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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월 14일(수)

경제

경제일반 정책 금융·증권 산업 IT·과학 부동산 유통 중기·벤처

기후부 내년 예산 19조1662억원…전기차·재생에너지 '가속화'

기후에너지환경부는 내년도 부처 소관 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이 지난 2일 국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됐다고 3일 밝혔다.기후부 예산 및 기금의 총지출 규모는 19조1662억원으로 올해(17조4351억원)보다 9.9% 늘었다. 이는 당초 정부안보다 최종 379억원 증액 조정된 규모다.분야별로 보면 에너지(36.4%), 자원순환(14.8%), 자연환경(13.5%), 물관리(12.0%), 환경·에너지일반 등(11.2%) 순으로 예산 증가 폭이..

"서울가야 돈 번다"…수도권 가면 소득증가율 '두 배'

세종// 비수도권 청년이 수도권으로 이동하면 소득이 늘고 계층 상승도 더 쉽다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여성의 소득 증가폭이 더 컸는데, 이는 지역의 산업 구조상 양질의 여성 일자리가 부족한 영향으로 풀이된다.국가데이터처가 3일 발표한 '청년층(2022∼2023년 소득이 있는 15∼39세)의 지역이동이 소득변화에 미치는 영향'에 따르면 2023년 비수도권에서 수도권으로 이동한 청년의 평균소득은 2996만원으로 전년보다 22.8% 증가했다. 이는..

해양교통안전공단, '안전사고 주의 알림' 서비스 신규 도입

세종// 운항 시간과 운항 거리가 위험 임계치를 넘긴 5톤 이상 어선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주의 알림'을 제공하는 신규 서비스가 해양교통안전정보시스템(MTIS) 앱에서 공식 개시됐다.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은 어선 운항 빅데이터를 분석해 도출한 운항패턴 기반 위험 기준을 바탕으로, 이를 초과한 선박을 자동 식별해 맞춤형 안전 주의 알림을 제공하는 모바일 앱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기능은 장시간·장거리 운항이 안전사고 위험..

10대 그룹 내부거래액 193조원…HD현대·한화 비중 급증

세종// 지난해 총수가 있는 상위 10대 기업집단의 내부 거래금액이 193조원으로 전체 공시대상기업집단(공시집단) 내부거래의 약 70%를 차지했다. 특히 HD현대, 한화의 최근 10년간 내부거래 비중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3일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공시집단 내부거래 현황'에 따르면 올해 5월 지정된 92개 공시집단의 지난해 국내 계열사 전체 내부거래 비중은 12.3%, 금액은 281조원으로 집계됐다. 전년보다 비중은 0.5%포인트(..

2026년 농식품부 예산, 20조1362억원 확정… 올해 대비 7.4%↑

세종// 내년도 농림축산식품부 예산이 20조1362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예산은 기존 대비 637억원 추가 반영되고,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을 재개하기 위한 사업비 158억원 등이 확보됐다.3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전날 국회 본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6년도 예산안이 가결됐다.농식품부 예산은 기존 정부안 20조350억원 대비 1012억원 증액됐다. 올해 예산과 비교하면 1조3946억원 늘어난 규모다. 수치로..

농업식품기본법 개정, '농산업' 정의 신설… 농지 보전 원칙도 담겨

세종// 농산업 정의를 신설하고 관련 지원 근거를 마련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기본법(농업식품기본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3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농업식품기본법 개정안이 전날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돼 내년 7월 본격 시행된다.이번 개정을 통해 농업식품기본법에는 농산물 가공·유통, 농업·농촌 관련 서비스업, 농업 관련 투입재 산업 등을 포괄하는 농산업에 대한 정의가 신설됐다.그간 해당 법에는 농업과 식품산업 등에 대한 정의만..

'727.9조원' 내년 예산안 국회 본회의 통과…5년 만에 법정기한 내 처리

세종// 이재명 정부 첫 예산안이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2021년 이후 5년 만에 법정기한 내 여야 합의로 처리된 것이다.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이날 국회는 본회의를 열고 2026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을 의결·확정했다. 예산은 정부안 대비 총지출이 1000억원 줄어든 727조9000억원으로 조정됐다.국회 심의 과정에서 정책펀드·인공지능(AI) 지원 등 4조3000억원을 감액하고, 미래 성장동력 확충·민생지원·재해예방·지역경제 활성화..

OECD, 내년 韓성장률 전망 2.2→2.1%…올해 1.0% 유지

세종//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내년 우리나라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2.1%로 내다봤다. 종전 전망보다 0.1%포인트(p) 하향 조정된 수치다. 올해 성장률은 기존과 같은 1.0%를 제시했다.기획재정부는 2일 OECD가 이 같은 내용의 '세계 경제전망'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앞서 OECD는 지난 6월과 9월 내년 성장률 전망치를 2.2%로 예상했지만 이번에는 2.1%로 0.1%p 낮췄다. 다만 OECD의 전망치는 정부, 한국은행..

경기 평택 산란계 농장서 고병원성 AI 확진… 올해 7번째

세종// 경기 평택에 위치한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했다. 해당 농장은 산란계 13만여 마리를 사육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2일 고병원성 AI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에 따르면 전날 해당 농장에서 산란계 폐사로 신고가 접수돼 정밀조사를 진행한 결과 고병원성 AI 양성이 최종 확인됐다. 이는 올해 동절기 7번째 사례다.중수본은 해당 농장에 즉시 초동대응팀을 투입해 출입 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 방역조치를 실시..

농협, 협동조합협의회와 쌀 4억 기부… "지역사회에 나눔 실천"

세종// 농협중앙회가 한국협동조합협의회와 4억원 규모 쌀을 기부했다.농협은 2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본관에서 '농심가득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열고 이같은 기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기부 행사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을 비롯해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 노동진 수협중앙회장, 김윤식 신협중앙회장 등 6개 기관 대표들이 참석했다.강 회장은 "농심가득 사랑의 쌀 나눔 행사는 협동조합 간 협력을 통해 더 큰 가치를 만들어내는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농식품부, 제주·구미에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구축… 2028년 준공 목표

세종// 농림축산식품부가 제주와 경북 구미에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를 구축한다.2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제주와 구미가 간편식품, 스마트 제조 등 2개 분야 우선사업대상자로 각각 선정됐다. 3년간 사업기간을 거쳐 2028년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다.푸드테크는 식품(Food)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생산·유통·소비 전 과정에 첨단기술이 결합된 신(新)산업을 말한다. 조리로봇, 3차원 식품 프린팅, 대체 식품 생산 등이 핵심 기술로 꼽..

노동진 수협회장, 1년간 한국협동조합협의회 이끈다

세종//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이 국내 주요 협동조합을 대표하는 한국협동조합협의회를 이끌게 됐다.2일 수협중앙회에 따르면 노 회장은 한국협동조합협의회가 농협중앙회 본부에서 개최한 회장단 회의에서 협의회 회장으로 취임했다.한국협동조합협의회는 지난 9월 호선(선거)을 통해 노 회장을 차기 회장으로 선출했다. 임기는 내년부터 1년이다.노 회장은 "어려운 상황을 맞이하고 있는 협동조합 상호금융에 대한 공동 대응을 통해 다 같이 발전하는 길을 만들겠다"고..

IMF, 아시아 둔화 속 韓 경제 회복 기대

세종// 국제통화기금(IMF)이 내년 아시아 경제가 둔화하는 가운데 한국 경제는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내년 세계경제가 3.0%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며 각국이 공급망 재배치 등을 통해 무역 충격을 방어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KIEP는 2일 서울에서 IMF와 함께 '2026년 세계경제 전망: 완충된 둔화, 비대칭의 시대'를 주제로 제15차 KIEP-IMF 공동컨퍼런스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글로벌 경제의 무..

김성환 장관 "신규 원전 공론화 연내 결정…산업계 전기료 부담 안다"

세종//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신규 원전 2기에 대한 공론화 방식과 절차를 연내 결정하겠다며 산업계 전기요금 부담 완화 방안을 심사숙고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연말까지 분산에너지 특구 미지정 지역의 의사결정을 완료하고 국회 보고하는 시점에 맞춰서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NDC) 이행계획의 세부 데이터를 공개하겠다고 약속했다.◇신규 원전 공론화 방식 연내 확정…에너지믹스 유연성..

내년 112개 시·군서 '왕진버스' 달린다… 농식품부 "찾아가는 의료 서비스 확대"

세종//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촌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왕진버스' 사업을 내년 112개 시·군에서 운영한다.2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내년 대상 지역은 13개 시·도 112개 시·군, 353개소로 올해 대비 21개 시·군, 89개소 늘었다.농촌 왕진버스 사업은 의료진이 읍·면 지역을 직접 찾아가 양·한방, 구강검진 및 검안, 근골격계 질환 진료 등을 제공하는 것으로 지난해부터 시작됐다.농식품부는 지방정부, 농협중앙회 등과 협업해 이번..

충남 가로림만 등 4곳 첫 국가해양생태공원 지정

세종// 해양수산부가 충남 가로림만 등 4곳을 최초의 국가해양생태공원으로 지정했다. 우수한 해양생태 자원의 합리적 이용을 통해 보전과 이용이 공존하는 해양생태계를 구현하기 위해서다.해수부는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국가해양생태공원 지정·운영 추진 전략'을 수립해 발표했다고 밝혔다.해수부는 2030년까지 관할 해역의 30%를 보호구역으로 지정한다는 유엔생물다양성협약(UN CBD)을 이행해야 하지만, 개발 행..

11월 농축산물 소비자물가 전년比 5.4%↑… 쌀·축산물 가격 상승 원인

세종// 11월 농축산물 소비자물가가 쌀과 돼지고기·한우 등 축산물 가격 상승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4% 상승했다.2일 농림축산식품부와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11월 소비자물가지수 조사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농산물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5.4%, 축산물은 5.3% 각각 올랐다.지난달 전체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이 2.4%인 것과 비교하면 농축산물 소비자물가 인상율은 두 배이상 높게 조사됐다.쌀은 지난해 산지 가격이 낮았던 기저효..

구윤철 "물가 관리가 민생안정의 시작…먹거리 물가 관리 총력"

세종//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일 "정부는 물가 관리가 민생 안정의 시작이자 끝이라는 각오로 각별한 긴장감을 가지고 먹거리 물가 관리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구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물가관계장관회의에서 "주요품목 가격안정을 위해 할당관세 등 가용한 수단을 총동원하고 시장 질서를 교란하는 불공정행위에는 엄정하게 대응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11월 소비자물가 동향..

농식품부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 7곳 지정

세종// 농림축산식품부가 '그린바이오' 산업 인프라를 조성하기 위해 육성지구 7곳을 최초로 지정했다.1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육성지구로 선정된 곳은 경기, 강원, 경북, 경남, 전북, 전남, 충남 등이다. 각 지역별 특성을 활용해 산업 인프라 구축 및 입주 기업 지원 등이 추진된다.그린바이오는 농업생명자원에 생명공학기술을 적용, 농업 및 관련 전·후방산업에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신(新)산업을 말한다. 핵심 분야는 종자, 미생물, 곤충, 천연물,..

제주 한우·돼지고기, 싱가포르 첫 수출길

세종// 제주산 한우와 돼지고기가 싱가포르 수출길에 올랐다. 초도물량은 4.5톤(t)으로 약 2억8000만원 규모다.1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제주항에서 이같은 수출을 기념하는 선적식이 개최됐다. 지난달 2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일환으로 진행된 한·싱가포르 정상회담에서 수출을 공식 합의한지 한 달만이다.앞서 농식품부는 지난 2016년부터 식품의약품안전처·제주도청 등과 우리 축산물의 싱가포르 진출을 위해 협력해 왔다.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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