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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5월 13일(수)

경제

경제일반 정책 금융·증권 산업 IT·과학 부동산 유통 중기·벤처

한국인 '밥심'은 옛말…"하루에 쌀 150g도 안 먹는다"

세종// # 직장인 A씨는 출근하며 토스트와 커피로 아침을 대신한다. 점심에는 샐러드나 파스타를 즐기고 퇴근 후 저녁은 배달 앱을 통해 치킨이나 마라탕을 주문해 해결한다. 하루 종일 쌀 한 톨 먹지 않는 날이 예사다.한국인은 밥심'이라는 말이 점점 무색해지고 있다. 최근 서구화된 식단과 외식문화가 일상화되면서 하루 종일 쌀 한 톨 먹지 않는 사람들이 적지않다. 실제 국민 1인당 하루 쌀 소비량이 150g에도 못 미치고 있다. 이는 역대 최저..

올해 농가소득 5333만원 예상… KREI "국제 유가 등 하락으로 생산비↓"

세종//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은 올해 국제 곡물가 및 유가 하락으로 평균 농가소득이 5300만원을 웃돌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놨다. 22일 KREI에 따르면 2026년 농가소득은 평균 5333만원으로 전년 대비 2.8%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농업소득 전망치도 1070만원으로 5.6% 증가했다.농가소득은 한해 동안 농업인이 벌어들인 돈을 말한다. 순수 농업활동만으로 벌어들인 '농업소득', 공장근로·자영업 등 겸업으로 얻은 '농외소득',..

농촌 일손·숙소 부족 없도록 '공공기숙사' 35곳+a 짓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공공부문의 농촌 인력 공급 확대를 추진하는 동시에 공공형 기숙사 확충도 병행한다. 2028년까지 공공 기숙사를 35개소 건립하고, 농촌 유휴시설 등도 리모델링을 통해 근로자 숙소로 활용한다.21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 지원사업' 대상 지역은 총 35개소로 나타났다. 1~3차 대상지에 각 10개소씩 마련하고 충남 홍성군, 전북 김제시, 전남 진도군, 경북 의성군, 경남 거창군 등에..

"LTV 정보교환도 담합" 4대銀에 과징금 2720억

국민·신한·우리·하나은행 등 4대 시중은행이 부동산 담보대출의 핵심 조건인 담보인정비율(LTV) 정보를 서로 교환해 이를 바탕으로 LTV 비율을 조정한 사실이 드러나 수천억 원대의 과징금을 물게 됐다.공정거래위원회는 4개 시중은행이 부동산 담보대출 시장에서 경쟁을 제한한 행위에 대해 법 위반행위 금지명령과 함께 과징금 총 2720억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은행별 과징금은 국민 697억원,..

4대 시중은행 LTV 담합 적발…공정위, 과징금 2720억원 부과

세종// 4대 시중은행이 지난 2년 동안 핵심 영업 비밀을 공유하며 대출 경쟁을 원천 차단해온 사실이 드러났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부동산 담보대출의 핵심 지표인 담보인정비율(LTV) 정보를 조직적으로 교환하며 7조원대 이자수익을 올린 KB국민·신한·우리·하나은행에 2700억원이 넘는 과징금을 부과하며 제재에 나섰다.21일 공정위는 KB국민·신한·우리·하나은행 등 4개 시중은행이 부동산 담보대출 시장에서 경쟁을 제한한 행위에 대해 법 위반행위..

곡성 육용오리 농장서 고병원성 AI 발생… 동절기 37번째

세종// 전남 곡성군에 위치한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했다. 해당 농장은 오리 2만7000여마리를 사육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20일 고병원성 AI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에 따르면 전날 해당 농장에 대한 정기예찰 검사 과정에서 AI 공통항원이 확인돼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고병원성 AI 양성이 최종 확인됐다. 이번 동절기 37번째 확진 사례다.중수본은 'AI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초동대응팀을 투입하고 출입..

농식품부, 설 성수품 수급상황 선제점검… 이달 '민생안정대책' 발표

세종// 농림축산식품부가 설 명절을 앞두고 성수품 수급상황을 선제적으로 점검했다.20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김종구 차관은 정부세종청사에서 설 성수품 등 농식품 수급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품목의 가격동향 등을 확인했다.이번 회의는 다음달 17일로 예정된 설 명절을 앞두고 주요 농축산물 공급 여건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농식품부 점검 결과 무·배추 등 채소류는 재배면적 증가로 공급 여건이 안정적일 것으로 나타났다. 배..

서학개미 국장 '유턴' 유도…1년간 국내 투자하면 양도세 감면

세종// 정부가 외환시장 안정 등을 위해 도입하는 '국내시장 복귀계좌(RIA)'가 이르면 다음 달부터 시행될 전망이다. 국내로 유턴하는 서학개미의 해외주식 양도소득세를 감면해주는 것이 골자다. 또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에 투자하는 개인에게는 투자 금액에 따라 최대 40%의 소득공제 혜택도 제공한다.재정경제부는 20일 이런 내용 등을 담은 조세특례제한법 및 농어촌특별세법 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재경부 관계자는 "이번 개정안은 의원입법 형태로..

농식품부, 농촌 유·무형 자원까지 융복합산업 확대… 창업·관광 활성화

세종//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촌 유·무형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경제활동을 농촌융복합산업에 포함하고, 창업·관광 활성화에 나선다.농식품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제3차 농촌융복합산업 육성 및 지원 기본계획'을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계획은 농촌융복합산업 인증 사업자를 2030년까지 누적 4000개소로 확대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이는 지난해 누적 실적 2525개소와 비교했을 때 58.4% 늘어난 규모다.이를 통해 국민 농촌관광 경험률도 기존..

농식품부, '햇빛소득마을' 지역별 설명회 연다… "현장 이해도 제고"

세종// 농림축산식품부가 정부 국정과제 일환으로 추진하는 '햇빛소득마을' 활성화를 위해 지역별 설명회를 진행한다.20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설명회는 오는 22일 전남 나주, 전북 전주를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실시된다. 지방정부 및 지원기관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사업 신청과 선정, 발전사업·개발사업 허가 등 절차 전반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햇빛소득마을은 마을 공동체가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고, 발전수익을 공동기금으로 활용하는 사업모델을 말한다..

악취 줄이고 고체 연료로… 가축분뇨 에너지화 나선 농식품부

"가축분뇨를 에너지 자원으로 활용하는 것은 그야말로 혁신입니다. '축분'이 자원이라는 말이 구호가 아니라 실현될 때가 왔습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지난 16일 경남 하동군에 위치한 한국남부발전 하동빛드림본부에서는 가축분뇨를 활용한 고체연료의 발전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비롯해 남부발전 및 유관기관 등 관계자들은 한자리에 모여 가축분뇨 고체연료화를 위한 청사진을 그..

IMF, 올해 韓 성장률 1.9% 전망…0.1%p 상향 조정

세종// 국제통화기금(IMF)이 한국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1.9%로 상향 조정하며 경기 회복 기대에 불을 지폈다. 정부 목표치에는 못 미치지만 주요 국내외 기관과 선진국 평균을 웃도는 수치로, 작년 3분기 큰 폭의 성장 효과가 반영됐다는 평가다. 다만 환율 변동성 등은 경제 성장의 잠재 리스크로 꼽힌다.19일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IMF는 이날 발표한 1월 세계경제전망에서 한국의 올해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1.9%로 제시했다. 지..

공공인력 비중 60%로 확대… 농업 인력난 해소 추진

세종//농림축산식품부가 농업 일손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정부 책임을 강화한다. 안정적 일손 공급을 위해 내·외국인 공공인력 도입 규모를 기존 51% 수준에서 2030년까지 60%로 확대하고, 운영모델 구체화 등을 추진한다.윤원습 농식품부 농업정책관은 19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제1차 농업고용인력 지원 기본계획(2026~2030)'을 발표했다. 2024년 2월 '농어업고용인력 지원 특별법'이 시행됨에 따라 수립된 첫 번째 법..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지역 농산물·아이디어 결합… 농촌 창업 경쟁력"

세종//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9일 "지역 농산물과 아이디어가 결합될 때 농촌은 창업 공간으로서 충분한 경쟁력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송 장관은 이날 오후 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미원산골마을빵집을 방문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농촌 경제 활성화 우수사례를 점검하고 이같이 말했다.농식품부에 따르면 농촌에서 창업한 미원산골마을빵은 마을 주민들이 국산 밀과 쌀 등 지역 농산물을 사용해 가공식품(빵)을 만든다. 소비자들에게는 '속 편한 빵, 건강..

폐그물·플라스틱의 변신…해양폐기물 재활용 원료 '투명성' 확보

국내 해양폐기물 재활용 원료가 친환경 인증을 받아 유럽과 미국 등 해외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기준을 충족했다.19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해양환경공단은 해양폐기물 재활용 국제 인증제도인 '국제 지속가능성 및 탄소 인증(ISCC PLUS)'과 '해양 유입 플라스틱 인증(OBP)'을 취득했다. 해양폐기물 수거 단계부터 재활용 원료로 공급되는 과정까지 국제 기준을 충족하며 그린워싱 우려를 해소한 것이다.앞서 2022년 정부는 국내에서 재활용 가능한..

농식품부, 올해 K-푸드 수출지원 7070억 쏜다… 역대 최대 규모

세종// 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 케이(K)-푸드 글로벌 수출 영토 확장을 위해 7000억원 규모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19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올해 K-푸드 수출지원사업은 7070억원 규모로 전년 대비 900억원 증가했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다.정경석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은 오는 23일 서울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수출지원사업 설명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발표한다. 지난해 12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글로벌 K-푸드 수출 확대 전략' 주요..

기후변화에도 '수산물 안심'…해수부, 수산질병 관리대책 발표

해양수산부가 기후변화와 양식 품종 다양화로 인한 수산질병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제4차 수산생물질병관리대책(2026~2030)'을 수립·발표했다고 18일 밝혔다. 해수부는 수산물의 안정적인 공급과 국민 건강 향상을 목표로 하고, 향후 5년간 검·방역 체계의 고도화와 국제 협력 강화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기후변화와 양식 품종의 다양화로 새로운 질병 발생과 병원체 확산의 위험성이 커져 수산생물질병의 체계적인 관리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상황에..

‘고등어’ 풍년에도 먹을게 없다… 중대형 비중 4%로 감소세

수산물 가격이 오르는 가운데 지난해 고등어가 평년 대비 두 배에 육박할 정도로 많이 잡힌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국내 소비자들에 외면받는 치어 비중이 급격히 늘어난 탓에 해양수산부가 매년 선단을 감축하는 한편, 기술과 제도 전환에 있어 '시차'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 아닌지에 대한 우려가 나온다.18일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수산업관측센터 'KMI 수산관측 1월호'에 따르면 지난해 고등어 생산량은 20만2688톤으로 전년 대비 62.2%, 평년 대비..

당진 산란계 농장서 고병원성 AI 발생… 동절기 35번째

세종// 충남 당진시에 위치한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했다. 해당 농장은 산란계 2만6000여마리를 사육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17일 고병원성 AI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에 따르면 지난 15일 해당 농장에서 닭 폐사 증가에 따른 신고가 접수돼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고병원성 AI 양성이 최종 확인됐다. 이번 동절기 35번째 확진 사례다.중수본은 'AI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초동대응팀을 투입하고 출입 통제,..

강릉 돼지농장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1년2개월만

세종// 강원 강릉시에 위치한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했다. 해당 농장은 돼지 약 2만75마리를 사육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17일 ASF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에 따르면 전날 해당 농장에서 돼지 폐사 등에 따른 신고가 접수돼 정밀검사한 결과 ASF 양성이 최종 확인됐다. 지난 2024년 1월 강원 홍천군 사례 이후 약 1년 2개월만에 확진이다.중수본은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 역학조사반을 파견해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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