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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4월 25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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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케 쇼 감독 "더 많은 한국 연기자들과 작업하고 싶다"

일본 영화계의 '차세대 대들보'로 꼽히고 있는 미야케 쇼 감독이 더 많은 한국 배우들과 함께 일하고 싶다는 뜻을 내비쳤다.영화 '여행과 나날'의 홍보를 위해 지난 1일 6박7일 일정으로 내한한 미야케 감독은 3일 오후 서울 동작구에 있는 이 영화의 수입·배급사 엣나인필름 사무실에서 국내 취재진과 만나 "이번 영화로 처음 만난 심은경 씨 말고 앞으로도 캐스팅하고 싶은 한국 남녀 연기자가 너무 많다"며 "한국 감독들이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한..

[시네마산책] 우리는 무엇을 지켜야 하는가...'콘크리트 마켓'

'황궁마켓'은 현금 대신 통조림이 화폐로 기능하고 식량·연료·약품 등 무엇이든 사고팔 수 있는 폐쇄적 시장이다. 통조림을 훔치기 위해 잠입한 외부인 '최희로'(이재인)는 상인회 회장 '박상용'(정만식)에 대한 비밀을 알게 되고, 그의 왼팔 '김태진'(홍경)에게 새로운 권력 구도를 제안한다.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두 사람이 거래를 시작하는 순간, 견고하던 질서는 균열을 맞는다.3일 개봉한 영화 '콘크리트 마켓'은 대지진 이후 유일하게 남은 폐..

쇼박스, 태국 메이저 스튜디오와 손잡고 현지 영화계 노크

영화 투자·배급사 쇼박스가 태국을 대표하는 영화 제작·배급사 엠스튜디오(M STUDIO)와 태국 영화 공동 제작을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양해각서(MOU)를 지난달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이날 쇼박스에 따르면 향후 쇼박스와 엠스튜디오는 시나리오 공동 개발과 공동 투자, 영화 투자·제작을 위한 인력 교류, 태국 영화의 글로벌 배급 등 모든 부문에서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파묘' 등 모두 6편의 1000만 흥행작을 배출한 쇼박스는 보..

애니 '주토피아2' 韓 제작진, "'주디'와 '닉'의 관계는요…"

디즈니 애니메이션 '주토피아 2' 흥행 성공 비결과 제작에 얽힌 뒷이야기가 한국인 스태프에 의해 공개됐다. 이들은 "우리 자녀가 사랑받는 기분이다. 재능있는 아티스트들의 끈끈한 팀워크가 거둔 성과"라며 기뻐했다.2일 오전 화상으로 진행된 '주토피아 2 홈타운 히어로 인터뷰'에는 이현민·최영재 애니메이터와 이숙희 세트 익스텐션 슈퍼바이저 등 월트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소속으로 할리우드에서 활동중인 '주토피아 2'의 한국인 제작진이 참여했다...

이란 영화 '거장' 자파르 파나히 감독, 세 번째 투옥 위기

이란 영화의 '거장' 자파르 파나히 감독이 정치적 이유로 다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1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파나히 감독의 법적 대리인인 모스타파 닐리 변호사는 "이란 법원이 자파르 감독의 '선전 활동' 혐의와 관련해 궐석재판을 열어 징역 1년과 출국금지 2년을 선고했다"고 전한 뒤 항소 의지를 밝혔다.앞서 파나히 감독은 자신이 만든 영화를 통해 이란 내 정치·사회 체제를 비판한다는 이유로 2010년 징역 6년과 영화제작·여행 금지..

[2025영화계 7대뉴스](上) 생존 기로 내몰린 韓영화

올 한해 만나는 영화인들마다 그들이 공통적으로 내뱉은 한마디는 "요즘처럼 힘든 적이 없었다"였다. 이들 중 '광해, 왕이 된 남자'와 '신과 함께' 1·2편 등 세 편의 1000만 흥행작을 제작해 '미다스의 손'으로 널리 인정받았으나, 지난 여름 '전지적 독자 시점'의 흥행 실패를 겪은 원동연 리얼라이즈픽쳐스 대표는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영화계에 발을 들여놓은지 30년째인데, 가장 어려운 시기인 것 같다"며 짙은 한숨을 내쉬었다. 관객수 급..

닷새만에 210만! '주토피아 2' 흥행 돌풍, 극장가 강타

디즈니 애니메이션 '주토피아 2'의 흥행 돌풍이 지난 주말 극장가를 강타했다. 올해 개봉 첫 주말 최고 오프닝 스코어 기록을 작성하며, 상영 5일만에 200만 고지를 훌쩍 넘어섰다.1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주토피아 2'는 지난달 28~30일 162만3893명을 불러모아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라섰다. 이 같은 수치는 2025년 개봉작들 가운데 상영 첫 주말 관객수 1위에 해당되며, 올해 흥행 1·2위인 '극장판 귀멸의..

'세계의 주인'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 작품상

한국영화제작가협회가 제12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 수상작·수상자를 발표했다. 1일 한국영화제작가협회에 따르면 올해의 작품상은 윤가은 감독의 영화 '세계의 주인'을 제작한 구정아·김세훈 제작자가 선정됐다. 인간 내면의 흔들림을 섬세하게 포착한 작품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감독상은 2001년 홍제동 화재 사건을 모티브로 소방관의 사명감과 희생을 묵직하게 그려낸 '소방관'의 곽경택 감독에게 돌아갔다. 각본상은 삶의 존엄을 따뜻하게 담아낸 '사람과..

롯데컬쳐웍스, 다음달 초까지 희망퇴직 실시

롯데컬처웍스가 영화 산업 부진의 여파로 희망퇴직을 실시한다.28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컬쳐웍스는 산하 기업인 롯데시네마와 롯데엔터테인먼트, 샤롯데씨어터의 근속 10년 차 직원들을 대상으로 직급 구분 없이 다음 달 4일까지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고 이날 내부에 공지했다. 퇴직 위로금은 월 기본급에 근속연수를 곱한 금액으로 책정됐으며, 최대 15개월 치까지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메가박스중앙과 합병을 추진중인 롯데컬쳐웍스는 올해 1∼3분기..

이틀만에 50만!… '주토피아 2' 관객몰이 속도 무섭네

디즈니 애니메이션 '주토피아 2'가 단 이틀간의 상영으로 50만명에 육박하는 관객을 동원했다.28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주토피아 2'는 개봉 2일째인 전날 하루동안 17만2051명을 불러모아 이틀 연속 일일 박스오피스 정상을 독주하며, 누적 관객수를 48만3018명으로 늘렸다. 2위와 3위는 '나우 유 씨 미 3'과 '위키드: 포 굿'으로, 2만2415명과 1만8215명이 각각 관람했다.최근 5년 동안 한국에서 공개됐던 디즈니·픽..

개봉하자마자 30만!…'주토피아 2', 압도적 관객수로 출발

9년만에 돌아온 '주토피아 2'가 개봉 첫날 30만 관객을 불러모아, 최근 5년간 국내에서 공개된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들 가운데 개봉일 최다 일일 관객수 기록을 세웠다.27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주토피아 2'는 개봉일인 전날 하루동안 30만92110명을 동원해, '나우 유 씨 미 3'(3만5043명)과 '위키드: 포 굿'(3만4128명)을 제치고 일일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했다.2편의 이 같은 수치는 1편의 개봉일 일일 관객수보..

코로나19 때로 돌아간 韓 영화…성탄 대작 '0'

12월 극장가의 풍경이 4년만에 코로나19 펜데믹 때로 돌아가게 됐다. 크리스마스 시즌을 겨냥한 한국 흥행 기대작들이 단 한 편도 없어서다. 이 같은 상황은 국내 영화 제작 및 개봉 패러다임의 변화 혹은 붕괴를 알리는 신호탄으로, 체질 개선을 위한 정부의 지원과 영화인들의 노력이 절실하다는 목소리가 영화계 안팎에서 커지고 있다. 최근 10년간 영화진흥위원회의 통계에 따르면 크리스마스를 전후로 국내 '텐트폴'(Tentpole) 영화가 상영되지..

[시네마산책] 이젠 애니도 트럼프 정부 직격? '주토피아 2'

정의롭기만 한 토끼 '주디'(지니퍼 굿윈)와 잔머리에 능한 여우 '닉'(제이슨 베이트먼)은 주위의 편견과 무시를 이겨내고 동물 나라 '주토피아'의 치안을 담당하는 경찰이 된다. 갈라치기 음모를 꾸몄던 부시장 '벨웨더'(제니 슬레이트)가 '주디'와 '닉'의 활약으로 투옥된 뒤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던 '주토피아'는 의문의 뱀 '게리'(키 호이 콴)가 나타나면서 다시 혼란에 빠진다. '게리'의 정체를 파헤치기 위해 잠입 수사에 나선 '주디'와 '..

10월 극장 매출액·관객수, 지난해보다 60% 가까이↑

지난달 극장 전체 매출액과 관객수가 긴 연휴에 힘입어 지난해 같은 기 간보다 60% 가까이 뛰어오른 것으로 나타났다.영화진흥위원회가 25일 발표한 '2025년 10월 한국 영화산업 결산' 자료에 따르면 10월 극장 전체 매출액은 982억 원, 전체 관객 수는 983만 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매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59.7%(367억 원), 관객 수는 56.5%(355만 명) 증가했으며 이 중 한국 영화 매출액과 관객수는 514억원과 527만..

재일동포 이상일 감독의 '국보', 역대 日실사영화 흥행 1위 등극

재일동포 영화인 이상일 감독이 연출한 영화 '국보'가 역대 일본 실사 영화 흥행 1위에 올랐다고 교도통신과 니혼게이자이 신문 등 현지 언론이 25일 전다.이날 보도에 따르면 이 영화의 배급사인 도호는 "'국보'가 전날까지 누적 관객수 1231만명을 기록해 173억7000만엔(약 1633억원)의 흥행 수입을 올렸다"면서 "이로써 '춤추는 대수사선 더 무비2'(173억엔)가 지난 2002년 세운 역대 일본 실사 영화 흥행 수입 1위 기록을 약 2..

허성태, "첫 단독 주연, 부담감에 요즘 잠도 못 자요"

영화 '정보원'으로 데뷔 14년만에 첫 단독 주연을 꿰찬 허성태는 기쁘면서도 홍보까지 이끌어가야 한다는 책임감에 다소 지친 듯한 표정이었다. 연기자로 전업하기 전 국내 굴지의 가전제품 회사 해외 영업 담당으로 러시아를 누볐던 그는 이 작품의 홍보를 위해 24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취재진과 만나 "이달 중순부터는 회사원이었을 때보다 더 바쁘게 지내고 있다. 잠을 못 잘 정도"라며 "영화 홍보에 많은 의견을 개진하고 있는데, 회사에..

1년만에 돌아온 두 마녀, 예상대로 주말 극장가 홀렸다

뮤지컬 블록버스터 '위키드: 포 굿'이 상영 첫 주말 극장가를 평정했다.24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포 굿'은 지난 21일부터 사흘간 37만6084명을 불러모아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지난 19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수를 53만7289명으로 늘렸다. 2위는'나우 유 씨 미 3'으로 24만6431명이 관람했고,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은 6만2981명으로 3위에 자리했다.1년전 개봉한 '위키드'의 뒤를 잇는 '…포..

日 애니 '귀멸의 칼날', 올해 韓 박스오피스 정상 등극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귀멸의 칼날')이 마침내 올해 국내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라섰다. 22일 배급사 애니맥스브로드캐스팅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8월 22일 개봉한 '귀멸의 칼날'은 상영 90여 일만인 이날까지 누적 관객수 563만8000여 명을 기록하며, 앞서 1위를 달리던 '좀비딸'(563만7000여 명)을 추월했다.애니메이션의 연간 박스오피스 정상 등극은 국적과 상관없이 '귀멸의 칼날'이 처음이다. 2019년 디..

한달만에 입 연 이이경, "사생활 루머에 매 순간 울화 치밀어"

배우 이이경이 자신의 사생활과 관련된 소문 유포에 대해 한달여 만에 처음으로 억울한 심경을 토로했다.이이경은 21일 자신의 SNS에 고소장과 함께 올린 글에서 "며칠 전 강남경찰서를 방문해 협박 및 허위 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고소 절차를 마쳤다"며 "매 순간순간 울화가 치밀었다. 실체도, 누군지도 모르는 독일인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루머를 유포하며) 나타나고 사라지기를 반복했다"고 밝혔다. 이어 "곧 용의자가 특정될 것이다. 독일에 있..

신톡 감독의 '롤링스톤', 22~23일 단관 상영

영화 종주국 프랑스에서 먼저 인정받은 신톡 감독의 신작 '롤링스톤'이 22~23일 경기 동두천의 동광극장에서 관객들과 만난다고 신 감독이 21일 밝혔다.이 영화는 신 감독이 자본주의 사회의 폐해를 해학적으로 성찰하려 기획한 3부작 중 두 번째 작품이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농촌에 살던 한 여성이 서울에 올라와 일용직으로 일하며 겪는 애환을 그렸다. 촬영은 2022년부터 2년여에 걸쳐 이뤄졌고, 주인공 '정원찬' 역의 정원찬 씨 등 여러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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