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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월 8일(목)

문화·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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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엄경수도첩' '영산회상도' 등 6건 보물 지정

국가유산청은 조선 중기 사대부의 경수 문화와 고려·조선의 불교미술 작품 6건을 국가지정문화유산 보물로 지정했다고 24일 밝혔다.'신중엄경수도첩'은 고령신씨영성군파 문중에 전해오는 서화첩이다. 1601년 신중엄(1522∼1604년)이 80세를 맞자 그의 아들 신식과 신설이 아버지의 장수를 축하하며 경수연을 연 것을 기념해 제작했다.신중엄경수도첩에는 맨 앞에 허목의 전서체 글씨 '경수미정'(慶壽眉鼎)·'경수도첩'(慶壽圖帖)이 쓰여 있으며, 화공에..

2025 관광벤처의 날, 28개 우수 기업 선정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3일 '2025 관광벤처의 날'을 개최하고 혁신적 성과를 창출한 관광기업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이번 시상에서는 문체부와 관광공사가 지원 및 육성한 관광기업을 대상으로 연간 매출 실적, 고용 창출 효과, 관광산업 기여도 등을 평가해 총 8개 부문에서 28개 우수 기업을 선정했다. 성장관광벤처 부문 장관상은 '넥스트에디션'이 받았다. 넥스트에디션은 아웃도어 올인원 플랫폼 '캠핏'을 통해 캠핑, 글램핑, 펜션..

회춘한 '캡틴 아메리카'…'어벤져스' 내년 12월 돌아온다

할리우드 슈퍼 히어로물의 대명사 '어벤져스'가 내년 12월 돌아온다.월트디즈니 산하 마블 엔터테인먼트는 23일(현시시간) 자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어벤져스' 시리즈 최신작 '어벤져스: 둠스데이'의 예고편을 공개했다. 또 연출자인 조·앤서니 루소 형제는 이날 인스타그램 계정에 이 예고편을 게재해면서 "우리의 삶을 바꾼 캐릭터. 우리 모두를 여기에 모은 이야기. 결국 이렇게 돌아올 운명이었다"란 내용의 글을 함께 올렸다.베일을 벗은 예고편은 개..

류승완 감독의 '휴민트', 내년 설 연휴 극장가 책임진다

2026년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는 영화 '휴민트'가 서서히 베일을 벗기 시작했다. 내년 설 연휴를 앞둔 2월 11일 개봉이 확정된데 이어, 1차 포스터 2종과 예고편이 공개됐다. 24일 제작사인 외유내강에 따르면 이날 공개된 첫 번째 1차 포스터에는 국제 범죄의 정황을 추적하는 국정원 블랙 요원 '조 과장'(조인성)을 중심으로 블라디보스토크에 급파된 북한 보위성 조장 '박건'(박정민), '박건'의 존재를 경계하는 북한 총영사 '..

크리스마스 데이트의 완성은 로맨스… 연애 세포 깨우는 온·오프라인 설렘 패키지

코끝을 스치는 찬 바람에 옆구리가 유난히 시린 계절, 크리스마스가 성큼 다가왔다. 거리마다 울려 퍼지는 캐럴과 화려한 조명은 도시의 온도를 높이지만, 정작 '어떻게 이 시간을 보낼까'라는 고민에 빠지면 막막해지기 일쑤다. 뻔한 영화관 데이트나 북적이는 맛집 탐방에서 벗어나고 싶은 이들을 위해 올해는 특별한 '설렘 패키지'를 준비했다. 오프라인 공연의 생생한 현장감과 온라인 콘텐츠의 내밀한 정서를 넘나드는 이른바 '온·오프라인 로맨틱 가이드'다..

소수자의 시선으로 차별을 다시 보다

원주민과 여성, 소수자의 시선으로 고정관념과 차별을 되묻는 전시가 국제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국제갤러리에서 개막한 호주 원주민 작가 대니얼 보이드의 개인전 '피네간의 경야'는 서구 중심의 역사 서술 속에서 지워진 원주민의 시선을 복원하는 작업을 선보인다. 신작 30여 점은 점처럼 반복되는 작은 원형 '렌즈'로 화면을 덮는 작가 특유의 방식으로 구성됐다. 단일한 시선이 아닌 다층적 관점을 통해 역사를 다시 보자는 제안이다.보이드는 1950년대..

[백운산 오늘의 운세] 2025년 12월 24일

쥐띠36년 고비를 잘 넘기니 의기양양하다. 48년 지인의 도움으로 소망을 성취한다. 60년 즐거운 일이 많아지는 날이다. 72년 매매가 잘 성사되니 기분이 좋아진다. 84년 화가 났다가도 금세 풀어진다. 96년 소원을 성취하니 기쁘다.소띠37년 다툼 수가 있으니 신경 써야 한다. 49년 여행 준비는 조금 미룬다.61년 행운이 찾아오니 운수가 대통한다. 73년 마음에 드는 것을 얻으니 기분 좋다.85년 근..

동국대 종학연구소, 불교 팔정도 '현대적 명상'으로 교육

동국대학교 불교학술원 종학연구소가 불교의 핵심 가르침인 팔정도를 변형한 현대적 명상법을 대중들에게 알리고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종학연구소는 서울국제명상엑스포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불교명상 교육 프로그램 '8가지 행복한 바른 명상: 행복한 통찰'이 이달 15일부터 18일까지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고 23일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동국대학교 불교학술원 종학연구소가 기획한 불교명상개발프로그램으로, 전통 불교 중에서 특히 팔정도를 기반으..

경제보다 민주주의…30년 만에 바뀐 국민의 선택

국민이 그리는 한국의 미래상에서 '경제적 부유'보다 '민주주의의 성숙'이 처음으로 앞섰다. 조사 시작 약 30년 만의 변화다. 동시에 빈부격차가 정부가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로 꼽혔고, 정년 연장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도 뚜렷하게 나타났다.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23일 공개한 '2025년 한국인의 의식·가치관 조사'에 따르면 국민이 가장 희망하는 미래 한국의 모습으로 '민주주의가 성숙한 나라'라는 응답이 31.9%로 가장 높았다...

전성환 대통령실 수석 등 이영훈 목사 예방...채해병 특검 관련 사과

전성환 대통령비서실 경청통합수석과 국회의원 등 정계 인사들이 23일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담임목사를 예방하고, 최근 진행된 채해병 특검(특별검사) 수사 과정에서 이영훈 목사의 자택 및 교회 집무실에 대한 무리한 압수수색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하며 정부와 정치권 차원에서 사과의 뜻을 전했다.이날 오전 7시 30분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열린 조찬 환담은 대통령실과 정계 인사들이 이영훈 목사를 직접 찾아가 특검 결과 발표에 따른 입장을 전달하는..

전현무, '차량 링거' 의혹에 진료 기록 공개

방송인 전현무가 '차량 링거' 불법 의료 시술 의혹과 관련해 입장과 함께 당시 진료 기록을 공개했다.전현무 소속사 SM C&C는 23일 "9년 전 의료 행위에 관한 사안으로 당사자가 직접 병원을 방문해 진료 기록을 발급받는 절차가 필요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2016년 1월 14일, 20일, 26일에 발급된 진료기록부 사본을 공개했다. 해당 기록에는 진료 일시와 환자 성명, 상병 및 증상, 병원 명칭 등 치료 관련 내용이 기재돼 있..

[아투★현장] K-콘텐츠, 유행 넘어 글로벌 일상 문화로

"오늘날 콘텐츠에서 가장 힙한 것은 오히려 가장 한국적인 것이다."넷플릭스는 23일 서울 성수 앤더슨씨에서 '넷플릭스 인사이트' 행사를 열고 K-콘텐츠가 만들어낸 글로벌 문화 지형의 변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첫 연사로 나선 김숙영 UCLA 교수는 미국 내 K-드라마 소비 양상을 구체적인 데이터로 설명했다. 시장조사업체 유고브에 따르면 미국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한국 드라마 상위 20편은 모두 넷플릭스를 통해 시청 가능한 '오징어 게임..

문체부, 관광정책실 신설 조직 개편…국가 핵심산업 육성

문화체육관광부가 'K-컬처 300조 원, K-관광 3000만 명'을 달성하기 위해 문화미디어산업실과 관광정책실을 신설한다.문체부는 이 같은 조직 개편의 내용을 담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일부개정령안'이 23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오는 30일 공포·시행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기존 관광정책국은 관광정책실로 격상된다. 그동안 국장 1명을 두고 국장 밑에 정책관 1명을 뒀으나, 조직이 승격되면서 실장 1명과 정책관 2명으로 구성된다...

기울어진 저울 위의 공정, 오늘의 사회를 비추는 연극 ‘베니스의 상인’

연말의 극장은 언제나 질문으로 가득 찬다. 한 해의 끝자락에 서면 우리는 자연스럽게 돌아본다. 무엇을 공정이라 믿어왔는지, 누구의 목소리를 정상으로 간주해왔는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 얼마나 많은 얼굴을 외면해왔는지를 말이다. 그런 시기에 극단 뜬,구름의 '베니스의 상인'이 다시 관객 앞에 선다. 12월 24일부터 28일까지 여행자극장에서 이어지는 이번 앙코르 공연은 단순한 재공연이 아니다. 이미 여러 차례 무대를 거치며 다듬어진 질문을, 연말..

태고종 새 중앙종회의장 법륜스님...2026년 예산 58억원 승인

태고종 제16대 중앙종회 후반기를 이끌 의장에 대전 자연암 주지 무밀 법륜스님(67)이 선출됐다. 한국불교태고종은 23일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 대회의실에서 제155회 정기중앙종회를 개최했다. 중앙종회는 이날 제16대 후반기 중앙종회 의장단을 새로 뽑고 2026년 예산 및 주요 사업계획 안 등을 처리했다. 태고종 총무원장 상진스님은 "오늘 이 자리에서 제16대 중앙종회 전반기를 여법하게 회향하시는 중앙종회의장 시각스님께 종단을 대표..

성탄·세밑 극장가, 해외 수작들로 은근 풍성

크리스마스와 세밑을 함께 할 화제작들이 극장가에 많지 않아 보인다고 지레 실망할 필요 없다. 칸과 베네치아, 토론토 등 해외 유수의 영화제에서 격찬을 받은 수작들이 차례로 공개되기 때문이다.24일 개봉하는 '척의 일생'은 지난해 열린 제49회 토론토 국제영화제에서 관객상을 받은 작품이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제조기' 스티븐 킹 작가의 동명 단편 소설이 원작이다. 킹 작가는 영화 '캐리' '샤이닝' '스탠 바이 미' '쇼생크 탈출' '그린마일..

제작비 커진 K-콘텐츠, 높아진 배우 리스크

K-콘텐츠는 더 이상 국내에 머무르지 않는다. 글로벌 시장을 무대로 움직이는 콘텐츠가 늘어나면서 제작 현장은 이전과는 다른 긴장 속에 놓이기 시작했다. 규모가 커진 만큼 한 작품이 감당해야 할 책임과 변수 역시 커졌지만 이를 흡수할 구조는 아직 충분히 정비되지 않은 모습이다. 최근 배우 조진웅의 과거 범죄 이력이 다시 거론되며 tvN 차기작 '두번째 시그널'의 제작 일정과 공개 여부가 불투명해진 일은 이러한 변화가 현장에서 어떻게 표면화되는지..

크리스마스, 분위기 좀 내고 싶다면…'윈터 원더랜드'로

인천 영종도에 있는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가 크리스마스와 연말 나들이 성지로 떠올랐다. 리조트 전체가 '윈터 원더랜드'로 변신해 겨울만의 낭만적 분위기를 연출한다.먼저 인스파이어의 대형 원형홀 '로툰다'가 방문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귀여운 곰돌이 캐릭터들이 재미있는 이야기를 전하는 동화 속 세계로 변신했다. 선물 공장에서 영감을 얻은 '윈터 원더랜드 기프트 팩토리'는 캐릭터에 동작을 더해 생동감이 느껴진다. 달콤한 케이크와 사탕, 장..

2026 나미콩쿠르 그랑프리에 벨기에 작가 ‘아스트리드 베르플란케’

벨기에 출신 작가 아스트리드 베르플란케(Astrid Verplancke)가 제7회 나미콩쿠르에서 그랑프리(대상)를 수상했다. 베르플란케의 작품 ‘난파선에 대하여(Account of the Shipwreck)’는 회화적 전통에 기반한 기법으로 섬세한 감정을 담아낸 표현적 서사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국제 심사위원단의 선택을 받았다.격년으로 개최되는 나미콩쿠르는 올해로 7회를 맞았다. 지난 8월부터 약 두 달간 진행된 이번 공모에는 전 세계 9..

[포토] 태고종 신임 중앙종회의장 법륜스님

한국불교태고종 신임 중앙종회의장으로 선출된 대전 자연암 무밀 법륜스님(첫 번째 사진 가운데 단상 앞 스님). 태고종은 23일 서울 종로구 전통문화전승관 대회의실에서 제155회 정기중앙종회를 열고 신임 중앙종회의장 선거를 치르고 새로운 중앙종회의장을 뽑았다./사진=황의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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