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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7일(일)

경제

경제일반 정책 금융·증권 산업 IT·과학 부동산 유통 중기·벤처

공공기관 67% 상생 ‘우수’…한국중부발전 11년 연속 최우수

국내 공공기관들의 상생협력 수준이 대폭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한국중부발전은 11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기록했다.중소벤처기업가 26일 발표한 '2025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 결과'에 따르면 총 133개 대상 기관 중 '최우수' 등급은 65개(48.9%), '우수'는 25개(18.8%)로 집계됐다. 우수 이상 등급을 받은 기관은 전체의 67.7%에 달하며 전년 대비 52개 기관의 등급이 상승했다. 특히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소상공인..

하루 7만원 전문가 처방…중기부 ‘현장클리닉’ 가동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현장에서 겪는 고질적인 경영·기술적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문가들이 직접 현장으로 출동한다.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2026년 비즈니스지원단 현장클리닉' 사업을 4월 말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현장클리닉은 지방중소벤처기업청 방문이나 유선 상담만으로는 해결이 어려운 기업 애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분야별 전문가가 직접 기업을 방문해 정밀 진단을 실시하고 맞춤형 해결 방안을 통합 제공하는 것이..

유통 구조 혁신 vs 시장 질서 훼손…대웅제약 '거점도매' 둘러싼 갈등 격화

대웅제약의 '블록형 거점도매' 체계 도입을 둘러싸고 갈등이 확대되고 있다. 대웅제약은 의약품 유통구조를 단순화해 효율성과 공급 안정성을 높이겠다는 입장이나, 유통업계는 특정 업체가 유통 주도권을 가지는 체계가 시장 질서를 교란한다며 철회를 요구하고 있다. 약사회 역시 약국의 의약품 조달 안정성과 선택권을 저해한다며 반대 입장을 밝혀 갈등이 격화 조짐을 보이는 중이다.24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의약품유통협회 비상대책위원회는 대웅제약의 거점도매 정..

[취재후일담] 결국 강행될 삼성바이오로직스 '파업'…스스로 쏜 화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파업이 현실화 수순에 들어섭니다. 사측이 제기한 쟁의행위 금지 가처분이 법원에서 일부 인용되면서, 노조는 필수 인력을 제외하고 오는 5월 1일 파업을 강행할 예정입니다. 결정 이후에도 사측은 항고에 나섰고, 노조 역시 협상에서 물러날 기미가 보이지 않아 상황이 쉽게 풀리지 않을 전망입니다.지난 23일 인천지법 민사합의21부(부장판사 유아람)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업장 내 일부 작업은 파업 중에도 중단될 수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코웨이, 중형 평수 겨냥한 '스퀘어핏 공기청정기' 2종 출시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는 '스퀘어핏 공기청정기' 시리즈 신제품 2종을 선보이고 중형 평형대 라인업을 강화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신제품은 50㎡와 66㎡ 용량으로, 38㎡·82㎡ 모델에 이어 라인업을 확대한 공기청정기다. 동일 평형대 제품 대비 부피는 각각 약 48%, 35% 줄였고 바닥 면적도 30% 축소했다. 색상은 △샌드 베이지 △퓨어 화이트 △세이지 그린 △페블 그레이 등 4가지다.특히 코웨이의 차별화된 필터 시스템을 적용해 0...

“지방서도 성공”…3.5조 투입해 창업 거점 10곳 조성

지방 소멸의 위기를 넘어, 지역이 스스로 먹거리를 창출하는 새로운 창업 생태계가 열린다. 정부가 수도권에 편중된 창업 인프라와 자원을 전국 거점으로 과감히 분산해 대한민국 경제 지도의 전면 재편에 나선 것이다.중소벤처기업부는 24일 '창업도시 조성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지역 창업 생태계를 글로벌 수준으로 도약시키기 위한 청사진을 공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현재 세계 20위권인 서울에 비해 300~500위권에 머물고 있는 대전, 부산 등 주요..

파마리서치, 리쥬란코스메틱 공식몰 그랜드 리뉴얼 오픈

파마리서치가 리쥬란코스메틱 공식 온라인몰을 전면 개편했다. UI(사용자 인터페이스)·UX(사용자 경험) 개선과 글로벌 접근성 확대를 통해 브랜드 접점을 넓히려는 전략이다.파마리서치는 24일 리쥬란코스메틱 공식몰 리뉴얼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브랜드 탐색부터 구매까지 이어지는 전 과정을 직관적으로 재구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구조와 디자인, 콘텐츠를 전면 재정비해 쇼핑 편의성과 완성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UI·UX를 개선해..

[MZ기자들의 뷰티톡톡] 26개월 끝에 선 무대…145명 헤어디자이너 ‘첫 출발’ 현장, 준오헤어쇼 가보니

지난 21일 오후 8시, 서울 서초구 aT센터. 행사 시작과 동시에 현장은 붐볐다. 객석은 일찌감치 찼고, 통로까지 관객이 들어섰다. 길게 뻗은 런웨이와 양옆의 대형 스크린, 조명이 어우러지며 공간은 패션쇼에 가까운 분위기로 채워졌다.불이 꺼지자 웅성임이 가라앉았다. 스크린에 얼굴이 떠오르고, 실루엣이 움직였다. 연극의 막이 오르듯, 무대는 천천히 시작됐다.행사 초반, 송현석 준오헤어 대표가 무대에 올랐다. 그는 "준오는 단순히 미용 기술을..

노용석 1차관 “창의적 아이디어 실현 돕는 도우미 될 것”

중소벤처기업부가 미래 경제의 주역인 청년들의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노용석 중기부 제1차관은 24일 경기도 수원시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를 방문해 창업 동아리 학생, 예비 창업자, 선배 창업가들과 함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방문은 중기부가 추진 중인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에 대한 청년층의 참여를 확산시키고 대학 내 창업 준비 과정에서 겪는 실질적인 고충과 제도 개선 사..

한솔제지, ‘인쇄용지 담합’ 공식 사과…“준법 경영 체질 개선 약속”

한솔제지가 최근 공정거래위원회의 인쇄용지 담합 관련 의결과 관련해 고객과 소비자들에게 공식 사과하고, 근본적인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통한 준법 경영 강화를 선포했다.한솔제지는 23일 공식 사과문을 통해 "이번 공정거래위원회의 의결 발표와 관련해 고객·소비자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에 대해 사과한다"며 고개를 숙였다.한솔제지는 이번 사안을 매우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유사 사례의 재발을 막기 위해 경영 전반에 걸친 시스템 혁신에 나선..

일상 속 관리 가능해진 다한증…바르는 치료제로 선택지 넓어진다

과거 체질로 여겨지던 다한증이 적극적으로 관리하는 질환으로 인식이 바뀌고 있다. 치료 옵션이 다양해지는 가운데, 최근에는 일상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바르는 치료제가 등장해 환자들의 치료 지속성 개선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23일 의료계에 따르면 다한증 치료의 옵션이 다양해지며 치료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 병원 시술이나 경구용 치료제 중심의 기존 치료 방식에서 벗어나, 일상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바르는 치료제가 등..

삼성바이오에피스 1분기 매출 경신… 신약 R&D 힘받는다

삼성에피스홀딩스 핵심 자회사인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인적분할 이후 첫 1분기 성적표에서 함박웃음을 지었다. 1년 전 대비 매출 성장률이 14%에 달하면서, 역대 최고 1분기 매출을 경신했다. 바이오시밀러 사업을 주축으로 캐시카우 역할이 강화된 만큼, 신약 개발을 위한 재무 여력도 확대된 것으로 평가된다.김경아 삼성에피스홀딩스 사장이 거듭 강조해온 '신약 후보물질 매년 최소 1개 추가' 계획도 순항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

"인테리어 수요 잡는다" LX하우시스, 서울 세텍 서울건축박람회 참가

LX하우시스가 서울 강남구 세텍(SETEC)에서 열리는 '2026 서울건축박람회'에 참가해 여름철 리모델링 수요 선점에 나선다. 이사·혼수 시즌과 맞물린 인테리어 수요에 더해, 냉방비 절감을 위한 창호 교체 수요까지 동시에 겨냥한 행보다.23일 LX하우시스에 따르면 회사는 오는 26일까지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서 LX Z:IN(지인) 브랜드의 창호·중문·바닥재·벽장재·키친 등 주요 제품을 중심으로 전시관을 구성했다.박람회에서는 베젤리스 프레임의..

지방 벤처 ‘심폐소생’…팁스 예산 절반 우선 배정

정부가 민간 투자와 연계해 고성장 기업을 육성하는 '스케일업 팁스(Scale-up TIPS)'의 무게중심을 비수도권으로 대폭 옮긴다. 기술력이 검증된 지역 벤처기업들이 자금난(데스밸리)을 넘어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파격적인 '성장 사다리'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중소벤처기업부는 23일 오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스케일업 팁스 운영사, 지역 기업 관계자들과 함께 '지역의 혁신과 투자! 함께 만드는 성장+'를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

유방암 치료 결정, 유전자 검사만으론 부족…"종양 등급 함께 봐야"

유방암 치료 여부를 결정하는데 유전자 검사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특히 50세 이하 환자의 경우, 암세포의 공격성을 나타내는 조직학적 등급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는 지적이다.23일 강남세브란스병원에 따르면 안성귀·배숭준 연세대 유방외과 교수와 이새별 서울아산병원 유방외과 교수팀은 폐경 전 유방암 환자에서 유전자 검사 결과와 함께 종양 등급을 반영할 필요가 있다는 연구 결과를 내놓았다. 이번 연구는 유력 국제 외과학 학술지인..

[인터뷰] 황종열 대한문신사총연합회 회장 “합법화 이후가 중요…남은 1년여가 K-타투 향방 가른다”

문신·반영구 산업이 제도권 편입이라는 첫 관문을 넘었다. 그러나 이제부터가 본격적인 과제다. 2027년 10월 문신사법 시행까지 약 1년 반가량의 시간이 남은 가운데, 시술 자격과 안전 기준·교육 체계 등 핵심 제도를 어떻게 설계하느냐에 따라 산업의 성장 폭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시장은 빠르게 확대되고 있지만, 이를 뒷받침할 기준과 관리 체계는 아직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어 현장 혼선과 안전 리스크에 대한 우려도 제기된다. 특히 업계와..

[마켓파워] 배당 증가 이어온 SP삼화…밸류업에 신사업 확장 의지 불태워

SP삼화(옛 삼화페인트공업)가 실적 감소세에 시달리고 있음에도 총배당액을 꾸준히 늘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대 수혜자는 오너가다. 특히 현재와 같은 고배당 기조를 밝힌 만큼 오너가의 배당 수령액도 당분간 높은 수준을 이어갈 전망이다.22일 SP삼화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21~2025년) 회사의 총배당액은 359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이전 5년간(2016~2020년) 총배당(204억원)보다 155억원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동안..

깜짝 실적 삼바 '5조 클럽' 청신호… 美공장 반영 땐 추가 매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올 1분기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매출을 기록하면서 연매출 5조원 달성에 청신호가 켜졌다. 1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약 26% 증가한 가운데, 연내 5공장과 미국 공장 매출이 반영이 예상돼 추가 실적 개선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다만 수주 확대 여부와 노조 리스크 등 변수도 남아있어 '5조 클럽' 진입의 관건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2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올해 1분기 별도 기준 매출..

휴온스엔 '메노락토', 갱년기 유산균 시장 1위 기록…누적 매출 2000억 돌파

휴온스엔의 메노락토 프로바이오틱스가 누적 매출 2000억원을 돌파해 갱년기 유산균 시장에서 1위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22일 업계에 따르면 휴온스엔의 여성 갱년기 건강기능식품 '엘루비(메노락토)'는 2020년 4월 출시 이후 2023년 누적 매출 1000억원을 돌파했고, 지난해 12월 2000억원을 기록했다. 엠브레인 소비자 조사에서도 2021년부터 5년 연속 갱년기 유산균 브랜드 구매율·인지도·선호도 1위를 기록했다.메노락토의 주원료는..

자사주 소각 3조에도 주가는 제자리…셀트리온, 지배구조 변수

셀트리온이 '사상 최대 자사주 소각과 실적'에도 주가는 2년째 제자리걸음이다. 증시 호황기에도 18만~20만원 박스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경쟁사와 비교하면 시장 평가 차이가 더욱 두드러진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인적분할로 삼성바이오에피스를 떼어냈음에도 지난 2년간 65% 가까운 주가 상승률을 기록했다.시장이 셀트리온을 보수적으로 평가하는 배경에는 승계와 지배구조 불확실성이 자리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서정진 회장의 장남 서진석 대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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