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이라더니"…무신사·자라 등 4개 업체 '거짓 광고' 제재
세종// 무신사, 자라 등 4개 패션브랜드가 자사 제품을 친환경적이라고 거짓 광고한 사실이 드러나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았다.공정위는 표시광고법 위반 혐의로 무신사(무신사 스탠다드), 신성통상(탑텐), 이랜드월드미쏘·스파오), 아이티엑스코리아(자라) 등 4개 제조·유통 일괄(SPA) 의류 사업자에 경고 조치했다고 15일 밝혔다.공정위에 따르면 자라는 상품명에 '에코 레더', '에코 시어링', '에코 스웨이드', '에코 퍼' 등 친환경적 표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