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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3월 13일(금)

문화·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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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마산책] "엄마 밥 한 끼의 무게"…'넘버원'이 던지는 가족의 질문

밥을 먹는다는 것은 누군가의 하루를 함께 살아준다는 뜻일지도 모른다. 뜨거운 국을 불고 숟가락을 들고 마주 앉아 나누는 몇 분의 시간 속에는 말로 다 하지 못한 마음이 담긴다. 영화 '넘버원'은 그 평범한 식탁 위에 조용히 죽음과 사랑의 질문을 올려놓는다. 그리고 우리에게 묻는다. 우리는 과연 언제까지 이 밥을 함께 먹을 수 있을까.오는 11일 개봉하는 '넘버원'은 어느 날부터 사람 머리 위에 숫자가 보이기 시작한 하민(최우식)의 이야기로 출..

[포토]씨라이프 아쿠아리움, 설 맞아 수중 '한복 세배'

씨라이프 코엑스 아쿠아리움은 10일 설 연휴를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즌 이벤트를 선보였다.서울 강남구 씨라이프 코엑스 아쿠아리움에서는 한복을 입은 스쿠버 다이버들이 메인 수조인 '딥블루 광장' 테마존에서 신규 수중공연 '클린 오션 판타지: 인어왕자의 생일파티'를 설날 콘셉트로 선보이며 관람객들에게 수중 새배로 새해 인사를 전했다.이와 함께 설 연휴 분위기를 더하는 특별 생태 설명회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오는 18일까지..

커트 코베인·U2 보노의 '인생 영화', 때 빼고 광 내고 돌아온다

시대를 앞서 간 아티스트들이 저마다 '인생 영화'로 꼽는 '파리, 텍사스'가 한결 깨끗해진 화질로 40여 년만에 국내 관객들과 다시 만난다.10일 수입·배급사인 에무필름즈에 따르면 '파리, 텍사스' 4K 리마스터링 버전이 '빔 벤더스 감독전 - 영화가 된 여행, 여행이 된 영화'의 '파트 1. 고독한 방랑: 존재의 근원을 찾아 떠나는 여정' 상영작으로 다음 달 11일 개봉한다. 앞서 원본은 지난 1987년 국내에서 처음 상영됐는데, 4K..

한재우 사무총장 "한국민족종교, 겨레 역사이자 문화 정신"

사이비 종교가 논란이 되면 가장 피해를 보는 집단은 인지도가 낮은 민족종교다. 한국민족종교협의회로 원불교·천도교·대순진리회·갱정유도 등 12개 회원 교단으로 구성됐다. 1985년 설립 이후 2016년 별세 직전까지 한국민족종교협의회장은 고(故) 해평(海平) 한양원 선생이었다. 갱정유도의 최고 지도자(도정)인 해평 선생은 민족종교의 위상을 사회적으로 높인 인물이다. 그의 상생과 평화 정신은 아들인 한재우 한국민족종교협의회 사무총장이 이어받고 있..

[투데이갤러리]백현진의 '멈춤'

백현진은 평생 서울에 터전을 두고 전시장과 무대, 스크린을 넘나들며 활동해 온 예술가다. 끊임없이 변화해 온 서울처럼 자신 또한 달라지고 있음을 긍정해 온 그는, 이 도시에서 태어나 살아오며 보고 느낀 경험들을 몇 해 전부터 작업의 흔적으로 남기기 시작했다.백현진은 최근 회화와 드로잉을 통해 안정과 불안, 익숙함과 낯섦, 성공과 실패가 공존하는 동시대 서울의 가변적인 모습을 그만의 어법으로 걸러냈다. 그의 작품들은 서울이라는 공간을 개인의 감..

“이동진 3점이면 높은 점수” 커뮤니티 해석 속 ‘왕과 사는 남자’ 박스오피스 1위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흥행하면서 이동진 영화평론가의 영화평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동진 영화평론가는 영화 '왕과 사는 남자'에 평점 3점을 부여했다. 그는 "끝내 마음 깊은 곳의 현을 제대로 울린다"는 짧은 평을 남겼다.별점은 중간 수준이지만, 해당 평을 두고 온라인 영화 커뮤니티에서는 평가의 의미를 해석하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용자들은 "별점에 비해 평은 긍정적이다", "이동진 평론가는 전반적으로 고평점을 잘 주지 않는 편이라..

[백운산 오늘의 운세] 2026년 2월 10일

쥐띠36년 기다렸던 운이 찾아오니 건강 호전 보이는 날이다. 48년 운이 한결 더 좋아진다. 60년 한가롭게 지내니 태평하다. 72년 꼬였던 일이 풀린다. 84년 안다고 접근하는 사람을 경계해야 한다. 96년 다퉜던 사람과 다시 친해진다.소띠37년 마음을 비우니 원하는 것을 얻는다. 49년 건강이 호전되고 일신이 평화롭다.61년 귀인이 집안으로 들어온다.73년 부귀와 공명을 얻는다.85년 귀인의 도움을 받는다.97년 금전..

[인터뷰] 12년만 스크린 복귀하는 신세경 "'휴민트'는..."

배우 신세경의 연기는 늘 크게 흔들리기보다 감정을 안쪽으로 쌓아 올리는 방식에 가깝다. 격한 표현보다는 침묵과 시선, 미세한 표정 변화로 인물의 내면을 전달해온 그의 연기 방식은 이번 영화 '휴민트'에서도 그대로 이어졌다. 신세경은 9일 서울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영화 개봉을 앞둔 소감에 대해 "걱정 반, 설렘반이었던 것 같다. (언론시사회 당시)너무나도 재미있었고 인물들의 관계에 대한 부분이 너무 재미있었지만, 액션도 재미있게 봤..

'보이지 않는 감시'를 신체 언어로 풀어내다

사회 전반에 작동하는 '보이지 않는 감시'를 신체 언어로 풀어낸 한국창작무용 작품 '개한테 물린 적이 있다.'가 오는 3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관객을 만난다.수 댄스컴퍼니가 제작한 이번 작품은 '파놉티콘'이라는 개념을 핵심 키워드로 삼는다. 원형 감옥이라는 상징적 구조 안에서 실제 감시자가 존재하지 않음에도, 무용수들은 끊임없이 누군가의 시선을 의식하며 스스로를 통제한다. 외부의 감시는 점차 내면화되고, 개..

조계종 종정 성파스님 "문화보고 통도사, 선예 작품에 영향"

"천년고찰 통도사는 문화의 보고(寶庫)다. 소금물에 절이면 배추가 짭짭해지듯이 나는 통도사 승려로 한평생을 살다 보니 피부 안팎으로 문화에 절여 있는 사람이다." 경기도 용인 경기도박물관에서 9일 열린 간담회에서 대한불교조계종 종정 성파스님은 자기 예술세계의 뿌리를 영축총림 양산 통도사로 꼽았다. 성파스님은 통도사의 문화를 자양분 삼아 큰 자신의 선예(禪藝) 작품을 경기도박물관 개관 30주년을 기념해 특별전 형태로 대중에게 공개한다. 성파선예..

“너무 멋져서 좌절감 느낀다” 조지 클루니, 박보검 외모에 농담 건넨 밤

박보검과 조지 클루니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개막을 맞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만났다.박보검과 클루니는 7일(현지시간) 밀라노 갈레리아 비토리오 엠마누엘레 2세에 위치한 레스토랑 크라코에서 열린 '오메가 하우스 밀라노(OMEGA House Milano)' 오프닝 갈라에 참석했다. 해당 행사는 올림픽 공식 타임키퍼인 오메가가 동계 올림픽 기간 운영하는 브랜드 공간의 개막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박보검은 "이 자리에 와..

모든 건 '깜깜이 정산' 탓? 도대체 뭐가 문제길래

영화 관람료 등을 깎아주는 정부의 '문화가 있는 날' 확대 시행 계획이 영화계의 반발에 부딪친 가운데 할인 비용을 둘러싼 극장과 이동통신사의 '깜깜이 정산' 해결 및 이를 통한 관람료의 정상화가 선행돼야 한다는 배급·제작사들의 주장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정부가 '문화가 있는 날'을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서 매주 수요일로 변경하는 내용의 문화기본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최근 입법 예고한 뒤 각 기관과 협의중이란 소식이 이달 초 전해지자, 영화계는..

한복 세배 포토타임·윷놀이 대결…테마파크 설날 놀이마당

올해 설 연휴에는 테마파크가 가족을 위한 놀이공간이 될 전망이다. 테마파크들은 명절의 의미와 색다른 재미를 담은 콘텐츠로 방문객들을 맞이한다.에버랜드에 가면 사주, 타로 전문가에게 무료로 운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2월 왓에버 시리즈인 '포춘마켓(포춘馬켓)'의 대표 콘텐츠다. 윷놀이, 투호놀이, 딱지치기, 비석치기,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도 어김없이 마련됐다. 명절 음식도 풍성하다 . 등갈비 오색 떡국, 얼큰 육전 조랭이 떡국, 짬뽕 떡국,..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 싱가포르서 '순복음 기도와 영성' 전파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담임목사가 싱가포르 시티하베스트처치 초청으로 열린 대성회에서 설교자로 참석해 한국 교회의 기도 및 신앙을 전파했다. 시티하베스트교회는 수만명이 다니는 싱가포르 대형 교회 중 하나다. 이 교회는 그동안 여의도순복음 스타일의 기도와 예배 방식을 받아들이며 부흥을 이어왔고, 최근 3년 동안은 여의도순복음교회 신년 특별새벽집회인 열두 광주리 새벽기도회에 꾸준히 함께해왔다.9일 여의도순복음교회에 따르면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흑백요리사2’ 우승자 최강록 근황 공개…정호영 인스타 속 셰프들 한자리에

넷플릭스 요리 서바이벌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2(흑백요리사2) 우승자 최강록 셰프의 근황이 공개됐다.정호영 셰프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셰프님들과 함께 즐거웠습니다"라며 최강록, 이연복, 김도윤, 오세득, 샘킴, 송훈 셰프와 식당에서 같이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정호영 셰프는 이를 '냉부요리사와 흑백요리사의 만남'이라고 소개했다. 해당 게시물에는 다수의 댓글이 달리며 특히 최강록 셰프의 등장에 대한 반응이 집중됐다...

[백운산 오늘의 운세] 2026년 2월 9일

쥐띠36년 금전 운과 문서 운이 약하게 되는 날이다.48년 다른 날 보다 망설임이 많아진다.60년 급해도 내가 먼저라는 생각은 잊어버린다.72년 짜증 나는 소리도 오늘은 이겨내야 한다84년 바라던 일마다 순조롭다.96년 근심이 차차 사라지게 된다.소띠37년 힘든 시기이니 잘 참아내야 한다.49년 계약 성사로 금전을 만지게 된다.61년 금전 운이 약간씩 풀린다.73년 새 햇살이 밝게 비추는 날이다.85년 바라던 운이 호전적인 날이다.97년 마음을..

NCT 위시 '참참참' 쇼츠 1억뷰...K팝 보이그룹 최초

그룹 NCT 위시가 유튜브 쇼츠에서 1억 뷰를 돌파하며 K-팝 남자 아이돌 그룹 가운데 최초 기록을 세웠다. 8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에 따르면 NCT 위시가 지난해 8월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참참참' 영상은 이날 기준 조회 수 1억 건을 넘겼다. 해당 영상은 멤버들이 '참참참' 게임을 즐기는 모습을 담은 콘텐츠로 공개 이후 글로벌 팬들 사이에서 빠르게 확산되며 높은 주목을 받았다.이에 SM은 "젠지(Gen Z·Z세대)..

한국크리스천기자포럼 공식 출범..."비성경적 흐름 분명히 지적"

개신교계 신문 기자들이 모여서 비성경적인 사회 흐름에 대항하고 한국교회의 바람직한 미래를 위해 고민하는 포럼이 공식 출범했다.한국크리스천기자포럼은 6일 서울 연지동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창립예배를 드리고, 비전을 선포했다고 8일 밝혔다.이날 창립예배는 사무총장 차진태 기자(교회연합신문)의 인도로 임경래 기자(크리스챤연합신문)가 대표기도를 맡았고, 유종환 기자(기독교한국신문)의 성경봉독에 이어 이평찬 목사(GOODTV 본부장)와 나경화 목사(기..

'지리산 봄철 명물' 화엄사 홍매화·들매화 사진 콘테스트 개최

국가 유산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홍매화의 아름다움을 공유하는 '화엄사 홍매화·들매화 사진 콘테스트'가 오는 27일부터 3월 29일까지 열린다. 홍매화는 전남 구례 화엄사 각황전 옆에 있는 오래된 나무로 지리산의 봄을 알리는 명물이다. 8일 대한불교조계종 제19교구본사 화엄사에 따르면 올해 콘테스트는 '꽃피는 순간, 꿈이 피어난다'는 슬로건 아래 프로 전문가 부문과 휴대폰 카메라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사진 출품은 화엄사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

국내외 반응 엇갈리는 넷플릭스의 K콘텐츠, 그 이유는?

드라마 '이 사랑 통역 되나요'('이사통')와 영화 '대홍수'를 대하는 국내외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넷플릭스가 제작한 두 작품 모두 전 세계적으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지만, 정작 국내에서는 주연 배우의 세금 관련 문제와 생경한 소재 등 이런저런 일들로 잡음을 일으키거나 별다른 호응이 없어 대조를 이룬다.지난주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투둠에 따르면 김선호·고윤정 주연의 로맨틱 코미디 '이사통'은 지난 달 26일부터 이달 1일까지 430만 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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