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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7월 27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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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의료원, 올해 임단협 잠정 합의…임금 5.01% 인상

고려대학교의료원이 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과 2026년 임금 및 단체교섭에 잠정 합의했다. 노사는 총액 대비 임금 5.01% 인상과 인력 충원 등에 합의했으며, 중앙노동위원회 조정 신청 없이 자율 교섭만으로 합의를 이끌어냈다.23일 고려대의료원에 따르면 이번 잠정 합의 조인식은 지난 21일 고려대 메디사이언스파크에서 열렸다. 윤을식 의무부총장, 손호성 의무기획처장, 정태경 사무국장 등 의료원 주요 보직자를 비롯해 박철준 고용노동부 서울북부지청장,..

'허위사실 유포 혐의' 박수홍 형수, 항소심서 벌금 1200만원 선고

방송인 박수홍씨에 대한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형수 이모씨가 항소심에서도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서울서부지법 제1형사부(반정우 부장판사)는 23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이씨의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은 벌금 1200만원을 선고했다.이씨는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 '박씨가 방송 출연 당시 여성과 동거했다'는 등의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박씨가 자신의 돈을 형수와 형이 횡령했다고 거짓말했다며 비방한 혐..

‘장윤기 사건’에 순환인사 확대 나선 경찰…직협은 삭발투쟁 예고

광주 여고생 살해 피의자 장윤기 사건의 부실 수사와 지역 유착 논란을 계기로 경찰이 순환인사제 확대를 추진한다. 경찰은 내년 상반기까지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지만, 일선에서는 생활권 침해와 주거 불안을 이유로 강하게 반발하고 있어 제도 도입 과정에서 진통이 예상된다.23일 경찰청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 따르면 경찰청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행안위원들과의 당정 간담회에서 수사 내부 비리 근절 방안을 보고했다.경찰청은 수사 쇄신..

"정치 깡패 이정재 '동대문파' 계승"…조폭 40명 무더기 검거

드라마 '야인시대'에 등장한 1950년대 유명 정치깡패 이정재의 '동대문파'를 계승하겠다며 조직을 결성한 뒤 집단 패싸움 등 각종 범죄를 저질러온 조직폭력배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광역범죄수사대는 23일 '동대문파' 조직원 21명, 이들과 연합한 상계파·이태원파·이글스파 조직원 19명 등 40명을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 위반 등 혐의로 검거했다고 밝혔다. 동대문파 행동대장 A씨(33) 등 14명은 구속 상태로 검찰에..

KT 박윤영 "미디어 계열사 통합 고민…결정된 건 없어"

박윤영 KT 대표이사(사장)이 미디어 계열사 통합 가능성에 대해 "고민은 하고 있지만, 구체적으로 결정된 것은 없다"고 일축했다. 계열사 KT스튜지디오가 2대 주주인 티빙과 웨이브의 합병과 관련해선 공식적인 제안을 받지 못했다며 신중한 입장을 밝혔다.박 대표는 23일 서울 을지로 T타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부-통신3사 CEO 간담회' 이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지금 시대가 변하니까 그거(미디어 계열사 통합)에 대한 고민들은 하고 있다..

[르포] 반찬 들고 안부 묻는 ‘실버셰프’…복지 수혜자서 나눔의 주체로

"오늘은 납품하는 날입니다." 23일 경기 수원시 권선구 서호노인복지관 조리실에 모인 남성 홀몸 어르신들이 웃으며 말했다. 이들이 말하는 '납품'의 목적지는 거래처가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다. 배운 요리로 반찬을 만들어 이웃에게 나누는 '할로 실버셰프' 활동이다. '할로'는 할아버지의 '할'과 안녕을 뜻하는 영어 '헬로(Hello)'를 합친 말이다. 참여자들은 매주 한 차례 요리를 배우고, 한 달에 한 번 직접 만든 반찬을 지역아동센터와..

'킬러들의 쇼핑몰2' 이동욱 "액션?...그냥 하던대로 했죠"

"액션에서 가장 중요한 건 안전이에요. 동작을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다치지 않아야 촬영을 계속할 수 있으니까요."배우 이동욱이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2'로 다시 '정진만'을 연기했다. 지난 22일 공개된 시즌2는 쇼핑몰의 새로운 대표가 된 지안(김혜준)이 살아 돌아온 삼촌 진만과 함께 글로벌 용병 조직 바빌론에 맞서는 이야기를 담는다. 시즌1보다 액션의 비중이 크게 늘었고 총기 액션과 맨몸 격투, 원테이크 신까지..

교통안전공단, 철도공단·서울시와 GTX-A 안전설비 점검

한국교통안전공단(TS)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서울~수서 사업의 안전 확보를 위해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GTX-A 서울~수서 건설사업은 기존 노선인 운정중앙역~서울역 구간과 수서역~동탄역간을 연결하는 총 연장 13.7㎞ 노선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중간역인 삼성역 무정차 통과로 전 구간 개통을 목표로 한다.TS는 국가철도공단, 에스지레일, 서울시, 감리단 및 시공사 등 관계기관과 함께 삼성역 및 본선 구간을 방문해..

감사원, 중앙행정기관들과 '적극 행정 간담회' 개최

감사원이 사후 적발·책임 추궁식 감사에서 벗어나겠다며 16개 중앙행정기관과 '적극행정 간담회'를 개최했다.2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된 이번 간담회에는 행정안전부, 국가보훈부, 국토교통부 등 중앙행정기관 주요 간부 15명이 참석했다. 감사원은 적극행정 지원 제도를 소개하는 동시에 참석자들의 사전 컨설팅 요청사항에 답변하고 감사운영 방향 등에 대한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정상우 감사원 사무총장은 "최근 급변하는 행정 환..

일 미루고 방치한 공무원 최소 감봉…혐오 표현은 최대 파면

세종// 정당한 이유 없이 업무를 미루거나 방치한 공무원은 앞으로 최소 감봉 이상의 징계를 받는다. 인종·성별·지역 등을 이유로 개인이나 집단을 공격하는 혐오 표현을 한 공무원은 최대 파면될 수 있다.인사혁신처는 23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무원 징계령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개정안은 입법 절차를 거쳐 오는 10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개정안은 부작위·직무태만을 기존 회계질서 문란 비위에서 분리해 별도 비위 유형으로 규정했다...

제약바이오협회, 'AI 신약개발' 전주기 인재 양성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부설 AI신약연구원이 AI(인공지능) 신약개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전주기 교육체계를 본격 가동한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오는 29일 입문 특강 'AI 신약개발 따라잡기'를 시작으로, 8월 3일에는 세계적인 석학이 참여하는 '글로벌 SDL(Self-Driving Lab; AI 기반 자율실험실) 입문특강'을 개최하는 등 단계별 프로그램을 연중 순차적으로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AI..

“잔금대출 풀고 지방 DSR 낮춰야”…140명 해법에 李 “핀셋형 정책"

"입주를 앞두고 있는데 잔금대출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수도권과 지방에 같은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을 적용하는 게 맞습니까."23일 KBS별관에서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부동산정책 국민 대토론회에서는 입주를 앞두고도 잔금대출이 막힌 실수요자들의 절박한 호소가 이어졌다. 부동산 전문가와 공인중개사, 유튜버, 맘카페 운영진, 일반 국민 등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별 DSR과 정비사업 이주비 등 현장에서 체감하는 규제의 문제점..

OCI홀딩스, 2분기 영업이익 1080억원…3개 분기 연속 흑자

OCI홀딩스는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231억원, 영업이익 1080억원, 당기순이익 606억원을 기록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지난해 4분기부터 3개 분기 영업이익 연속 흑자를 기록하고 있다.이번 호실적은 OCI Enterprises(미국 태양광사업 지주회사)의 자회사 OCI Energy가 500MW 규모의 태양광 프로젝트를 매각하며 수익화에 성공한 것을 비롯해 사업회사 OCI와 도시개발사업 시행사 DCRE 등 주요 자회사들의 고른 성장에..

디에이치 커뮤니티, 글로벌 라이브·숏폼 시장 진출

디에이치 커뮤니티가 글로벌 라이브 플랫폼과 숏폼 콘텐츠 시장을 겨냥한 크리에이터 육성 사업을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회사는 약 10년간 하이엔드 시장과 부동산 주거 프로젝트를 기획·운영하며 축적한 관리 시스템과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라이브 및 엔터테인먼트 분야에 진출할 계획이다.디에이치 커뮤니티는 기존 라이브 에이전시의 단순 영입 중심 운영 방식과 차별화된 관리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자체 네트워크와 프로젝트 운영 경험을 기반으로..

교육교부금 개편에 전국교육장까지 나섰다…"교부율 사수"

지방교육재정교부금 내국세 법정 교부율 20.79% 개편 논의가 본격화되자 교육지원청 교육장들까지 교부율 유지를 촉구하고 나섰다. 전국교육장협의회는 23일 성명을 통해 "미래교육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서는 교육세가 반드시 필요하며 교육교부금 교부율도 현행 수준을 유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전국교육장협의회는 전국 176개 교육지원청 교육장들이 교육 발전을 위한 정보 교환과 공동 현안 협의를 위해 결성한 협의체다.교육장협의회는 "현재 재정 당국의 개..

자유총연맹 '무자격 직무대리·특혜 정황' 적발…행안부, 책임자 중징계

세종// 한국자유총연맹이 정관상 권한이 없는 인사를 총재 직무대리로 지정한 뒤 이사회 소집과 임원 선출을 추진하고, 자유센터 개발사업 과정에서는 특정 업체에 특혜를 제공한 정황이 적발됐다.행정안전부는 한국자유총연맹에 대한 특별검사 결과 기관경고와 관련자 문책, 시정·개선 등 모두 23건의 조치를 요구했다고 23일 밝혔다. 전 총재 직무대리 등 주요 책임자에 대해서는 중징계를 요구했다.한국자유총연맹은 '한국자유총연맹 육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정..

포스코 노사, 2026년 단체교섭 결렬…중노위 조정 돌입

포스코 노사가 2026년 임금 교섭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노조가 이달 초 쟁의권을 확보한 데 이어 중앙노동위원회 조정 절차에 돌입하면서 양측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23일 포스코 노동조합은 2026년 단체교섭 결렬을 선언하고 중앙노동위원회에 조정을 신청한다고 밝혔다.포스코 노사는 지난달 12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이달까지 총 여섯 차례 본교섭을 이어왔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노조는 "철강산업 위기 극복과 조기 타결을 위해 집중교섭을 지속..

배경훈 부총리 만난 통신3사 CEO…'AI 투자·통신 혜택' 늘린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통신3사 CEO가 한 자리에 모였다. 올해 4월 상견례 성격의 회동 이후 두 번째 만남이다. 회동의 핵심 의제는 지난해 논란이 컸던 네트워크 보안을 비롯해 통신비 부담 완화, 민·관 AI 협력 등이다. 통신3사 CEO는 보안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통신비 절감을 위한 대책 마련과 민·관 AI 협의체 구성 등에 뜻을 모으기로 했다.배 부총리와 정재헌 SK텔레콤 사장, 박윤영 KT 사장, 홍범식 L..

李대통령 “결혼 페널티 없애겠다…대출·청약 전수조사”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결혼 이후 대출이나 청약, 분양 기회 등에서 오히려 불이익을 받는 이른바 '결혼 페널티'를 없애기 위해 전 분야 전수조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KBS 별관에서 열린 '부동산 정책 국민대토론회'에서 신혼부부 지원 확대를 요구하는 참석자 발언을 들은 뒤 이같이 말했다.이 대통령은 "결혼 페널티 얘기가 있다"며 "대출이든 분양 기회든 청약 기회든 여러 영역에서 결혼하면 오히려 손해라는 이야..

美하원, 의원 주식 매수 금지 법안 통과…대통령·부통령 대상 제외

미국 하원에서 의원과 그 가족의 개별 주식 매수를 금지하는 '내부자 거래 방지법(Stop Insider Trading Act)'이 공화당 주도로 통과됐다고 22일(현지시간) AP통신이 보도했다.하원은 해당 법안에 대해 232대 198로 가결했는데, 일부 민주당 의원들이 찬성표를 던졌다.그동안 번번이 좌초됐던 윤리 개혁안이 통과한 것으로, 중간선거를 앞두고 유권자 불신을 겨냥한 공화당의 입법 성과로 평가된다.그러나 대통령과 부통령을 거래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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