 개표소에서 개표참관인들이 개표작업을 지켜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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