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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7월 27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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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유세 손질' 시사한 李 대통령…부동산 정책 '대전환' 예고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정책 밑그림에서 세금 제도 개편이 핵심 방안으로 떠올랐다.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주재한 국민 대토론회에서 보유세 강화 필요성에 무게를 실으면서다. 다만 세 부담을 일률적으로 높이기보다 실거주 여부와 주택 수, 가격대 등을 기준으로 차등화하겠다는 방향을 제시해 향후 정책은 '부담 강화'와 '인센티브'를 병행하는 형태로 설계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이 대통령은 23일 서울 여의도 KBS별관에서 열린 부동산정책 국민 대토론회..

국힘 "민주당 전당대회 신천지 개입설 즉각 수사해야"

국민의힘은 23일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불거진 신천지 정치 개입 의혹에 대해 검경 합동수사본부의 즉각적인 수사를 촉구하며 공세를 펼쳤다.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제기한 신천지 개입 가능성을 근거로 민주당에 대해서도 동일한 기준의 수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정점식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김 전 총리가 최근 신천지의 민주당 전당대회 개입설을 제기했다"며 "최근까지 총리를 역임하고 대통령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여당 대표로..

"프로야구 선수·월급 300만원" 아파트 상담 공개…두산 윤준호 거론

한 경제 유튜버가 공개한 프로야구 선수의 부동산 상담 영상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상 속 사연자의 신원을 두고 일부 이용자들은 두산 베어스 포수 윤준호를 언급하고 있다.경제 유튜버 강짠부는 최근 인스타그램 릴스를 통해 "26세 프로야구 선수, 월급 300만원, 직장은 잠실, 보유 자산은 주식 2억원"이라는 내용의 상담 사연을 소개했다.사연자는 "(오는) 10월 21일 이후 잠실 출퇴근을 위해 실거주와 투자 목적의 아파트 매매를 고..

'8兆 사우디 해군사업' K조선 출격…수상함·잠수함 '투트랙 전략' 본격화

8조원 규모의 사우디아라비아 해군 현대화 사업에서 '투트랙 전략'을 펼칠 전망이다. HD현대중공업은 수상함, 한화오션은 잠수함을 각각 맡아 유럽 방산업체들과 대규모 수주전에 나설 것으로 관측된다.이 같은 시나리오가 거론되는 배경에는 양사가 해외 함정 수출에서 역할을 분담하기로 한 합의가 있다. 지난해 2월 방위사업청 주도로 체결한 '함정 수출 원팀' 업무협약(MOU)에는 HD현대중공업이 수상함, 한화오션이 잠수함을 중심으로 해외 시장을 공략하..

한전, 전기요금 복지 대상자 AI로 찾아 전화 안내

한국전력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전기요금 복지 할인 대상자를 찾아 먼저 전화로 안내하는 체계를 도입한다.22일 한전은 국민연금공단, 서울시복지재단, 네이버클라우드와 'AI·공공데이터 연계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전기요금 복지 할인 대상자 누락을 줄이기 위해 추진됐다. 기존에는 수혜 대상자가 직접 자격을 입증해 신청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한전이 유관기관 행정데이터를 활용해 누락 가구를 찾고, AI 돌봄전화..

美, 中 'AI 기술 탈취' 의혹에 경고…"IP 침해 시 수출 통제 검토"

미국 행정부가 자국의 AI 기술을 중국의 인공지능(AI) 기업들이 무단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의혹에 대해 수출 통제까지 고려할 수 있다며 강경하게 대응하겠다고 경고했다.스콧 베선트 미 재무부 장관은 22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에서 "우리는 개방형(오픈소스) AI와 이를 통해 실현되는 혁신을 지지한다"며 "하지만 오픈소스가 미국의 지적재산권(IP)에 대한 무제한적인 사냥터가 아니다"고 강조했다.이어 "중국 기업들이 IP 침해에 해당하는 수준의 은..

정동영 "9월 미중 정상회담·11월 APEC, 한반도 관건적 시기"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23일 올해 한반도 문제와 관련한 '관건적 시기'로 9월 미중 정상회담과 11월 중국 선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꼽았다. 이를 계기로 만나는 미중 정상이 한반도 문제에 적극 나설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것이다.정 장관은 이날 취임 1주년을 앞두고 통일부 기자단과 만나 "북미 양쪽 모두 대화와 관련해 전략적 수요는 있다고 본다"며 이같이 전망했다. 정 장관은 "북미 대화는 언제라도 일어날 수..

美·사우디, '123 원자력 협정' 체결…사우디 우라늄 농축 길 열렸다

미국과 사우디아라비아가 사우디 내 원자력 발전소 건설 및 우라늄 농축 가능성을 포함하는 원자력 협정, 이른바 '123 협정'을 22일(현지시간) 체결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 뉴욕타임스(NYT) 등 주요 언론들이 보도했다.1954년 미국 원자력법 123조에 근거한 123 협정에 따르면 양국은 사우디 영토 내 우라늄 농축 타당성에 대해 향후 2년간 공동 연구를 진행하며, 농축이 추진될 경우 사우디 측에 기술을 공개하진 않는 조건으로 미국 기업..

[단독]사관학교공청회, 내달 13일 개최…국방부 “다양한 의견 수렴”

국군사관학교 통합과 관련한 공청회가 내달 13일로 잠정 결정됐다는 주장이 나왔다. 국방부 관계자는 결정된 바가 없으며 이르면 내달 둘 째주에 열릴 것이라 답했다. 육군사관학교 총동창회 관계자는 국방부가 내달 13일에 공청회를 열 계획이라고 총동 측에 구두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공청회 일정 확정과 패널 선정을 위한 물밑 작업이 한창이라는 설명이다.관계자는 "패널 선정을 둘러싼 잡음이 있다. 찬성 3명과 반대 3명의 패널을 모실 계획"이라며..

삼성·SK하닉, 차기 넘어 ‘차차기’까지 불붙은 HBM 경쟁

고대역폭메모리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HBM4 생산 확대에 집중하는 가운데 HBM5 개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HBM 장비업체들은 차세대 메모리인 HBM5·6에 들어가는 장비 개발 계획까지 제시한 상태다. HBM 시장 대응과 차세대 메모리 개발이 동시에 이뤄지면서 반도체 공급망이 빨라지고 있는 모습이다.2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HBM4 공급을 늘리면서 HBM4E 고객 검증을 진행 중이다. 생성형..

N수해도 대학 '간판'은 그대로…삼수생은 행복감·전공 적합도 낮아

세종// N수를 하면 수능 성적은 다소 오르지만 더 높은 위상의 대학이나 원하는 전공에 진학하는 효과는 뚜렷하지 않다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삼수생은 대학 입학 후 학업 태만이 높고 전공 적합성과 행복감은 낮았다.한국교육개발원(KEDI)은 23일 이 같은 내용의 'N수생의 특성 분석: N수는 입시 결과 및 대학 경험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KEDI 브리프를 발표했다.한효정 한국교육개발원 연구위원은 한국교육종단연구 자료를 활용해 현역 입학생 1..

고려대의료원, 올해 임단협 잠정 합의…임금 5.01% 인상

고려대학교의료원이 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과 2026년 임금 및 단체교섭에 잠정 합의했다. 노사는 총액 대비 임금 5.01% 인상과 인력 충원 등에 합의했으며, 중앙노동위원회 조정 신청 없이 자율 교섭만으로 합의를 이끌어냈다.23일 고려대의료원에 따르면 이번 잠정 합의 조인식은 지난 21일 고려대 메디사이언스파크에서 열렸다. 윤을식 의무부총장, 손호성 의무기획처장, 정태경 사무국장 등 의료원 주요 보직자를 비롯해 박철준 고용노동부 서울북부지청장,..

'허위사실 유포 혐의' 박수홍 형수, 항소심서 벌금 1200만원 선고

방송인 박수홍씨에 대한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형수 이모씨가 항소심에서도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서울서부지법 제1형사부(반정우 부장판사)는 23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이씨의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은 벌금 1200만원을 선고했다.이씨는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 '박씨가 방송 출연 당시 여성과 동거했다'는 등의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박씨가 자신의 돈을 형수와 형이 횡령했다고 거짓말했다며 비방한 혐..

‘장윤기 사건’에 순환인사 확대 나선 경찰…직협은 삭발투쟁 예고

광주 여고생 살해 피의자 장윤기 사건의 부실 수사와 지역 유착 논란을 계기로 경찰이 순환인사제 확대를 추진한다. 경찰은 내년 상반기까지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지만, 일선에서는 생활권 침해와 주거 불안을 이유로 강하게 반발하고 있어 제도 도입 과정에서 진통이 예상된다.23일 경찰청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 따르면 경찰청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행안위원들과의 당정 간담회에서 수사 내부 비리 근절 방안을 보고했다.경찰청은 수사 쇄신..

"정치 깡패 이정재 '동대문파' 계승"…조폭 40명 무더기 검거

드라마 '야인시대'에 등장한 1950년대 유명 정치깡패 이정재의 '동대문파'를 계승하겠다며 조직을 결성한 뒤 집단 패싸움 등 각종 범죄를 저질러온 조직폭력배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광역범죄수사대는 23일 '동대문파' 조직원 21명, 이들과 연합한 상계파·이태원파·이글스파 조직원 19명 등 40명을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 위반 등 혐의로 검거했다고 밝혔다. 동대문파 행동대장 A씨(33) 등 14명은 구속 상태로 검찰에..

KT 박윤영 "미디어 계열사 통합 고민…결정된 건 없어"

박윤영 KT 대표이사(사장)이 미디어 계열사 통합 가능성에 대해 "고민은 하고 있지만, 구체적으로 결정된 것은 없다"고 일축했다. 계열사 KT스튜지디오가 2대 주주인 티빙과 웨이브의 합병과 관련해선 공식적인 제안을 받지 못했다며 신중한 입장을 밝혔다.박 대표는 23일 서울 을지로 T타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부-통신3사 CEO 간담회' 이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지금 시대가 변하니까 그거(미디어 계열사 통합)에 대한 고민들은 하고 있다..

[르포] 반찬 들고 안부 묻는 ‘실버셰프’…복지 수혜자서 나눔의 주체로

"오늘은 납품하는 날입니다." 23일 경기 수원시 권선구 서호노인복지관 조리실에 모인 남성 홀몸 어르신들이 웃으며 말했다. 이들이 말하는 '납품'의 목적지는 거래처가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다. 배운 요리로 반찬을 만들어 이웃에게 나누는 '할로 실버셰프' 활동이다. '할로'는 할아버지의 '할'과 안녕을 뜻하는 영어 '헬로(Hello)'를 합친 말이다. 참여자들은 매주 한 차례 요리를 배우고, 한 달에 한 번 직접 만든 반찬을 지역아동센터와..

'킬러들의 쇼핑몰2' 이동욱 "액션?...그냥 하던대로 했죠"

"액션에서 가장 중요한 건 안전이에요. 동작을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다치지 않아야 촬영을 계속할 수 있으니까요."배우 이동욱이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2'로 다시 '정진만'을 연기했다. 지난 22일 공개된 시즌2는 쇼핑몰의 새로운 대표가 된 지안(김혜준)이 살아 돌아온 삼촌 진만과 함께 글로벌 용병 조직 바빌론에 맞서는 이야기를 담는다. 시즌1보다 액션의 비중이 크게 늘었고 총기 액션과 맨몸 격투, 원테이크 신까지..

교통안전공단, 철도공단·서울시와 GTX-A 안전설비 점검

한국교통안전공단(TS)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서울~수서 사업의 안전 확보를 위해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GTX-A 서울~수서 건설사업은 기존 노선인 운정중앙역~서울역 구간과 수서역~동탄역간을 연결하는 총 연장 13.7㎞ 노선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중간역인 삼성역 무정차 통과로 전 구간 개통을 목표로 한다.TS는 국가철도공단, 에스지레일, 서울시, 감리단 및 시공사 등 관계기관과 함께 삼성역 및 본선 구간을 방문해..

감사원, 중앙행정기관들과 '적극 행정 간담회' 개최

감사원이 사후 적발·책임 추궁식 감사에서 벗어나겠다며 16개 중앙행정기관과 '적극행정 간담회'를 개최했다.2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된 이번 간담회에는 행정안전부, 국가보훈부, 국토교통부 등 중앙행정기관 주요 간부 15명이 참석했다. 감사원은 적극행정 지원 제도를 소개하는 동시에 참석자들의 사전 컨설팅 요청사항에 답변하고 감사운영 방향 등에 대한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정상우 감사원 사무총장은 "최근 급변하는 행정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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