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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4월 2일(목)

문화·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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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년'에서 촉각 회화까지…여성 작가 3인의 미술 세계

서로 다른 세대의 여성 작가들이 펼치는 개인전이 잇따라 열리며 한국 현대미술의 다양한 여성 서사를 보여주고 있다. 페미니즘 사진의 선구자 박영숙, 촉각을 매개로 감각의 지평을 넓혀온 엄정순, 원색의 자유로운 회화 세계를 구축한 이명미까지 세 작가의 전시는 각기 다른 방식으로 여성 예술의 흐름을 조명한다.지난해 세상을 떠난 사진작가 박영숙(1941∼2025)의 별세 이후 첫 개인전 '보라, 저 여자가 노래하고 춤춘다'가 서울 원서동 아라리오갤러..

한마음선원 본원 보살 신행회 첫 ‘임원단 수련회’ 개최

한마음선원 본원 보살 신행회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경기도 양평 블룸비스타에서 첫 본원 보살 임원 수련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수련회는 선원에서 신행회 소임을 맡아 봉사하는 본원 보살임원 3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수행의 의미를 되새기고 서로의 신행 경험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첫날인 7일에는 입재식이 진행됐다. 삼귀의, 뜻으로 푼 반야심경과 한마음선원가, 청법삼배를 통해 수련회의 의미를 되새기고, 대행선사..

소방관 초청한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 당일 취소…백성현 “무거운 책임감” 제작사도 사과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 공연 당일 취소와 관련해 주연 배우 백성현이 관객과 초청 소방관들에게 사과했다. 제작사 역시 공식 입장을 내고 사태 수습에 나서겠다고 밝혔다.백성현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귀한 시간을 내어 극장을 찾아주신 관객 여러분, 특히 당일 초청되신 소방관 여러분께 고개 숙여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에 참여하는 주연 배우 중 한 명으로서 현재의 공연 파행 사태에 무거운 책..

조계종 안국선원장 수불스님, 파리 유네스코 본부서 기조연설

BBS불교방송 이사장이자 안국선원장인 수불스님이 프랑스 파리에서 한국불교 전통 수행법인 간화선을 소개하며 인류 평화를 위한 수행의 의미를 전했다.12일 불교계에 따르면 수불스님은 현지시간 9일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UNESCO) 본부에서 열린 국제 평화회의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이어 유럽 대표 학술기관인 콜레주 드 프랑스(College de France)에서 '간화선의 현대적 의미'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수불스님은 '세계 여성의날'을 기념..

인천~푸꾸옥에 첫 베트남 FSC 뜬다…신생 선푸꾸옥항공 4월 취항

베트남 선그룹 산하 선푸꾸옥항공(SPA)이 다음 달 17일부터 인천~푸꾸옥 직항 노선을 매일 운항한다. 지난해 11월 첫 상업 운항을 시작한 풀서비스 항공사(FSC) SPA가 대만 타이베이에 이어 취항 5개월여 만에 두 번째 국제노선 목적지로 한국을 택한 것이다.12일(현지시간) 선푸꾸옥항공(SPA)은 전날부터 인천~푸꾸옥 직항 항공권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매일 1회 야간 시간대에 운항하며, 저녁 출발·아침 도착으로 이동 시간 손실을 줄..

[백운산 오늘의 운세] 2026년 3월 12일

쥐띠36년 좋은 일이 있으니 약속을 잘 지키도록 한다.48년 약속을 지키면 걱정이 없다.60년 기다리던 소식을 듣게 된다.72년 돌다리도 두드렸다가 건넌다.84년 바라던 것을 얻게 되는 날이다.96년 밝은 빛이 가득 집안을 비춘다.소띠37년 나의 일에만 충실하도록 한다.49년 지인들과 여행 가는 것은 뒤로 미루는 것이 좋다.61년 귀한 선물을 받게 된다.73년 길에서 동창을 만나는 운이다. 85년 감이 오지 않으면 상대의 마음을 먼저 읽어야..

2026년 부활절 광화문 퍼레이드서 여의도 연합예배로

4월 5일 부활절 주일을 맞아 한국교회 72개 교단이 한자리에 모여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연합예배를 드린다. 하루 전인 토요일에는 서울 광화문에서 부활절 퍼레이드가 열린다. 11일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에 따르면 올해 부활절 연합예배의 표어는 '생명의 부활, 한반도 평화'이고, 주제는 '부활! 평화! 사랑!'이며, 주제 성구는 요한복음 20장 19~23절이다. 설교는 한교총 대표회장 김정석 목사가 한다. 이날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열린 간..

공연시장 다시 뛰었다…지난해 티켓 판매 1조 7000억 '역대 최대'

국내 공연시장이 지난해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이며 활기를 이어갔다. 대중음악과 뮤지컬이 시장 확대를 이끈 가운데 무용 분야도 눈에 띄는 상승세를 보였다.문화체육관광부는 예술경영지원센터와 함께 공연예술통합전산망(KOPIS) 데이터를 분석한 '2025년 공연시장 티켓판매 현황 분석 보고서'를 11일 발표했다.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국내 공연시장의 총 티켓 판매액은 1조 7326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1조 4589억 원보다 18.8% 증가한..

"서울, 의료관광 세계 톱3 도시로…기초예술 뿌리도 단단히"

"서울이 세계적인 의료관광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다지는 한편 K-콘텐츠의 뿌리인 기초예술도 단단히 키워야 합니다."최근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 의원회관에서 만난 김혜영 서울시의원(국민의힘·광진4)은 서울 문화정책의 핵심 과제로 'K-의료관광'과 '기초예술 기반 강화'를 꼽았다. 그는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활동 중이다. 김 의원은 관광경영학 박사로서 의료와 관광이 결합된 '의료관광'을 서울의 미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핑크빈 찾고 떡볶이 먹고…테마파크에 찾아온 봄

봄 나들이 시즌이 다가온 가운데 국내 테마파크들이 3월 이색 테마로 방문객들의 발걸음을 이끌고 있다. 추억의 음식, 게임 콘텐츠, 기념일 등 다양한 선택지가 나들이 계획에 재미를 더하고 있다.에버랜드는 월별 테마 프로젝트인 왓에버 시리즈로 3월 '매운맛 스쿨'을 열고 있다. 떡볶이와 학창시절 추억의 놀이문화를 주제로 이색 콘텐츠를 진행 중이다. '덕복高(덕복 고등학교)'라는 이름의 체험존에서는 코인 시스템으로 기반으로 실내화 던지기, 코인 치..

지역 관광 테마별 권역화 속도…DMO·웰니스 클러스터 구축

지역 관광 활성화가 한국 관광산업 발전과 인구 감소 등에 따른 지역 경제 문제 대응을 이끌 방안으로 꼽히고 있는 가운데 국내 관광 정책의 권역화가 속도를 내고 있다.국내 관광 콘텐츠는 그간 하나의 지자체를 중심으로 발굴, 추진되는 경우가 많아 외국인 관광객은 물론 한국인의 여행 수요에도 부합하지 않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지난달 25일 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도 지역 관광 콘텐츠 개발을 권역화해야 한다는 참여자들의 의견이 나왔다.이런 흐름에 맞춰 정..

강원도 산골 찾은 푸른눈 선교사의 꿈 '한국교회 역사로'

푸른 눈의 선교사들은 구한말 두메산골이었던 강원도에서 어떤 가능성을 봤을까. 19세기 말 강원도는 외국인 선교사에게 미지의 땅이었다. 상전벽해라고 할 정도로 변한 지금 모습을 그들은 내다본 것일까. 강원도 곳곳에는 교회 역사가 숨쉬고 있었다.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은 지난 9~10일 근현대 문화유산 답사를 강원도 지역에서 진행했다. 100년 넘는 역사를 지난 춘천중앙교회·강릉중앙감리교회와 예수교병원과 춘천읍교회였던 춘천미술관, 고성 셔우드홀문..

[카드뉴스] 3월에 어디 갈까? …먹을거리, 볼꺼리, 재미까지! 3월 전국 축제

[카드뉴스] 3월에 어디 갈까? …먹을거리, 볼꺼리, 재미까지! 3월 전국 축제 기분까지 좋아지는 날씨어디로든 떠나고 싶은 3월!어디로 가야 할까 고민 중이라면 봄 축제! 즐기러 가 볼까요?3월 전국 축제 낭만등불축제서울 근교의 아름다운 수목원에서 열리는 등불축제로 등불을 무료로 대여하여 불빛축제를 즐길 수 있음낮에는 족욕체험과 맨발체험, 제빵소와 카페가 마련된 수목원에서 특별한 경험, 저녁에는 불빛축제가 펼쳐진 아름다운 정원에서 인생샷!장소..

[백운산 오늘의 운세] 2026년 3월 11일

쥐띠36년 속상한 일이 많아지는 운세다.48년 귀인 운이 찾아오니 마음이 편안해진다60년 섭섭한 말도 부드럽게 해야 한다.72년 오늘은 마음에 드는 사람을 만나기 어려운 날이다.84년 고생 끝에 낙이 오는 날이다. 96년 끊임없는 자신감을 갖도록 한다.소띠37년 지인들이 마음을 헤아려 준다.49년 소화 안 되는 음식으로 체하니 조심한다.61년 기다리던 금전 소식을 들으니 마음이 놓인다.73년 동쪽과 북쪽에서 금전 소식이 들려온다.85년 마침내..

주지훈, 욕망의 검사로 변신

배우 주지훈이 권력의 정점을 향해 질주하는 검사로 변신한다.ENA 새 월화드라마 '클라이맥스' 제작발표회가 10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 디큐브시티 더세인트에서 열렸다. 현장에는 이지원 감독과 배우 주지훈, 하지원, 나나, 오정세가 참석했다.오는 16일 첫 방송되는 '클라이맥스'는 정치·재계·연예계가 교차하는 거대한 권력의 판 위에서 각자의 욕망과 이해관계가 충돌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대한민국 최고 권력을 향해 움직이는 검사 방태섭과..

'재키' 안무가 샤론 에얄 "춤은 자유이자 감정"

"춤은 자유이자 연결, 그리고 감정에 관한 것입니다. 사람들이 무대 위 움직임을 통해 각자의 느낌을 발견하길 바랍니다."이스라엘 출신 안무가 샤론 에얄(Sharon Eyal)은 10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렇게 말했다. 그는 스스로를 "춤으로 이야기하고 싶은 사람"이라고 소개하며 "움직임은 말보다 더 직접적으로 감정과 생각을 전달한다"고 강조했다. 서울시발레단은 2026 시즌 첫 공연으로 더블 빌 '블리스 & 재키..

애니 '호퍼스' 韓 스태프, "상상력 발휘는 AI 아닌 인간들의 몫"

한미 극장가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동물판 아바타'는 어떻게 탄생했을까?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호퍼스' 제작 과정의 일부가 작품에 참여한 한국계 애니메이터들에 의해 공개됐다. 디즈니·픽사 소속으로 미국 할리우드에서 활동중인 존 코디 김 스토리 슈퍼바이저와 조성연 라이팅 아티스트가 10일 화상으로 진행된 '호퍼스 홈타운 히어로 인터뷰'에 나섰다. 이 애니메이션은 사람의 의식을 동물 로봇에 담는 '호핑' 기술을 이용해 로봇 비버가 자연보..

임은정 온다웍스 대표, "'왕사남' 흥행 성공, 조심스러워요"

영화 '왕과 사는 남자'('왕사남')의 제작자인 임은정 온다웍스 대표가 사명을 '온다'로 지은 계기는 취미인 서핑에서 비롯됐다. 우리나라 서퍼들은 적당한 크기의 파도가 밀려오면 일제히 "온다!"를 외치곤 하는데 11년간 재직했던 CJ ENM 퇴사와 독립을 고민하며 떠난 포르투갈 여행 중 우연히 찾은 서핑 가게 이름도 '온다'였다. 알고 보니 '온다'(onda)가 포르투갈어로 '파도'를 뜻하는 단어였다는 사실에 무릎을 친 그는 좋은 일만 파도..

독일 '비즈니스', 싱가포르 '뷰티'…관광공사, 방한 관광객 공략

정부가 올해 외국인 관광객 목표치를 2300만명으로 상향 설정한 가운데 한국관광공사가 해외 현지에서의 맞춤형 방한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10일 관광공사에 따르면 독일 지역의 경우 비즈니스 목적의 한국 방문이 주목되고 있다. 관광공사는 최근 프랑크푸르트 지역 투자 유치 및 홍보 관련 공공기관인 FRM, 독일 의료·헬스용품 유통 기업인 안세니오, 티웨이항공과 함께 '방한 비즈니스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을 찾은..

'유교 지도자' 성균관장 뽑는 선거 18일 실시...최종수 관장 단독 후보

유교 지도자인 성균관장을 뽑는 선거가 오는 18일 실시된다. 10일 제35대 성균관장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새로운 성균관장을 뽑는 선거는 이달 18일 진행된다. 최종수 현재 성균관장이 단독 후보로 출마한 상태로 18일 투표일에 대의원의 과반수 지지를 얻을 경우 당선인이 될 전망이다. 선거 일정이 예정대로 진행 돼 최 후보가 당선인 신분이 되면 21일 선거 이의제기 절차를 거쳐 4월 1일부터 3년 임기의 35대 성균관장 임기가 시작된다. 성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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