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시아 미술 허브로 부상…내일 키아프리즈 개막
서울이 다시 한 번 아시아 미술 시장의 중심지임을 보여줄 시간이 다가왔다. 3일부터 코엑스에서 세계적인 아트페어 프리즈 서울과 키아프 서울이 동시에 개막하며 국내외 미술계의 관심이 집중될 예정이다.프리즈 서울은 올해 4회째를 맞아 120여 개 갤러리가 참가, 한층 탄탄한 라인업을 선보인다. 가고시안, 페이스, 데이비드 즈워너 등 세계 미술계를 대표하는 '빅5' 갤러리가 모두 참여하며, 국내에서는 갤러리현대와 국제갤러리가 이름을 올렸다. 루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