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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18일(목)

문화·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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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좀비물의 '문익점'으로 통한답니다"

"누구는 저보고 '한국 좀비 영화의 문익점'이리고 하더라고요."10년 전 1157만 관객을 동원했던 영화 '부산행'과 '반도'에 이어 실사 좀비 영화만 벌써 세 번째다. '부산행'과 같은 해 선보였던 애니메이션 '서울역'까지 포함하면 무려 네 차례나 좀비를 다뤘다. 주요 필모그래피의 대부분이 좀비물로 이 장르의 '시조새'이자 '대부'인 고(故) 조지 로메로 감독 만큼은 아니어도 남다른 이력이다.연상호 감독은 신작 '군체'의 홍보를 위해 26일..

교통수단의 관광 콘텐츠화, 서울의 변신 '순항 중'

교통수단을 하나의 관광 콘텐츠로 전환하는 서울관광의 시도가 성장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외국인들의 관심도 커지고 있는 가운데 장기적으로는 서울을 대표하는 도시 체험으로 발전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26일 서울관광재단에 따르면 지난해 9월 운항을 시작한 한강버스는 현재 일 평균 2000명대의 탑승객 수를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주말에는 이 수치의 2배를 웃돈다는 것이 서울관광재단의 설명이다.한강버스는 출퇴근을 고려한 교통수단의 목적이 먼저..

일본 밴드 네이버스 컴플레인, 결성 12주년 기념 새 앨범 발매

일본 오사카 기반의 4인조 밴드 네이버스 컴플레인이 새 앨범 스트리트 스토리를 발매했다고 26일 밝혔다. 앨범은 지난 23일 글로벌 음원 플랫폼을 통해 디지털 음원으로 선공개됐으며 오는 6월 3일 CD와 12인치 LP 형태로 정식으로 선보인다. 이번 앨범은 지난 10일 서울 홍대 벨르에서 열린 첫 내한 공연 직후 공개돼 관심을 모았다. 공연은 원더로크의 내한 시리즈 ‘Spot the GIG’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한국 밴드 윈디 시티가 게스트로..

제14회 디아스포라영화제 개막…이란 단편 3편 개막작 선정

제14회 디아스포라영화제가 지난 22일 인천 애관극장에서 개막식을 열고 5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이날 개막식은 전석 매진 속에 진행되며 영화제를 향한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개막식 축하 공연은 포크 음악팀 ‘산만한시선’이 맡아 분위기를 달궜다. 사회는 배우 조민수와 아나운서 김환이 진행했으며 두 사람은 8년 연속 호흡을 맞추며 안정적인 진행을 선보였다.이날 행사에는 인천광역시 하병필 행정부시장이 참석해 영화제 개막을 축하하며 “앞으로 펼쳐질 다..

[여행] 쉬면서 일하고 싶다면, 보령 삽시도로

요즘 여행의 트렌드는 '무엇을 할까'에서 점차 '어떻게 머물까'로 넘어가고 있다. 과거 단순한 관광에서 체험 여행으로의 변화가 있었다면, 이제는 체류 여행의 시간이 온 것이다. 체류 여행은 일과 휴가의 경계를 흐릿하게 만들기도 한다. 대부분의 사람은 일에서 자유로울 수 없으니, 머물다 보면 안타깝게도 일을 해야 하는 경우가 생긴다. 최근 '워케이션'에 대한 관심이 증가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일과 휴가를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이 워케이션의 장..

BTS, 다시 세계 정상으로...AMA '올해의 아티스트'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3대 대중음악 시상식인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erican Music Awards·AMA)에서 통산 두 번째로 대상 격인 '올해의 아티스트'(Artist of the Year)를 수상했다. 군 복무를 마친 뒤 완전체로 복귀한 이후 처음 맞이한 미국 대형 시상식에서 다시 한번 정상에 오르며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방탄소년단은 2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고성 건봉사, 사명대사 평생 지닌 '호신불' 친견 법회 봉행

강원 고성군 금강산 건봉사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사명대사 호신불 친견 특별법회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법회는 지난 22일부터 이날까지 5일간 건봉사 보안원에서 진행했다. 사명대사가 평생 몸에 지녔다고 전해지는 호신불과 일본에서 환수한 진신 치아 사리가 함께 공개돼 불자 및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사명대사는 임진왜란 당시 건봉사를 중심으로 승병을 이끌며 왜군에 맞선 대표적인 의승장이다. 전란 이후에는 일본으로 건너가 국서 교..

웹하드 뒤 숨은 '헤비업로더'…85만 건 불법 유통 적발

문화체육관광부가 웹하드에서 영화와 방송 콘텐츠를 상습적으로 불법 유통한 '헤비업로더' 9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이들이 유통한 불법 콘텐츠는 총 85만6000여 건에 달하며, 저작권 침해 피해 규모는 약 100억 원으로 추산된다.문화체육관광부는 저작권범죄과학수사대가 웹하드 내 불법 콘텐츠를 대량 게시한 업로더들을 적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한국저작권보호원이 운영하는 '저작권침해종합대응시스템'을 통해 상습 업로드 정황이 포착되면서 시..

조계종 종정 성파스님 "불 끄듯이 간절한 마음으로 정진"

대한불교조계종의 여름철 집중 수행인 하안거(夏安居)가 오는 31일(음력 4월15일) 시작된다. 하안거 기간은 음력 4월 보름부터 7월 보름까지다.조계종 종정 성파스님은 하안거 결제(結制·안거의 시작)를 앞두고 26일 내린 법어에서 "참선대중은 마치 머리에 붙은 불을 끄듯이 간절한 마음으로 정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성파스님은 "산문 출입을 삼가며 화두참선에 전념함은 본래 구족한 마음자리를 분명하게 보기 위함"이라며 "이 일을 원만히 성취해..

[투데이갤러리]서도호 'Cause & Effect'

이 작품은 직경 164cm, 높이 300cm 규모의 대형 설치작업이다. 아크릴과 알루미늄 디스크, 스테인리스 스틸 프레임과 케이블, 모노필라멘트 등 다양한 재료를 사용해 제작됐으며, 수많은 소형 인물상이 층층이 연결되며 하나의 거대한 구조체를 형성한다. 아래에서 위로 치솟는 형태는 거대한 기둥이나 생명체를 연상시키며 강한 시각적 압박감을 만들어낸다.작품을 가까이서 들여다보면 구조를 이루는 것은 결국 각각의 인간 형상들이다. 작은 인물들은 서로..

“폐기하라” 들끓는 여론… ‘21세기 대군부인’ 국민청원 동의율 99% 돌파

역사 왜곡 논란에 휩싸인 MBC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 콘텐츠를 폐기해달라는 국민 청원 동의율이 99%를 기록했다. 26일 국회 국민동의청원 게시판에 따르면 지난 22일 올라온 역사 왜곡, 동북공정 논란 드라마 방영 중단 및 미디어 플랫폼 내 콘텐츠 폐기 조치 요청에 관한 청원이 나흘 만에 국민 청원 동의율 99%를 돌파, 이날 오전 8시 45분 기준 동의수 4만9523명을 기록했다. 국민청원이 30일 안에 5만명 이상 동의를 얻으면 소관..

[백운산 오늘의 운세] 2026년 5월 26일

쥐띠36년 귀인이 찾아오니 집안이 평안하다.48년 광명이 비추니 축복을 얻는다.60년 가는 곳마다 사랑을 받는 날이다.72년 꾸준하게 쌓은 공덕으로 행복이 온다.84년 금전 운이 조금씩 풀린다.96년 부모님께 효도하니 뭉클하다.소띠37년 귀인이 찾아오니 마음이 풍요롭다.49년 운이 따르니 행복이 찾아온다.61년 금전 운과 건강 운이 대길하다.73년 계획을 성실하게 따른다.85년 열심히 일하니 보람을 얻는다.97년 뜻한 바를 이루니 보람찬 날이다..

'사람'을 이야기하다...'모자무싸' 박해영 작가의 세계관

박해영 작가는 JTBC 드라마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에서도 평범하지만 동시에 가장 깊숙한 감정을 꺼내 들었다. 타인과 비교하며 스스로를 의심하게 되는 감정이다. 사랑이나 성공이 아닌 '무가치함'을 전면에 내세웠다는 점에서 이번 작품은 박 작가가 오랫동안 반복해온 질문을 가장 직접적인 방식으로 드러낸 작품에 가깝다.박 작가의 드라마는 늘 특별한 사람보다 평범한 사람들에게 집중해왔다. 그의 작품 속 인물들은 거대한 사건의 중심에..

BTS 부산 공연 찾는 외국인 팬 위해 범어사 등 사찰 개방

다음 달 BTS 부산 공연을 앞두고 숙소 부족과 바가지 논란이 거세지자, 부산·경남권 사찰들이 팔을 걷어붙였다.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6월 12~13일 열리는 'BTS 월드투어 아리랑 IN 부산' 공연을 앞두고 부산을 찾는 관광객들의 안정적인 체류를 돕기 위해 부산·경남권 템플스테이 운영사찰이 방사 지원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최근 BTS 부산 공연을 앞두고 관광객의 숙박 부담을 줄이기 위한 공공 차원의 대응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공정거래위..

막 내린 칸 영화제…모처럼 저력 확인한 한국영화

지구촌 최고의 영화 축제로 꼽히는 제79회 칸 국제영화제(이하 칸영화제)가 '피오르드'의 황금종려상 수상을 마지막으로 지난 23일(현지시간) 12일간의 여정에 마침표를 찍었다. '피오르드'는 루마니아계 노르웨이인 부부가 노르웨이 외딴 마을에서 자녀 양육 방식 및 종교적인 문제 때문에 이웃들과 충돌하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연출을 맡은 루마니아 출신 거장 크리스티안 문주 감독은 2007년 '4개월, 2주, 그리고 2일'에 이어 생애 두 번..

[백운산 오늘의 운세] 2026년 5월 25일

쥐띠36년 웅크리고 있던 마음을 여니 의기양양해진다.48년 모처럼 만에 안 풀렸던 금전 운이 잘 풀리게 된다.60년 불길한 기운이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72년 가족들과 가까운 곳으로 여행을 떠난다.84년 아는 분께 안부 인사를 드리고 나니 좋은 소식 듣게 된다.96년 착잡하게 했던 근심 운이 사라진다.소띠37년 집안이 안정되는 운이 찾아온다.49년 비탈길이나 계단을 조심한다.61년 신경 써서 주위를 잘 살피는 반갑게 귀인을 만난다.73년 묵은..

부처님오신날 전국서 봉축법요식...이재명 대통령 조계종·천태종·태고종 모두 찾아

불기 2570(2026)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전국 사찰에서 부처님의 탄생을 기념하는 봉축법요식이 24일 일제히 봉행됐다. 올해 봉축 표어는 '마음은 평안으로, 세상은 화합으로'이다. 사회적 갈등이 해소되고 전 국민의 마음이 평온하길 바라는 뜻으로 정해졌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 부부는 대한불교조계종 총본산 서울 조계사와 대한불교천태종 서울 관문사, 한국불교태고종 총무원장 상진스님이 주석하는 경기도 양주 청련사를 동시에 찾았다. 통상 현직 대통..

칸 황금종려상 '피오르드'…나홍진 '호프' 수상 불발

루마니아 출신 크리스티안 문주 감독의 '피오르드'가 제79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최고의 영예인 황금종려상을 거머쥐었다. 나홍진 감독의 '호프'는 무관에 그쳤다.올해 영화제 경쟁 부문의 심사위원장을 맡은 박찬욱 감독은 23일(현지시간) 프랑스 칸의 뤼미에르 극장에서 열린 폐막식에서 '피오르드'를 황금종려상 수상작으로 호명했다. 이 영화에서 외딴 마을로 이주한 루마니아계 노르웨이인 부부가 자녀 양육 방식과 종교적인 문제로 이웃들과 충돌하는 이야기를..

[백운산 오늘의 운세] 2026년 5월 24일

쥐띠36년 기분 좋은 일이 생기는 하루다.48년 어려운 상황에서 주변 사람들의 도움을 받는다.60년 거듭 힘들어도 최선을 다해야 한다.72년 불길한 운이 사라지니 만사형통하는 운이 찾아온다.84년 꼬였던 일이 풀려 소원성취한다. 96년 기분이 한결 좋아지니 소원성취한다.소띠37년 만사형통하니 이익이 되돌아온다.49년 가는 말이 고아야 오는 말도 곱다.61년 부탁했던 일이 순조롭게 찰 풀려나간다.73년 실수로 인해 다칠 수가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벤탄시장 말고 여기'…호찌민 약속 장소 바뀔까

베트남 호찌민시 벤탄시장 일대에 도시를 새롭게 대표할 만한 상징적 공간이 들어설 예정이다. 현지 시민과 여행객들의 약속 장소 역할을 해온 시계탑 못지않은 랜드마크가 탄생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23일 현지 매체에 따르면 베트남 부동산 개발사 마스터라이즈 그룹은 벤탄시장과 바로 인접한 곳에 '원 센트럴 사이공' 조성을 추진 중이다. 원 센트럴 사이공은 럭셔리 주거지와 호텔, 프리미엄 리테일과 오피스가 결합된 대규모 복합 개발 프로젝트다.벤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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