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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7월 31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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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cm 김나영 깜짝 선두, 비바람 딛고 ‘첫 승’ 기대감

프로 2년차 신예 김나영(22)이 궂은 날씨를 이겨내고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첫 우승 가능성을 열었다. 김나영은 20일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더헤븐CC에서 계속된 KLPGA 투어 더헤븐 마스터즈 1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2개 등으로 6언더파 66타를 때렸다.김나영은 임희정과 박지영 등이 형성한 4언더파 2위권을 2타 차로 제치고 첫날 리더보드의 최상단을 차지했다. 66타는 올 시즌 자신의 한 라운드 최소타 기록이다. 이날..

김혜성 1안타 1타점 활약, 다저스는 3-5 패

김혜성(LA다저스)이 1안타 1타점으로 활약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김혜성은 1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의 다저 스타디움에서 치른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샌디에고 파드레스와 홈 4연전 최종전에 선발 9번 중견수로 나와 4타수 1안타 1타점 1삼진 등을 올렸고 다저스는 3-5로 석패하며 5연승이 마감됐다. 김혜성의 시즌 타율은 0.378로 소폭 내려갔지만 OPS(출루율+장타율)은 여전히 높은 9할대를 유지했다. 특히 이날은..

막강 수비 인디애나 승리, NBA 끝장 승부로

인디애나 페이서스가 벼랑끝에서 탈출하며 북미프로농구(NBA) 챔피언결정전을 끝장 승부로 끌고 갔다. 인디애나는 19일(현지시간)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의 게인브리지 필드하우스에서 벌어진 2024-2025 NBA 챔피언결정 홈 6차전에서 오클라호마시티 썬더를 108-91로 대파했다.이로써 인디애나는 시리즈 전적 3승 3패로 균형을 맞추며 승부를 최종 7차전으로 몰고 갔다. 앞서 두 팀은 1∼4차전에서 2승씩 주고받았고 5차전을 썬더가..

엑스골프, 홍천 클럽모우CC 단독 대관 이벤트

한여름 무더위를 이겨낼 강원도 홍천 천혜 자연 속에서 가성비와 함께 여유롭고 쾌적한 라운드를 즐길 기회가 찾아왔다. 국내 골프 통합 플랫폼 '쇼골프(SHOWGOLF)'가 운영하는 엑스골프(XGOLF)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7~8월 여름 시즌을 맞아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프리미엄 퍼블릭 골프장 클럽모우CC에서 단독 대관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대관 행사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쾌적하게 라운드를 즐기고자 하는 골퍼들을 위해..

유해란·이소미, 메이저 우승 보인다

유해란과 이소미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대회 우승을 향해 전진했다. 국내파로 미국 나들이에 나선 황유민과 방신실도 호성적을 냈다. 유해란은 19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프리스코의 필즈 랜치 이스트 앳 PGA 프리스코(파72)에서 막을 올린 LPGA 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인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총상금 1200만 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 등으로 2언더파 70타를 쳤다. 유해란은 4언더파..

7번까지 떨어진 이정후, 타격 슬럼프 계속

6월 이후 타격에 빠진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7번까지 타순이 미끄러졌고 타율도 계속 떨어져 위기를 맞았다. 이정후는 1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파크에서 벌어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 홈 경기에 선발 7번 중견수로 나와 2타수 무안타 1볼넷 1득점 등을 거뒀다.이정후가 7번 타자로 출전하기는 이날 경기가 처음일 정도로 최근 타격 슬럼프가 심하다. 이날도 무안타에 그치며..

62타 셰플러, 다시 시작된 PGA 특급대회 사냥

남자 골프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62타를 때리며 또 한 번의 특급대회 사냥에 바짝 다가섰다.셰플러는 19일(현지시간) 미국 코네티컷주 크롬웰의 TPC 리버하이랜즈(파70)에서 막을 올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마지막 특급대회인 트레블러스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 달러) 1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7개, 보기 1개 등으로 8언더파 62타를 쳤다. 셰플러는 첫날 오스틴 에크로트(미국)와 함께 공동 선두를 달렸다...

女유도 김하윤, 34년만 세계선수권 최중량급 제패

여자 유도 간판 김하윤(안산시청)이 한국 여자 선수로는 34년 만에 세계유도선수권대회 여자 최중량급에서 우승했다. 난적인 신예 아라이 마오(일본)를 결승에서 꺾어 기쁨을 두 배로 늘렸다. 김하윤은 19일(현지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벌어진 2025 국제유도연맹(IJF)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78㎏ 이상급 결승에서 아라이에게 반칙승을 거두고 금메달을 땄다.한국 여자 선수가 세계유도선수권대회에서 최중량급 정상에 오른 것은 1991년 스페인 바르..

66년 체육발전 숨은 공로… "스포츠로 협동·상생 가치 알릴것"

올 하반기 개최 예정인 아시아투데이 대학동문골프최강전이 NH농협은행을 새로운 메인 후원사로 맞았다. 올해는 '제16회 NH올원뱅크·아시아투데이 대학동문골프최강전'으로 거듭난다. NH농협은행 스포츠단(이하 농협 스포츠단)이 잘 드러나지 않는 곳에서 대한민국 체육 발전을 위해 묵묵히 역할을 수행해온 세월은 66년에 이른다. 이 기간 아시안게임에서만 금메달 17개를 대한민국에 안겼다. 최근에는 프로 스포츠로 영역..

옥태훈, 장염 털고 KPGA 선수권서 '첫 승' 성큼

올 시즌 우승이 없지만 우승자 이상의 실력을 보여주고 있는 옥태훈(27)이 역사와 전통의 메이저 대회에서 시즌 첫 승 기회를 잡았다.옥태훈은 19일 경남 양산의 에이원 컨트리클럽(파71)에서 막을 올린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메이저 대회인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총상금 16억원) 1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7개, 보기 1개 등으로 8언더파 63타를 쳤다. 옥태훈은 6언더파를 작성한 김영수를 2타 차로 따돌리고 첫날 리드보드의..

경륜 '황제' 임채빈, '왕중왕전' 4연패 역사 쓸까

경륜 1인자 임채빈(25기·SS)이 '왕중왕전' 4연패를 달성할까. 경륜 등급별 상반기 최고 선수를 가리는 'KCYCLE 경륜 왕중왕전'(이하 왕중왕전)이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 광명스피돔에서 개최된다. 최대 관심사는 단연 임채빈의 4연패 여부다. 임채빈은 2022년 왕중왕전 첫 우승을 시작으로 2023년과 2024년에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올해 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면 한국 경륜 사상 첫 왕중왕전 4연패 대기록을 쓰게 된다...

66년 체육발전 숨은공로..."스포츠로 협동ㆍ상생 가치 알릴것"

올 하반기 걔최 예정인 아시아투데이 대학동문골프최강전이 NH농협은행을 새로운 메인 후원사로 맞았다. 올해는 '제16회 NH올원뱅크·아시아투데이 대학동문골프최강전'으로 거듭난다. NH농협은행 스포츠단(이하 농협 스포츠단)이 잘 드러나지 않는 곳에서 대한민국 체육 발전을 위해 묵묵히 역할을 수행해온 세월은 66년에 이른다. 이 기간 아시안게임에서만 금메달 17개를 대한민국에 안겼다. 최근에는 프로 스포츠로 영역을 조금씩 확장하고 있다. 농협 스포..

다저스 구단주, 역대 최고액에 레이커스도 접수

김혜성(26·LA다저스)이 몸담은 다저스 구단주인 마크 월터가 북미프로농구(NBA) 최고 명문 중 하나인 LA 레이커스도 품에 안는다. 그가 레이커스를 위해 베팅한 금액은 프로 스포츠 사상 최고액인 100억 달러(약 13조8000억원)에 달한다. 미국 스포츠채널 ESPN이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18일(한국시간)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다저스 구단주 월터는 약 100억 달러에 레이커스 지분 대부분을 얻는 계약에 전격 합의했다. 다만 이번 계약..

‘전략적 장타’ 배소현 vs ‘정확한 장타’ 이동은

한국여자오픈을 우승하며 존재감을 드러낸 장타자 이동은(21)과 타이틀 방어에 나서는 배소현(32)의 화끈한 파워 대결이 펼쳐진다. 배소현이 장타를 전략적으로 활용하겠다는 입장인 반면 이동은은 장타의 정확성으로 승부를 보겠다는 각오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더 헤븐 마스터즈(총상금 10억원)가 20일 경기도 안산시 대부도의 더헤븐 컨트리클럽 웨스트·사우스 코스(파72·6631야드)에서 개막해 사흘간 열전에 돌입한다. 강력한 우승후보..

이정후 무안타로 주춤, 김혜성 4호 2루타 활약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무안타에 그치며 2할6푼 타율도 위협받고 있다. 김혜성(26·LA다저스)은 시즌 4호 2루타로 팀 승리에 힘을 실었다. 이정후는 18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파크에서 벌어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전에 선발 6번 중견수로 나와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올 시즌 처음 6번 타순으로 내려간 이정후는2경기 연속 안타가 멈추며 시즌 타율이 0.265에서 0.261(276..

광주FC, 수적 열세 딛고 4경기 연속 무승 고리 끊었다

아시아투데이 전형창 선임 기자 =광주FC가 수적 열세를 이겨내며 시즌 반환점을 앞두고 값진 승리를 챙겼다. 18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1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광주는 후반 시작과 동시에 터진 정지훈의 결승골을 앞세워 제주 SK FC를 1-0으로 꺾었다. 이로써 광주는 최근 4경기 연속 무승(2무 2패)의 고리를 끊고, 승점 27(7승 6무 6패)로 리그 6위에 올랐다. 반면 홈팬들의 열렬한 응원 속에 4연승에 도..

강동궁·차유람 승리, 사이그너는 탈락 희비

지난해 남자 프로당구 최고 선수 강동궁을 비롯해 신예 김영원 등 전통의 강자들이 나란히 64강에 올라 본격 우승 경쟁에 들어간다. 2024년 프로당구(PBA) 대상에 빛나는 강동궁은 18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시즌 개막전 우리금융캐피탈 PBA-LPBA 챔피언십 2025 PBA 128강전에서 와일드카드로 출전한 조좌호를 세트 스코어 3-1로 제압했다.지난 시즌 17세에 역대 최연소 PBA 우승을 달성했던 김영원은 윤..

김혜성 신인왕 가능성, 전문가 투표 2위 달려

김혜성(26·LA다저스)이 제한된 출전 시간에도 신인왕에 오를 수 있는 유력 주자로 꼽혔다. 18일(현지시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인 MLB닷컴이 전문가 패널 3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김혜성은 내셔널리그(NL) 2위에 올랐다. 34명의 패널 가운데 김혜성에게 1위 표를 던진 사람은 3명으로 집계됐다. MLB닷컴은 "김혜성은 5월 4일 빅리그에 데뷔했고 다저스는 그를 전략적으로 활용하고 있다"며 "30경기 출전했고..

전가람, 37년만 KPGA 선수권 2연패 이룰까

전가람(30)이 한국프로골프(KPGA)의 역사와 함께 걸어온 전통의 메이저 대회에서 37년 만의 연속 우승에 강한 의욕을 보이고 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KPGA 최고 권위 메이저 대회인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위드 에이원CC(총상금 16억원)가 19일부터 나흘간 경남 양산 소재 에이원CC 남·서코스(파71·7142야드)에서 펼쳐진다.이 대회는 1958년 6월 12일 대한민국 최초의 프로골프 대회로 시작돼 지금까지 단..

US오픈 우승 기념, 스릭슨 아이언 프로모션

스릭슨 아이언을 쓰는 프로 투어 유명 선수들의 활약에 고무된 던롭스포츠코리아가 구매 고객을 위한 통 큰 이벤트에 돌입했다. 던롭스포츠코리아는 '팀 스릭슨' 간판 J.J. 스펀(미국)의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이저 대회 US오픈 우승을 기념해 스릭슨 아이언 구매 고객을 위한 특별 사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업체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다음달 20일까지다. 이벤트 기간 중 스릭슨 아이언 세트(ZXi5, ZXi7, Z-포지드2)를 구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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