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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2월 23일(월)

문화·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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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올해 다 이뤘다고요? 솔직히 불안해요"

영화 '어쩔수가없다' 도입부에서 주인공 '만수'의 대사처럼 이병헌은 '다 이뤘다'고 자부해도 무방할 만큼 올 한해 많은 걸 성취했다. 영화 '승부'를 시작으로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즌3과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거쳐 '어쩔수가없다'까지, 출연작마다 대성공을 거뒀기 때문이다.이 같은 승승장구에 살짝 들떠있을 법도 하지만, 표정은 의외로 차분해 보였다. '어쩔수가없다'의 개봉에 맞춰 지난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취재진과 만난 이병헌은..

디즈니 레전드 애니메이션, 속편으로 다음달 귀환!

레전드 애니메이션 '주토피아'의 두 번째 이야기 '주토피아 2' 국내 개봉일이 다음달 26일로 확정됐다. 3일 수입·배급사인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에 따르면 1편의 바이론 하워드 감독이 다시 한번 연출을 맡았고, '엔칸토: 마법의 세계' 연출을 비롯해 '주토피아' '모아나' 각본에 참여했던 재러드 부시가 연출에 함께 참여했다. 여기에 '주디' 역의 지니퍼 굿윈과 '닉' 역의 제이슨 베이트먼 등 기존 캐릭터들을 연기했던 배우들이 이번 작품에..

‘인천 영화 주간 2025’, 8개 섹션 36편 공식 상영작 공개…예매는 10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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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애니 '귀멸의 칼날', 500만 고지 돌파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귀멸의 칼날')이 '좀비딸'(562만명)과 'F1 더 무비'(514만명)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500만 고지를 돌파했다.30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개봉한 '귀멸의 칼날'의 누적 관객수는 전날 기준으로 501만130명을 기록했다. 상영 39일만에 달성한 수치로, 역대 일본 애니메이션 가운데 국내 흥행 1위 작품인 '스즈메의 문단속'(558만명)보다 빠른 흥행몰이 속..

[시네마산책]올 추석 단 한 편을 고른다면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

올 추석 극장가의 '신작 차례상'도 다소 빈약하다. '베테랑2'가 고군분투했던 지난해와 비슷하다. 철 지난 조폭 코미디를 나름 영리하게 변주한 '보스' 등이 있지만, '어쩔수가없다'의 독주를 위협하기에는 역부족이다. 그럼에도 천만다행으로 여겨지는 이유가 있다.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가 공개되기 때문이다. 미국 국경 지대의 이민 수용소를 급습하고 자본주의의 심장인 은행을 공격하는 지하 조직 '프렌치 75'의 조직원 '펫'(리어나도 디캐프리..

손예진, "'워킹맘'이 된 나, 더 단단해지고 강해졌어요"

지난 24일 개봉 이후 닷새만에 100만 고지를 넘어선 영화 '어쩔수가없다'의 흥행 돌풍은 이미 어느 정도 예상됐던 바다. 제82회 베네치아 국제영화제 장편 경쟁 부문 초청 등으로 개봉 전 완성도와 화제성을 널리 입증한데다. '거장' 박찬욱 감독이 모처럼 시도한 블랙 코미디를 이병헌·이성민·박희순·염혜란·차승원 등 여러 주연급 배우들이 다채로운 호연으로 풀어냈다는 점에서 지금의 관객 반응은 당연한 수순처럼 여겨진다.그런데 막상 영화를 보고 나..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 등극은 '어쩔수가없다'

박찬욱 감독의 '어쩔수가없다'가 상영 닷새만에 100만 고지를 돌파하며, 예상대로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에 등극했다.29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어쩔수가없다'는 지난 26~28일 60만9280명을 불러모아 주말 관객수 1위에 올랐다. 개봉일인 24일 하루에만 33만명을 동원해 박 감독의 작품들 중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한 이 영화의 누적 관객수는 107만3656명으로, 추석 연휴까지 이어질 가을 극장가의 최고 흥행작 자..

부산국제영화제 30주년, 17만 관객이 빚은 성대한 피날레

세계적인 거장과 스타들이 집결한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열흘간의 여정을 성대하게 마무리했다. 30주년을 맞은 올해 영화제는 지난해보다 2만명 증가한 17만5889명의 관객을 기록하며 역대급 성과를 거뒀다. 올해 영화제 공식 선정작은 커뮤니티비프 87편을 포함해 총 328편에 달했고 영화의전당과 부산 전역을 무대로 한 다채로운 이벤트가 이어졌다. 3년 만에 재개된 포럼 비프에는 6만 3000여 명이 참가하며 열기를 더했다. 영화제 공식 굿즈는..

오늘 막 내리는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관객 ↑ 호응 ↑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지난해보다 2만명 가랑 늘어난 17만5000여 영화팬들을 불러모은 것으로 집계됐다.영화제 조직위원회는 폐막일인 26일 오전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결산 기자회견을 열어 올해 영화제가 거둔 성과를 수치로 공개하고, 향후 보완할 대목을 설명했다. 박광수 영화제 이사장은 "올해는 영화제 기간 중 공휴일이 없었지만, 예상 밖으로 많은 호응이 있었다"며 "영화제와 커뮤니티 비프, 동네방네 비프 등 부대 상영행사 관객을..

개그맨 '원조' 전유성, 25일 별세…향년 76세

원조 개그맨 전유성이 25일 향년 76세를 일기로 작고했다.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에 따르면 전유성은 폐기흉 증세 악화로 이날 오후 9시 5분 쯤 숨졌다.앞서 폐렴을 앓고 코로나19 후유증으로도 고생해 온 것으로도 알려진 고인은 최근 기흉으로 폐 일부를 절제하는 수술까지 받았으나, 증상이 악화해 입원한 상태였다. 야윈 모습이 SNS로 공개돼 건강 이상설이 불거졌고 지난달 부산코미디페스티벌 부대행사에 참여하기로 했지만, 건강 악화로 직전에 불참했..

[아투★현장] '사마귀', 임시완·박규영·조우진이 완성한 치열한 킬러 세계

"운명처럼 만난 작품이었습니다."넷플릭스 영화 '사마귀'의 제작보고회가 25일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이태성 감독과 배우 임시완·박규영·조우진이 참석해 작품의 출발과 캐릭터 해석·액션 준비 과정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사마귀'는 영화 '길복순' 세계관을 공유하는 스핀오프 작품이다. '길복순'에서 차민규(설경구)의 대사로만 언급됐던 킬러 사마귀가 이번 영화의 주인공으로 확장됐다. 긴 휴가를 마치고 돌아온 A..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빛낸 그들의 말!말!말!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열흘 간의 항해를 마치고 26일 대단원의 막을 내리는 가운데, 부산을 찾은 세계적 영화인들과 유명 인사들의 촌철살인 한마디가 진한 여운을 남기고 있다.칸·베를린·베네치아 등 세계 3대 국제영화제 그랑프리를 휩쓴 이란의 반 체제 영화인으로, BIFF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 수상자인 자파르 파나히 감독은 개막 다음날인 지난 18일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자국 정부의 출국 금지 등 갖은 어려움에..

영화 '어쩔수가없다', 일일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

박찬욱 감독의 신작 '어쩔수가없다'가 예상대로 개봉과 동시에 일일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25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폐막을 하루 앞둔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작인 '어쩔수가없다'는 상영 첫날인 전날 하루동안 33만1525명을 불러모아 일일 관객수 1위로 출발했다.같은 날 공개된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체인소 맨')은 10만8726명으로 뒤를 이었고, 지난 11일 개봉 이후 줄곧 1위를 달렸던..

탄탄한 팬덤 등에 업은 日 애니, 가을에도 흥행몰이

일본 애니메이션의 흥행 열기가 가을로 이어질 조짐이다. 500만 고지를 앞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귀멸의 칼날')에 이어 24일 개봉한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체인소 맨'), 다음 달 16일 개봉을 앞둔 '극장판 주술회전: 회옥·옥절'('주술회전')이 불황의 한국 극장가에 활기를 불어넣을 전망이다.24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체인소 맨'은 이날 오전 기준 예매율 순위에서 18.0%(13만명)로, '어쩔수가없다..

박찬욱 감독, "순해졌다고요? '늙은 변태'는 최악이잖아요"

신작 '어쩔수가없다'의 개봉을 하루 앞둔 23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취재진과 마주한 박찬욱 감독의 얼굴은 피곤과 설렘이 교차했다. 제82회 베네치아 국제영화제 장편 경쟁 부문 초청으로 출발한 홍보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동시에 일반 공개의 출발점을 맞이해서였을 것이다.▲ "영화를 계속 만들기 위해 무슨 일이든 하지 않겠나"박 감독은 베네치아에서 쏟아진 현지 격찬에도 수상이 불발된 것에 대해 "그래서 앞으로는 (국제관객상을 준) 토론토에만..

반환점 돈 제30회 BIFF, 지난해보다 더 '순항'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순조롭게 반환점을 돌아 폐막을 향해 힘차게 달려가고 있다.영화제 측이 23일 발표한 중간 결산 자료에 따르면 지난 22일 기준 올해 영화제의 판매 좌석과 매진 상영 회차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대폭 증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마르코 벨로키오·마이클 만·자파르 파나히·세르게이 로즈니차 감독 등 세계적인 거장들과 언론인 손석희, 작가 은희경 등이 참여한 부대 행사가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낸 가운데 특히 '케이..

대만 톱스타 서기, "감독 데뷔작으로 엄마와 화해했어요"

대만 톱스타 서기가 감독 데뷔작을 들고 부산국제영화제(BIFF)를 찾아 첫 연출의 바탕이 된 가정사를 털어놨다.서기는 22일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작 '소녀' 기자회견에 나와 "허우샤오시엔 감독님이 내가 생각하지도 못했던 때에 '한번 연출을 해보지 않겠느냐. 네가 잘 아는 이야기, 너의 체험, 하고 싶은 이야기를 써 보는 게 좋겠다'고 말씀하셔서 (연출을) 시작하게 됐다"며 "진행 과정에서 배우들의 특..

[조성준기자의 와이드엔터] 넷플릭스는 영화계의 '진공청소기'인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최강자 넷플릭스의 왕성한 '식욕'이 영화제에 이어 할리우드 지형도까지 바꾸려 하고 있다.지난주 콜라이더와 퍽뉴스 등 미국 매체들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미디어 공룡' 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의 인수전에 뛰어들어, 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와 물밑 경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는 할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 워너브러더스의 모 회사인 워너 미디어와 디스커버리가 지난 2022년 합병한 회사다.파라마운트..

부산국제영화제·아시안 필름 어워드 아카데미, 공동 주최 ‘홍콩의 밤’ 개최

아시안 필름 어워드 아카데미(Asian Film Awards Academy, AFAA)와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공동 주최한 연례 행사 '홍콩의 밤(Hong Kong Night)'이 지난 19일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홍콩특별행정구 문화창의산업발전처(CCIDAHK), 홍콩 영화발전위원회(FDC)가 후원하고, 홍콩무역발전국(HKTDC)이 지원했으며, 홍콩 영화의 저력을 보여주는 대표 네트워킹 장으로 자리매김..

이상일 감독 "'국보' 천만 관객, 상상도 못 했다"

영화 '국보'로 일본에서 천만 관객을 동원한 이상일 감독이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아 관객들과 만났다.21일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 감독은 "천만 명의 이유는 저도 잘 모르겠다"며 한국어로 겸손한 소감을 전했다.이 감독은 "가부키는 영화관이 아닌 극장에서 봐야 한다는 인식이 강하고 상영 시간도 3시간에 달해 흥행을 예상하긴 어려웠다"며 "그럼에도 관객들이 가부키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출연 배우들이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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