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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5일(수)

경제

경제일반 정책 금융·증권 산업 IT·과학 부동산 유통 중기·벤처

수익·공공성 잡았다… 농식품모태펀드, 농촌 투자 플랫폼 안착

세종// 농림수산식품모태펀드(농식품모태펀드)가 출범 이후 2조원을 웃도는 자펀드를 결성하며 국내 농식품 산업의 대표 '정책금융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정부 국정과제와 연계해 신성장 농업 분야 투자를 유도하고, 청년기업 및 지역 경제에 대한 자금 유입에 기여하면서 수익성과 공공성을 동시에 확보하고 있다.11일 농업정책보험금융원(농금원)에 따르면 농식품모태펀드는 지난 2010년 출범한 이후 총 2조6161억원 규모 자펀드를 결성한 것으로..

구윤철, 올해 성장률 2% 상회 전망…韓경제 성장 자신감

세종//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올해 우리 경제 성장률이 2%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1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시장 예상을 크게 웃돈 데다 반도체 호황과 수출 강세가 이어지면서 주요 투자은행(IB)들이 잇따라 성장률 전망치를 상향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구 부총리는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1분기 GDP가 1.7% 성장해 시장 예상을 크게 상회했으며, 주요 IB 대부분이 올해 성장 전망을 상향하고 있다"며 "..

호르무즈 봉쇄發 유가 급등…"올 물가 최대 1.6%p 끌어올릴 수도"

세종// 원유 운송 차질에 따른 유가 상승은 일반적인 수급 불균형에 따른 상승보다 물가 파급력이 훨씬 크다는 국책연구기관의 분석이 나왔다. 이에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촉발된 국제유가 급등이 올해 소비자물가를 최대 1.6%포인트(p) 끌어올릴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11일 한국개발연구원(KDI)이 발표한 '최근 국제유가 상승이 소비자물가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국제유가 급등은 경기 회복이나 산유국 감산보다는 중동 전쟁에..

“지친 일상 속 푸른 위로”…해수부, 관상어산업 활력 도모

일상에 잔잔한 위로를 전하고 푸른 휴식을 제공하는 '아쿠아펫'을 정부가 미래산업화한다.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이 수질과 질병을 자동으로 관리하는 스마트 수조 산업화와 함께 반려문화를 정착시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탈바꿈한다.10일 해양수산부가 발표한 '제3차 관상어산업 육성 종합계획'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해 4443억원 규모였던 관상어산업을 오는 2030년 5150억원 규모로 키우기 위해 품종특성, 소비자 선호도 등을 고려한 '..

해양환경 규제 촘촘해진다…국내 해운·조선업계 대응 본격화

세종// 국제해사기구(IMO)의 선박 온실가스 감축 논의가 이어지는 가운데, 국내 해운·조선업계의 대응 준비도 본격화되고 있다. 특히 선박운항탄소집약도지수(CII) 산정방식 개선과 선박평형수 관리, 미래 대체연료 활용 등이 주요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은 7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 '2026년 상반기 해양환경 정책설명회'를 통해 IMO 제84차 해양환경보호위원회(MEPC) 주요 논의 결과와 국내 해운업계..

[취재후일담] 중동發 인플레 공포…금리 인상이 해법 될까

세종// 올해 들어 2%대 초반에 머물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국제유가 급등의 영향으로 지난달 2.6%를 기록하며 1년 9개월 만에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습니다. 석유류 가격이 22% 가까이 급등하며 물가 전반을 끌어올린 탓이죠. 한국은행은 석유류 가격의 상승으로 5월에는 상승폭이 더 커지는 등 당분간 물가가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중동 전쟁발(發) 인플레이션 공포가 현실화하고 있는 것이죠.이에 정부는 중동전쟁 등 대외 변동성 확..

"석유 매점매석 금지 2개월 연장… 과징금 추진"

정부가 중동 전쟁 이후 시행 중인 석유제품 매점매석 금지 조치를 두 달 연장하기로 했다. 최근 국제유가 급등에 따른 수급 불안과 가격 상승 우려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태스크포스(TF) 회의에서 "최고가격제를 빌미로 한 판매기피 등 부정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석유제품 매점매석 금지 고시를 7월까지 2개월 연장하겠다"고 밝혔다.정부는 중동 전쟁 여파로 석유..

유가 급등에 섬 주민 교통 끊길 우려…해수부, 연안해운선사 추경 지원

해양수산부는 중동 전쟁에 따른 유가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연안해운선사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유가연동보조금과 운항결손금 등을 포함한 추가경정예산을 신속히 집행한다고 7일 밝혔다.우리 연안에서 운항 중인 총 2057척의 여객선과 화물선은 섬 주민의 유일한 교통수단이자 섬 지역 물류운송의 핵심 역할을 하고 있으나, 최근 중동 전쟁으로 인한 유가 급등으로 정상적인 운항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단적으로, 선박용 경유의 경우 3월 27일부터..

노동진 수협중앙회장, 부산 순직 선원 위령탑 참배

세종//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이 7일 부산 영도구 소재 '순직 선원 위령탑'을 찾아 해상 사고 순직 선원들을 추모했다.이날 방문에는 신학기 수협은행장, 우동근 중앙회 교육지원부대표, 부산 관내 수협 조합장 등이 함께했다. 노 회장은 헌화·분향 후 묵념하고, 방명록에 "순국 선원들의 거룩한 넋을 기리며, 어업인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바다를 수협이 앞장서서 지켜 나가겠다"고 남겼다.순직 선원 위령탑은 우리나라 최초로 해상 사고 희생 선원들의 넋을..

정부, 석유제품 매점매석 금지 2개월 연장…"과징금 신설 추진"

세종// 정부가 중동 전쟁 이후 시행 중인 석유제품 매점매석 금지 조치를 두 달 연장하기로 했다. 최근 국제유가 급등에 따른 수급 불안과 가격 상승 우려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태스크포스(TF) 회의에서 "최고가격제를 빌미로 한 판매기피 등 부정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석유제품 매점매석 금지 고시를 7월까지 2개월 연장하겠다"고 밝혔다.정부는 중동 전쟁 여파..

유가 충격·기저효과 겹친다…5월 물가 3% 턱밑 우려

세종// 4월 소비자물가가 1년 9개월 만에 최대 폭으로 오른 가운데, 5월에는 석유류 충격에 농축수산물 기저효과까지 겹치며 오름폭이 더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정부가 석유 최고가격제와 유류세 인하로 지난달 물가를 1.2%포인트(p) 낮췄음에도 이달에는 물가 상승률 3%대 진입이 우려되는 모습이다.6일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4월 석유류가 차지하는 물가 상승 기여도(0.84%p)는 전체 물가 상승률(2.6%)의 약 3분의 1을 차지했다...

중동 리스크 뚫은 K-푸드… 글로벌 판로 개척 드라이브 건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중동전쟁 등 국제 정세 악화에도 '케이(K)-푸드' 수출 호조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식품기업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수출 기반 마련부터 판로 개척까지 전방위적 지원을 확대하고, K-푸드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뒷받침할 계획이다.6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올해 1~4월 기준 'K-푸드 플러스(K-Food+)' 수출 실적은 약 44억3000만달러(약 6조4589억원)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

집배원이 통계조사원으로…데이터처·우정사업본부 MOU

세종// 국가데이터처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6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우체국 네트워크를 활용한 효율적인 통계조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에는 우체국 네트워크를 활용한 통계조사 수행, 통계조사를 위한 지원·제도 정비 및 운영체계 마련 등이 협력 과제로 담겼다.핵심은 집배원의 가가호호 방문 네트워크를 통계조사에 활용하는 방식이다. 양 기관은 올해 가구주택기초조사(1차 시험조사)를 시작으로, 내년에는 지역별고용조..

7일 완도서 바다식목일 기념식…"바다에도 숨겨진 숲이?"

바다 아래 수산생물에게 보금자리를 내어주는 숨겨진 숲이 있다. 이같은 바다숲의 의미를 기리는 '바다식목일'을 앞두고 기념식이 열린다.해양수산부는 7일 오전 11시 전라남도 완도군 완도문화예술의전당에서 '제14회 바다식목일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5월 10일 '바다식목일'은 바닷속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과 바다사막화의 심각성을 국민에게 알리고, 바다숲의 가치와 인식 확대를 위해 지난 2012년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이번 기념식에는 최현..

안영철 부산외대 교수,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이사장 취임

세종// 해양수산부는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제4대 이사장에 안영철 부산외국어대학교 초빙교수가 임명됐다고 6일 밝혔다. 안 이사장의 임기는 이날부터 2029년 5월 5일까지 3년이다.안 이사장은 부산대학교 대학원에서 국제경제학 석사학위를 취득한 뒤 독일 뷔르츠부르크대학교 대학원에서 재정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학계와 공공 부문을 두루 거친 정책 전문가로, 2020년 12월부터 2022년 5월까지 대통령직속정책기획위원회 자문위원으..

휘발유 21%↑·경유 31%↑…4월 소비자물가 21개월來 최고

세종// 중동 전쟁 여파에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2.6% 오르며 1년 9개월 만에 최대 상승 폭을 기록했다. 석유류 물가가 22% 가까이 뛰며 전방위 물가 압력을 가중시키는 모습이다.국가데이터처가 6일 발표한 '4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9.37(2020년=100)로 전년 동월 대비 2.6% 상승했다. 지난해 12월 2.3%, 올해 1·2월 2.0%로 둔화 흐름을 보이다가 3월 2.2%로 반등한 데 이어 4월..

'깜짝 성장' 뒤 K자 양극화…반도체·금융만 웃었다

세종// 올해 1분기 우리 경제가 깜짝 성장을 기록했지만 반도체를 제외한 제조업 생산은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지 못했다. 내수도 업종별로 괴리가 커지는 등 산업 간 'K자형 양극화'가 심화하고 있는 모습이다.3일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제조업 생산(계절조정·잠정)은 전 분기 대비 3.0% 증가해 2020년 4분기 이후 최대 상승 폭을 기록했다. 이는 반도체 생산이 14.1% 급증하며 전체 제조업 성장을 견인한 영향이 크다. 반면 반도체..

불법 외환거래 6000억 적발…가상계좌·코인 악용 덜미

세종// 정부가 가상계좌와 가상자산을 악용한 불법 외환거래에 대해 범정부 합동 대응에 나서며 약 6000억원 규모의 불법 자금 흐름을 적발하고 관련 업자들을 잇달아 검찰에 송치했다. 온라인 도박 수익 해외송금, 환치기, 수출가격 조작 등 수법이 갈수록 지능화되는 가운데 관계기관 공조를 통해 단속을 강화하는 모습이다.재정경제부는 지난 30일 범정부 '불법 외환거래 대응반' 회의를 열고 불법 외화반출 등 주요 적발 사례와 대응 현황을 점검했다고 3..

해수부, 저수온·이상수온 피해 어가에 31억원 지원

세종// 해양수산부가 저수온 및 이상수온으로 피해를 입은 어가를 대상으로 재난지원금과 금융지원을 병행하며 복구 지원에 나섰다.해수부는 지난 30일 올해 저수온 피해 최소화를 위해 긴급방류를 실시한 어가에 15억원, 지난해 이상수온으로 피해를 입은 굴 양식 어가에 14억원의 재난지원금을 각각 지급했다고 밝혔다.아울러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개정에 따라 올해 3월 21일 이후부터 법 시행 이전까지 발생한 재난도 지원 대상에 포함되면서, 당시..

HMM 노사, 본사 부산 이전 합의…"대승적 합의안 마련"

해양수산부와 HMM 노조가 국내외 물류 마비 등을 고려해 본사 부산 이전에 대한 합의안을 도출했다. 북항에 랜드마크 사옥 건립도 추진키로 했다.황종우 해수부 장관이 30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열린 HMM 본사 부산 이전 노사합의서 서명식 행사에 참석했다.앞서 HMM 노사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본사 부산 이전과 관련한 협의를 진행했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 한 바 있다. 최근에는 노조가 파업까지 예고한 상황이었지만, 파업이 실행될 경우 중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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