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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5월 27일(수)

문화·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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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학남고택 국가민속문화유산 됐다

국가유산청이 경북 안동의 전통 고택과 서울 지역 무속 회화를 각각 국가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하거나 지정 예고하며, 민속유산의 보존과 활용을 강화한다.국가유산청은 경상북도 안동시 풍산읍에 위치한 안동 학남고택을 국가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하고, 서울 금성당 무신도를 같은 유형의 국가유산으로 지정 예고했다고 6일 밝혔다.안동 학남고택은 풍산김씨 집성촌인 오미마을에 자리한 전통 가옥으로, 1759년 김상목이 안채를 건립한 뒤 1826년 그의 손자 김중우..

폐막 D-2 전주국제영화제, '더욱 알찼고 풍성했다'

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가 성공적인 폐막에 성큼 다가섰다.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그 어느 해보다 풍성한 '유종의 미'를 예고하고 있다.6일 영화제 측에 따르면 개막일인 지난 달 29일부터 이달 3일까지 닷새 동안 좌석 점유율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3% 포인트 가량 올라가 90% 이상에 이른 것으로 전해졌다. 오는 8일 폐막을 이틀 앞둔 시점에서 정확한 집계는 아직 이뤄지지 않았지만, 지난해(7만여 명)에 육박하는 관객들이 이미 다녀간 것으..

'세종대왕의 한글 찬불가' 월인천강지곡 봉축음악회 열린다

세종대왕이 지은 찬불가를 바탕으로 한 봉축음악회 '월인천강지곡'이 17일 서울 봉은사와 18일 평택아트센터에서 차례로 열린다.6일 불교계에 따르면 대한불교조계종 봉은사와 대한불교조계종 불교음악원이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오는 17일 오후 4시 서울 봉은사 미륵대불 앞 야외 특설무대와 18일 오후 7시 30분 평택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열린다.'월인천강지곡'은 세종대왕이 훈민정음을 널리 알리고 소헌왕후의 극락왕생을 기원하며 지은 찬불가다. 조계종은..

대천 바다보다 뜨거웠던 엔진의 함성

서해안의 시원한 바닷바람이 코끝을 스치는 5월의 첫 주말, 충남 보령 대천해수욕장 인근의 머드엑스포광장은 평소와는 전혀 다른 공기로 가득 찼다. 평화로운 파도 소리 대신 광장을 가득 채운 것은 고성능 엔진의 묵직한 포효와 타이어가 노면을 움켜쥐며 내는 날카로운 마찰음이었다. '2026 보령·AMC 국제 모터페스티벌(이하 AMF)'은 이제 명실상부한 아시아 최대의 도심형 체험 모터스포츠 축제로 자리 잡으며 역대급 인파를 보령으로 불러모았다.행사..

하나투어 FIT 지속 증가세, 1분기 사상 최대 기록

하나투어가 지난 1분기 FIT(개별 자유 여행 상품) 이용객 수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6일 하나투어에 따르면 하나투어의 1분기 FIT 이용객은 148만 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4년 통계 작성 이래 최다 기록이다.하나투어의 FIT 이용객은 지난해 2분기 100만 명, 3분기 110만 명, 4분기 136만 명으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에서도 지난해 4분기 21%, 올해 1분기 29%로 증가폭이 커졌다. 하나투어..

제14회 디아스포라영화제, 개막작 및 공식 상영작 74편 공개

(왼쪽부터) <창문의 빛>, <친구처럼, 사슴처럼>, <테헤란에서 나 홀로> 스틸컷제14회 디아스포라영화제가 공식 상영작을 공개하고 관객 맞이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영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영화제는 오는 5월 22일부터 26일까지 인천아트플랫폼, 애관극장, 한중문화관 등 인천 일대에서 개최된다. 올해 영화제에서는 개막작을 포함해 총 74편의 작품이 상영된다.개막작으로는 이란 사..

[시네마산책] 폭력 묘사 수위 높지만 유쾌한 '모탈 컴뱃 2'

내세울 것이라곤 잘생긴 얼굴 하나뿐인 한물 간 할리우드 액션 스타 '자니 케이지'(칼 어번)가 지구의 운명을 짊어진 어스렐름의 전사로 낙점된다. 피도 눈물도 없는 싸움터 '모탈 컴뱃' 토너먼트 리그에 강제 투입된 그는 '리우 캉'(루디 린)과 '소냐 블레이드'(제시카 맥너미) 등 어스렐름의 전사들과 손잡고 상대편 아웃월드를 대표하는 악의 화신 '샤오 칸'(마틴 포드) 등에 맞선다. 한편 아버지를 죽인 '샤오 칸'의 의붓딸이 된 에데니아의 공주..

[백운산 오늘의 운세] 2026년 5월 6일

쥐띠36년 오해가 길어지면 안 되는 날이다.48년 진행 중인 일이 순조롭게 진행된다.60년 비로소 꿈을 이루는 운세다.72년 바라던 자리에 오르니 뿌듯하다.84년 기다렸던 문서가 크게 빛을 본다.96년 소원을 성취하니 기쁘다.소띠37년 신념을 갖고 밀어붙여야 한다.49년 높은 지위에 오르는 날이다.61년 만인의 관심을 한 몸에 받게 된다.73년 목적을 달성하기 쉽지 않은 날이다.85년 입찰 운이 있으니 기쁘다.97년 근심이 사라지니 속 시원하다..

LIV 골프부터 '아팝페'까지…복합리조트 콘텐츠 확장

파라다이스가 음악, 예술을 넘어 스포츠까지 영역을 확장하며 글로벌 이벤트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 행사를 위한 인프라와 자체 콘텐츠를 갖춘 복합리조트의 장점과 그간의 경험이 이 같은 확장의 배경이라는 평가다.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오는 28~31일 부산 아시아드CC에서 열리는 'LIV 골프 코리아 2026'의 공식 호텔로 지정돼 선수단과 대회 관계자들에게 투숙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과 LIV 골프는 지난달 29일 공식 파트너..

가정의달 맞은 여의도순복음교회, 어린이·자립준비청년 돌보다

가정의 달인 5월 국내 최대 교회인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어린이와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여의도순복음교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교회 어린이들을 위한 대규모 축제 '2026 교회학교의 날'을 개최했다. "그 성읍 거리에 소년과 소녀들이 가득하여 거기에서 뛰놀리라(스가랴 8:5)"라는 성경 구절을 바탕으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DREAM WORLD(하나님 나라 놀이터)'라는 주제 아래, 약 4300명의 교회학교 어린이들과 학부모가..

서울의 봄, 사진으로 물들다

서울 곳곳에서 굵직한 사진 전시가 잇따라 열리고 있다. 원로 거장의 작업을 되짚는 회고전부터 동시대 작가의 실험, 도시를 새롭게 해석한 국제 기획전까지 다양한 전시가 동시다발적으로 열리며 사진 매체의 스펙트럼을 확장하고 있다.서울 종로구 한미뮤지엄 삼청본관에서는 한국 현대사진의 흐름을 집약한 기획전 '모든 순간이 꽃봉오리인 것을'이 진행 중이다. 육명심, 홍순태, 한정식, 박영숙 등 1세대 작가 4인의 주요 연작 110여 점을 통해 인물, 도..

[여행] 내면을 채우는 시간, 늦봄의 정원 나들이

황금연휴가 어느새 지나 버렸다.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는데 왠지 모를 피로가 쌓인 이들이 있다. 하지만 연휴가 끝났다고 낙담하기엔 이르다. '계절의 여왕' 5월은 이제 시작이고 늦봄과 초여름까지 나들이하기 가장 좋은 계절이 이어진다. 하루 정도만 시간을 내면 한적한 교외에 가서 짙어지는 녹음과 함께 마음의 여유를 찾아볼 수 있다. 지도를 보니 크게 눈에 띄지 않는 곳에 눈길이 간다. 경기도 양평군 양동면에서 숨은 봄나들이 명소를 발견한다..

통도사 반야암 지안스님 신간 에세이 출간 "안다는 착각 경계해야"

통도사 반야암의 지안스님은 불교계 대표적인 대강백(大講伯·경론을 가르치는 데 뛰어난 스님에 대한 존칭)이다. 1970년 통도사에서 출가한 후 조계종 고시위원장, 서울불학승가대학원장 등을 역임란 지안스님은 평생 부처님의 말씀을 가르치는 일에 매진해왔다.80세에 이른 노스님이 새로 펴낸 에세이집 '인연이 깊을수록 미안한 게 많다'(불광출판사·224쪽)에서 "안다는 착각"을 경계하고 "오직 모를 뿐"이라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여러 번 강조한다."..

[투데이갤러리] 김진목 '상사상애(相思相愛)' 방패연-그리움이 사랑으로, 발길마다 새기다

방패연 속 '상사상애'는 그리움과 사랑이 한 몸으로 엉킨 이름이다. 화면을 가득 채운 코발트빛 발바닥 형상은 누군가를 향해 끝없이 걸어가던 그 발자국을 용감하고 씩씩하게 불러낸다. 굵고 대담한 묵선(墨線)이 형상의 윤곽을 힘 있게 감싸안고, 그 안으로 금빛과 녹빛 물감이 밤하늘의 별처럼 흩뿌려져 그리움의 깊이를 화면 가득 뜨겁게 수놓는다.하늘과 통하는 방구멍은 거센 바람도 고요히 품어 연을 떠받치듯, 사랑 또한 그리움을 온몸으로 받아내며 비로소..

[손수연의 오페라산책] 리카르도 무티 지휘 오페라 '돈 조반니'

일본 모더니즘 건축의 대가 마에카와 쿠니오가 설계한 우에노 도쿄 문화회관(Tokyo Bunka Kaikan)은 도쿄에도 오페라와 발레를 공연할 수 있는 본격적 음악홀이 필요하다는 당시 요구에 따라 1961년 4월 개관했다. 뛰어난 음향 환경을 바탕으로 오늘날까지 수많은 오페라, 발레, 클래식 콘서트 등을 공연하며 세계적으로 유명한 일본 공연 문화의 중심지 역할을 해왔다. 1999년 대규모 수리와 2014년 부분 재단장을 거쳤던 도쿄 문화회관은..

[백운산 오늘의 운세] 2026년 5월 5일

쥐띠36년 오랜 고민이 말끔히 해결되니 마음이 편해진다.48년 급했던 돈이 마련되니 한시름 난다.60년 일이 해결되니 운수대통한다.72년 원하는 대로 일이 잘 풀린다.84년 침착하게 상황을 대처해 나가야 한다.96년 순리에 따라야 대길하다.소띠37년 원하던 소원을 성취하는 날이다.49년 마음속 고민이 말끔히 해결된다.61년 금전 운이 차차 풀리게 된다.73년 매사 서두르지 말고 차분히 대처해야 한다.85년 매매 운이 조금씩 좋아진다.97년 용기..

게임에서 나온 배관공 형제, 노동절 연휴 극장가 사로잡았다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슈퍼 마리오 갤럭시'가 노동절 연휴 극장가의 최강자로 우뚝 섰다.4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슈퍼…'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57만5508명를 불러모아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뒤를 이어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와 '살목지'가 각각 48만2833명과 39만8053명을 동원해 2위와 3위를 차지했다.이처럼 연휴 관객수에서는 '슈퍼…'가 앞섰지만, 누적 관객수에서는 '악마는…'이 우위를 점하고 있다...

[백운산 오늘의 운세] 2026년 5월 4일

쥐띠36년 다툼을 조심해야 한다.48년 기분이 상쾌해지는 날이다. 60년 도움이 안 되는 사람만 만나는 날이다. 72년 힘들고 어렵기만 한 하루다. 84년 축하를 받으니 기쁜 날이다. 96년 가정에 즐거움이 가득한 시기다.소띠37년 문서가 이제야 귀인을 만나게 된다.49년 좋은 소식을 듣는 날이다.61년 반가운 사람이 찾아오는 날이다. 73년 명예로운 운이 가득 따르는 하루다. 85년 막혔던 금전 운이 확 풀리는 날이다. 97년 근심이..

원필, '있는 그대로' 꺼내 보인 4년 만의 솔로 콘서트

4년 만에 다시 선 원필의 솔로 무대는 한층 편안한 온도로 시작됐다. 힘을 주기보다 지금의 자신을 자연스럽게 풀어내는 쪽에 가까웠다. '언필터드'라는 이름이 그 방향을 그대로 설명하고 있었다.원필의 솔로 콘서트 '언필터드'(Unfiltered) 서울 공연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사흘 동안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렸으며 전 회차가 모두 매진됐다. 2022년 '필모그래피' 이후 4년여 만에 열린 공연이다. 오랜 시간 기다려온 무대인 만..

"환자의 손 잡아준 명의, 우리 사회에 깊은 울림"

안녕하십니까. 아시아투데이 우종순 회장입니다. 오늘 우리는 평생을 인술(仁術)과 봉사로 헌신해오신 효천(曉泉) 김철수 이사장님의 삶이 담긴 자서전 '새벽의 옹달샘' 출판을 축하하기 위해 이 자리에 함께했습니다.김 이사장님의 아호인 효천이 뜻하는 '새벽 미명의 옹달샘'처럼, 지난 50여 년간 매일 새벽 4시면 어김없이 일어나 기도로 하루를 여시고, 병원 문을 가장 먼저 열어 환자들의 안부를 살피신 이사장님의 삶은 마르지 않는 샘물과도 같습니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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