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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월 11일(일)

문화·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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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의 값, 다시 묻다] 궁·능 관람료 "현실화 필요" vs "접근성 저해"

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 유료화 논쟁이 문화계 전반으로 확산되며, 궁궐과 조선왕릉, 종묘 등 국가유산 관람료 역시 재검토 대상에 올랐다. 2005년 이후 20년간 동결된 궁·능 관람료를 두고 "현실화가 필요하다"는 주장과 "문화 접근성을 해쳐선 안 된다"는 우려가 동시에 제기되고 있다.현재 경복궁과 창덕궁 관람료는 성인 기준 3000원, 창경궁·덕수궁·종묘·조선왕릉은 1000~2000원 수준이다. 한복 착용자와 청소년·고령자, 국가유공자 등은..

연말연시 OTT, 치열한 경쟁으로 후끈 달아올랐다

올 한해 질적·양적으로 극장가를 압도한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가 연말연시에도 다양한 볼거리를 쏟아내고 있다.28일 업계에 따르면 OTT 최강자 넷플릭스를 비롯해 디즈니+(플러스)와 티빙·웨이브 등 여러 국내외 OTT들이 세밑과 새해를 겨냥해 크리스마스를 전후로 새로운 콘텐츠들을 선보이고 치열한 경쟁에 돌입했다.이 중 지난 26일 베일을 벗은 넷플릭스 8부작 '캐셔로'는 동명의 인기 웹툰이 원작으로, 손에 쥔 현금만큼 힘이 세지는 초능력을..

'프로보노' 소주연, 관찰·확신으로 완성한 박기쁨

배우 소주연이 '프로보노'에서 박기쁨으로 완벽 변신했다.지난 27일 방송된 tvN 드라마 '프로보노' 7화에서는 소주연이 연기한 박기쁨이 사건의 중심에서 인물의 내면과 판단을 또렷하게 드러내며 주연으로서의 존재감을 분명히 했다. 인기 여가수 엘리야의 사건이 본격적으로 펼쳐지는 가운데 박기쁨은 감정보다 상황의 무게를 먼저 받아들이는 방식으로 극의 흐름을 견인했다.7화에서는 '프로보노' 팀이 현실적 압박 속에서도 엘리야 사건에 전면으로 뛰어들며..

예술의 대중적 확장,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확인한 ‘공감의 미학’

문화 현장에서 '10만 관람객'이라는 숫자는 단순한 흥행 성과를 넘어선다. 그것은 한 공간이 동시대의 감각과 얼마나 깊게 호흡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이자, 예술이 특정 집단을 넘어 사회 전반으로 확장되는 순간을 가늠하게 하는 단서다. 올해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선보인 주요 전시 세 종이 각각 누적 관람객 10만 명을 돌파했다는 소식은, 지역 문화기관의 성과라는 범주를 넘어 한국 미술계 전반의 흐름을 읽게 한다.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올..

한교총 대표회장 김정석 목사, 화재 피해 입은 강화도 최초 교회 방문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 대표회장 김정석 목사가 성탄절을 앞두고 화재 피해를 입은 강화도 최초의 교회인 강화교산교회를 방문해 위로를 전하고 격려금을 전달했다.28일 교계에 따르면 1893년 설립된 기독교대한감리회 소속 인천 강화군 강화교산교회는 지난 20일 오전 원인 모를 화재로 2층 예배실이 전소됐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화재가 난 예배당 옆 '기독교선교역사관'은 피해를 입지 않다. 이 역사관은 1957년 건립된 건물로 2003년 현..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동시 진입

'케이팝 데몬 헌터스' 애니메이션 OST 2곡이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 동시 진입했다.26일(현지시간) 오피셜 차트에 따르면 '골든'은 42위를 기록하며 27주 연속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이 곡은 한국계 미국인 가수 이재, 레이 아미, 오드리 누나가 작품 속 걸그룹 헌트릭스로 참여해 부른 곡으로 비연속 10주 1위를 차지한 바 있다.'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또 다른 OST인 '하우 잇츠 던'은 81위에 머물렀다.이번 주 영국..

[백운산 오늘의 운세] 2025년 12월 28일

쥐띠36년 일이 뜻대로 마무리된다.48년 소송문제가 취하로 끝난다.60년 금전적 이익에 현혹되지 않는다.72년 바라는 일이 순조롭게 풀린다.84년 막혔던 금전 운이 다시 풀린다.96년 급한 상황에서도 차선을 추월하면 안 된다.소띠37년 일이 뜻대로 되니 운수대통한다.49년 건강이 조금씩 좋아진다.61년 받을 돈은 미리 받아 둔다.73년 뜻밖의 재물을 얻는 운수다.85년 마음을 비우니 소망이 곧 이루어진다.97년 현재에 만족하면 바라던 운이 열린..

[백운산 오늘의 운세] 2025년 12월 27일

쥐띠36년 운이 다가오다가 약해진다. 48년 건강에 도움이 되는 귀한 것을 얻는다. 60년 좋은 결실을 얻으며 마무리한다. 72년 완벽하니 부족함이 없다. 84년 마음을 비우니 일이 풀린다. 96년 한발 물러서니 바라던 일이 진행된다.소띠37년 갑자기 짜증이 나고 화가 난다. 49년 밝은 빛의 운이 현관문을 비춘다. 61년 금전 운이 다시 좋아진다. 73년 운이 약하니 제자리걸음 한다. 85년 더욱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다...

'여가만족도' 10년째 증가세…연차 소진율 79.4% 역대 최고

국민의 여가생활 만족도가 2016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국민 10명 중 6명 이상이 자신의 여가 생활에 만족했다.26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발표한 '2025년 국민여가활동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사 참여자의 64.0%가 '매우만족', '만족', '약간만족'이라고 응답했다. 이는 지난해 대비 2.4%p(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2016년 조사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여가생활 만족도는 2019년 56.4%였다가 코로나19..

조계종 종정 성파스님 "예토는 정토되고 위기는 기회"

대한불교조계종 종정 성파스님은 2026년 병오년(丙午年)을 앞두고 26일 새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종정 성파스님는 병오년 신년 법어를 통해 "때로는 찬 바람이 불고 눈보라가 쳐도 영축산의 초목은 힘차게 펼쳐질 봄소식을 준비한다"며 "잎 떨어진 가지마다 새봄을 준비하는 열정이 가득하고, 언 땅 위에 보리싹도 웅크린 모습으로 찬 바람을 대적하니 수행승의 결의를 보는 듯하다"고 말했다.이어 "수행을 통해 체득된 본래 청정하고 만덕을 구족한 마음..

토끼처럼 내달리는 '주토피아 2', 성큼성큼 추격중 '아바타 3'

3D 블록버스터 '아바타: 불과 재'가 누적 관객수 300만명대로 진입했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주토피아 2'는 파죽지세로 700만 고지를 밟았다. 26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불과 재'는 크리스마스였던 전날 하루동안 64만여 명을 불러모은데 이어, 상영 열흘째를 맞이한 이날 오전 7시 기준 누적 관객수 313만8433명을 기록했다.3D 영화의 신기원을 연 '아바타'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인 '…불과 재'는 예매율에서도 정상 독주..

박찬욱 감독 '어쩔수가없다', 성탄절 美 소규모 개봉

박찬욱 감독의 영화 '어쩔수가없다'가 내년 골든글로브와 아카데미 수상을 위한 교두보로 미국 관객들과 만나기 시작했다.현지 배급사인 네온은 크리스마스인 25일(현지시간) 자사 웹사이트와 SNS를 통해 "'영화의 걸작', 박찬욱의 '어쩔수가없다'가 선별된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1월에는 전역에서"라고 알리면서, "오스틴·시카고·로스앤젤레스(LA)·뉴욕·샌프란시스코에서 상영 중"이란 문구가 담긴 포스터를 함께 게재했다. 할리우드 매체 데드라인은..

인문·철학잡지 '타우마제인' 8호 출간.. '분노' 주제로 담다

인문정신과 철학문화의 창달을 이념으로 하는 비영리재단 타우마제인이 인문·철학잡지 ‘타우마제인’ 8호를 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분노’를 주제로 담은 ‘타우마제인’ 8호는 고전 철학부터 현대 사회의 구체적 사례까지 아우르며, 분노의 의미와 가능성을 다층적으로 탐구하는 19편의 글을 담고 있다.불평등의 심화, 사회적 불신, 만성적인 불안과 좌절 속에서 오늘날의 개인은 끊임없이 분노와 마주한다. 그러나 분노는 단순히 억눌러야 하거나 무작정 표출해..

[백운산 오늘의 운세] 2025년 12월 26일

쥐띠36년 건강 운과 금전 운이 풍성하다.48년 매매 소식이 동남 방향에서 들려온다.60년 자신감과 기쁨이 넘친다.72년 어려움을 털어놓고 도움을 받는다.84년 근심과 노고가 사라지고 귀인을 만난다. 96년 소망을 이루는 시기다.소띠37년 집안이 더 화목하고 즐거워진다.49년 우환이 들어오니 병문안을 미룬다.61년 지인을 만나 담소를 나눈다.73년 조급하게 행동하면 안 된다.85년 물건을 잃어버릴 운수가 있으니 조심한다.97년 좋은 곳으로 여행..

'미스 유니버스 코리아' 善 박소다미, 가수로 새 도전

'2025 미스 유니버스 코리아 시즌2' 선(善) 출신 모델 박소다미가 가수로 새 출발에 나선다. 25일 박소다미 측에 따르면 내년 초 데뷔곡 발표를 목표로 현재 스튜디오에서 신곡 녹음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 박소다미는 최근 서울 엘리아나 호텔에서 열린 '2025 미스 유니버스 코리아 시즌2' 경연대회에서 클래식 부문 선에 올랐으며 국민투표에서 2위와 큰 격차로 1위를 차지해 모바일 스타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제11회 인터내셔널 슈퍼퀸..

[2026 신년사] 태고종 종정 운경스님 "마음 고삐 붙들어야"

한국불교태고종 종정 운경스님과 총무원장 상진스님이 2026년 병오년 법어와 신년사를 발표했다. 25일 태고종에 따르면 종정 운경스님은 "병오년은 붉은 말의 해로서 쉼 없이 달리는 기운을 지녔다. 말은 앞으로 나아가되 방향이 바르지 않으면 길을 잃고, 힘이 넘치되 고삐를 놓치면 스스로를 다치게 한다. 오늘의 시대 또한 그러하다. 세계는 더욱 빠르게 변하고, 갈등과 분열, 탐욕과 분노가 서로 맞물려 인간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불자..

[문화의 값, 다시 묻다] "박물관 수익, 전시 환경 개선·서비스 향상에 재투자 돼야"

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 유료화 논의가 본격화되면서, 궁·능 관람료 현실화 문제까지 공공문화 영역 전반에서 '가격'을 둘러싼 논의가 확산되고 있다. 무료 정책이 남긴 성과와 한계를 점검하는 한편, 관람료 조정이 문화 향유의 문턱을 높이지 않으면서도 지속 가능한 운영으로 이어지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짚어본다. <편집자주> 2008년 '국민 문화 향유권 신장'을 내걸고 도입된 국립중앙박물관 상설 전시 무료 관람 정책이 변화의 기로에 섰다...

[2026 신년사] 천태종 종정 도용스님 "정심으로 청정히"

대한불교천태종 종정 도용스님과 총무원장 덕수스님이 2026년 병오(丙午)년 새해를 맞아 각각 신년법어와 신년사를 발표하며 정심(正心)으로 청정하게 정진할 것을 당부했다.종정 도용스님은 신년법어를 통해 "둥근 깨달음의 지혜가 두루 비추면 모든 차별의 경계가 사라지고 무명과 보리의 경계를 떠난 평등의 세계가 열린다"며 "마음을 깨치지 못하면 일체가 시끄럽고 한마음을 깨치면 일체가 고요하다"고 설했다.도용스님은 이어 "일어나는 마음이 본래 공한 줄..

성탄절 맞은 교회와 성당, 한목소리로 '평화와 희망' 기원

25일 성탄절을 맞아 전국 교회와 성당에서는 예수그리스도의 탄생을 축하하며 한목소리로 평화를 기원했다. 천주교 서울대교구는 이날 0시 주교좌 명동대성당에서 정순택 대주교가 집전하는 주님 성탄 대축일 밤 미사를 봉헌했다.정 대주교는 "어둠 속을 걷던 백성이 큰 빛을 봅니다. 암흑의 땅에 사는 이들에게 빛이 비칩니다"라는 이사야서 9장 1절을 인용하며 "주님의 은총과 평화가 이 땅의 모든 이에게 충만히 내리기를" 기도했다. 정 대주교는 "특히 삶..

[인터뷰] 추영우 "내년에는 더 칭찬 받는 배우가 되고 싶어요"

"처음이니까 떨리고 걱정도 됐죠. 지인들은 좋은 말만 해줘서 나중에 혼자 모자 쓰고 극장에 가볼까 합니다."24일 개봉한 영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이하 '오세이사')에서 '김재원' 역을 맡은 배우 추영우는 최근 인터뷰를 위한 만남에서 데뷔 후 첫 스크린 도전에 대한 소감을 이렇게 전했다. '오세이사'는 하루의 기억을 잃는 소녀와, 그 기억을 채워주는 소년의 이야기를담은 작품으로 전 세계 누적 판매 130만 부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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