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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4월 17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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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지도부, 강원 이틀째 민생행보…우상호 지원 총력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이틀째 강원 속초시와 인제군에서 민생 행보를 이어가며 우상호 강원도지사 후보를 비롯한 기초단체장 예비후보에 대한 총력 지원모드를 가동했다. 정청래 대표는 12일 오전 속초관광수산시장과 인제군 원통전통시장을 방문한 데 이어, 오후에는 춘천 풍물시장을 찾아 지역 민심을 살폈다. 이날 속초 민생 현장에는 우상호 강원도지사 후보와 육동한 춘천시장 후보, 김철수 속초시장 후보, 함명준 고성군수 후보, 김정중 양양군수 후보 등이 함..

'9억 횡령 혐의' 전략연 前 연구기획실장, 1심 징역 3년

국가정보원(국정원) 산하 연구기관인 국가안보전략연구원(전략연)의 자금을 횡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직 연구기획실장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백대현 부장판사)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및 청탁금지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조모씨에게 징역 3년과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략연은 1977년 설립한 이래 북한, 남북·국제관계, 안보·대외전략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는 국책..

"이란, 핵 프로그램 상당 보존"…협상 지렛대 활용하나

이란이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에도 핵무기 개발에 필요한 핵심 요소 등 핵 프로그램의 기반을 상당 부분 잘 지켜냈다고 11일(현지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WSJ에 따르면 이란은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일부 연구시설과 핵 관련 인프라가 파괴됐지만, 핵무기 개발에 필요한 주요 수단은 대부분 보유하고 있다. 관계자 및 전문가들은 이는 향후 미국과 이란의 협상에서 이란의 강력한 지렛대로 작용해 미국의 양보를 압박하는 요인이 될..

현대그린푸드, 외식 매장 18곳 한데 묶었다…플랫폼 전략 강화

현대그린푸드가 플랫폼 협업을 통해 고객 접점 확대에 나섰다. 개별 매장 단위 운영에서 벗어나 브랜드를 묶어 노출하는 방식으로 외식 사업 경쟁력을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현대그린푸드는 오는 13일 실시간 레스토랑 예약 플랫폼 '캐치테이블'에 자사 외식 매장들을 통합한 '현대그린푸드관'을 오픈한다고 12일 밝혔다. 고객들이 여러 매장을 한 번에 비교·예약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인 것이 핵심이다.이번에 입점하는 매장은 총 18곳이다. 현대백화점..

호주 '비중증 발달장애' 지원 축소 추진…복지 사각지대 우려 확산

호주 정부가 국가장애보험제도(NDIS)에 투입되는 비용에 대한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새로운 복지 체계를 도입하기로 하면서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한 아동이 적용 대상에서 제외되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호주 ABC 뉴스는 12일 호주 정부의 장애 아동 지원 제도 개편안을 두고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정부는 이번 회계연도(2025년 7월 1일~2026년 6월 30일)에 NDIS에 소요되는 비용이 500억 호주달러(..

신인이 벌써 통산 3승, 김민솔 iM금융오픈 제패

신인 김민솔이 iM금융오픈에서 우승하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통산 3승을 달성했다.김민솔은 12일 경북 구미 골프존카운티 선산(파72·6천778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쳐 최종 합계 11언더파 277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1라운드에서 공동 1위로 나선 후 최종 라운드까지 독주를 한 끝에 한 라운드도 1위를 내주지 않고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완성했다.이로써 김민솔은 지난해 8월 BC카드·한경레이디스..

국제유가 폭등에도 최고가격제 동결, 정유사 신사업 '비상'

국제 유가가 폭등하는 가운데 정부의 석유 최고가격 동결 조치까지 겹치며 정유사의 신사업 투자에 제동이 걸리는 모습이다. 원가 상승분을 가격에 반영하지 못한 정유사들이 수익성 악화로 미래 사업 투자를 미루면서다. 단기 가격 안정을 위한 정부 정책이 산업 경쟁력을 갉아먹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12일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서울 평균 휘발유 가격은 전날보다 0.18원 오른 2024.41원을 기록했다. 전국 평균 가격도..

600명 운집한 '아이온2' 오프라인 간담회…개발진-유저 소통 이어져

엔씨소프트의 ‘아이온2’가 11일 서울 강남 알베르 카페에서 오프라인 간담회 ‘인섭 x 남준 지금 만나러 갑니다’를 열고 유저들과 직접 대면했다. 이날 현장에는 당초 예상을 훌쩍 뛰어넘는 600여 명의 인원이 모였다. 이에 개발진은 유저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고자 본래 3부로 계획했던 행사를 4부까지 긴급 연장하며 소통에 집중했다.이번 행사는 사전 신청 절차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 시작 전부터 카페 인근은 아이..

[폴리포커스] '뉴 R&D' 시대의 도래…'최대 예산·예타 폐지'로 연구 혁신

역대 최대 규모의 연구개발(R&D) 예산을 편성한 정부가 연구환경의 혁신을 지속, '뉴 R&D' 시대로의 전환을 꾀한다. R&D 예비타당성조사 폐지에 따른 후속조치로는 사업별 특성을 반영한 심사제도를 도입하는 한편, 연구과제 중심 운영제도(PBS)의 단계적 폐지로 출연기관의 존재감을 확대한다.1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지난 2월 국가재정법 및 과학기술기본법 개정안이 시행되며 500억원 이상의 대규모 국가 R&..

완도 공장 화재현장 고립된 소방관 2명 사망

전남 완도군 냉동창고 화재 현장에 투입됐던 소방관 2명이 급격한 불길 확산으로 고립돼 숨졌다. 소방청은 12일 완도 공장 화재로 구조대원 1명과 화재진압대원 1명 등 2명이 숨지고 공장 관계자 1명이 경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8시 25분께 완도의 한 수산물 가공업체 냉동창고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6분만인 8시 31분께 현장에 도착했다. 이후 오전 9시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그러나 현장에 들어간 소방관 2명..

'경기도 기권패' 우려까지 나오자…조광한, '선당후사' 마중물 자처

조광한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12일 국회에서 경기도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국민의힘이 6·3 지방선거 최대 승부처인 경기도지사 후보 자리를 확정하지 못한 채 인물난에 시달리는 상황에서 조 최고위원이 '구원투수'를 자처하고 나선 것이다.조 최고위원은 이날 "지난 두 달여 동안 선거 승리 가능성이 높은 후보를 모시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했지만, 아직 최선의 결과를 만들어내지 못했다"며 "일단 저라도 뛰어들어 우리 당의 승리를 만들겠다고 결심했다"..

딥테크 기술사업 전략 거점…5차 연구개발특구육성 종합계획 수립

정부가 연구개발특구의 딥테크 육성 거점화를 위한 작업에 착수한다. 5극 3특 성장의 축에 특구를 낙점, 기획형 창업 프로그램 확대부터 펀드 조성을 비롯한 다방면의 지원으로 '글로컬 이노베이션 클러스터'로의 도약을 시도한다는 계획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제5차 연구개발특구육성 종합계획'을 마련하고 지난 10일 제58차 연구개발특구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이를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연구개발특구육성 종합계획은 지정 목적인 기술사업화와 창업..

철도 지하화 통합개발, 자회사 대신 철도공단 직접 시행한다

대규모 예산이 필요한 철도 지하화 통합개발 종합계획 발표가 늦어지는 가운데, 국가철도공단과 지방자치단체 등이 공동으로 사업을 시행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정부는 당초 공단 자회사를 설립해 사업 기획과 자금 조달을 전담시킬 예정이었지만, 공공기관 통폐합 기조에 따라 기관 주도로 사업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12일 철도 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출자기관만 철도 지하화 사업 시행자가 되도록 하는 '철도 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

[6.3 반도체 공장 유치전] 경쟁 과열에 업계 "경쟁력 저하" 우려

각 지방자치단체가 반도체 제조시설(팹) 유치를 핵심 공약으로 내세우는 가운데, 산업계에서는 이미 수년간 진행된 사전 투자와 인프라 구축 계획을 감안할 때 보다 정교한 정책 접근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반도체 공정은 수백~수천 단계에 달하는 초정밀 공정으로 구성돼 있어 생산라인 간 유기적 연계와 집적도가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꼽힌다. 이 때문에 일반 제조업처럼 일부 생산시설만 분리해 이전하는 방식은 공정 효율 저하와 비용 증가로 이어질 수..

연세대서 공연 앞두고 몰린 인파로 '넘어짐 사고'…1명 병원 이송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에서 공연을 앞두고 갑자기 몰린 인파로 외국인 여성 1명 등 모두 24명이 다쳤다.12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9분께 연세대 대강당 인근에서 인파가 한꺼번에 몰리며 넘어짐 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당 장소는 이날 오후 열린 '2026 LOVESOME 조선미술관 뮤직페스티벌' 공연의 매표 대기 구역이었다. 이 사고로 20대 외국인 여성이 턱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타박상 등을 입은 23명..

전쟁 리스크 先반영·공사비 '깜깜이 인상' 논란…현대건설, 8년 연속 정비사업 1위에 제동?

현대건설이 미국·이란 무력 충돌 이후 서울 주요 정비사업장에서 잇달아 공사비 인상을 요구하면서 업계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회사는 원자재 가격 상승과 공급망 불안을 근거로 제시했지만, 주요 건자재 매입 단가 구조가 유사한 경쟁사들이 아직 공사비 인상에 비교적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인상 폭과 시점의 적정성을 둘러싼 의문이 제기된다.특히 2019년 이후 7년 연속 도시정비사업 수주 1위를 지켜온 현대건설은 지난해 업계 최초로 연간..

[서울25, 구청장에게 듣다] 이기재 "양천구 재건축 66개 구역, 서울서 가장 빨라"

"한 시간의 무게가 43만 구민의 1시간입니다. 그 책임감 하나로 버텨왔습니다." 지방정부 혁신평가 순위에서 30위권을 맴돌던 서울 양천구가 민선8기에 전국 자치구 2위로 뛰어올랐다. 특히 수십 년간 표류하던 목동 재건축은 14개 전 단지 정비구역 지정 완료라는 결실을 맺었고, 대장홍대선은 착공에 들어갔다. 9년간 잠들어 있던 서부트럭터미널은 기공식과 함께 첨단물류복합단지로의 변신을 시작했다. 24시간 긴급돌봄과 전국단위 교육박람회를 서울 최..

벤츠 직판제 도입…"가격 흥정 사라지고, 딜러사도 안정적 비즈니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오는 13일부터 직판제(리테일 오브 더 퓨처, RoF)를 도입한다. 전시장과 영업사원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던 기존 구조를 걷어내고, 어디서나 동일한 조건으로 차량을 구매할 수 있는 '가격 투명성'을 전면에 내세운 것이 핵심이다. 또 이번 직판제 도입으로 딜러사들의 수익성이 악화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에 대해선 "재고 부담이 없어져 안정적인 비즈니스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벤츠코리아는 지난 9일 서울 중구 서울스퀘..

김정관 장관 “5월까지 비축유 방출 없다”…수급 관리 '자신'

중동 정세 악화로 원유 수급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정부가 비축유 방출 없이도 단기 수급을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수입 물량 확보와 기업 재고를 기반으로 4~5월을 버틸 수 있다는 판단이다. 다만 호르무즈 해협 봉쇄 장기화 가능성에 대비해 홍해 대체 항로 확보와 원유 수입 다변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12일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KBS 일요진단에 출연해 "정부 비축유를 방출하지 않고 4∼5월을 넘길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김..

美·이란 휴전에도 아시아 원유 타격 지속, 미국은 원유 수출 수혜

미국과 이란이 임시 휴전하면서 브렌트유 등 국제 유가는 감소했지만, 아시아 국가의 원유 수급 차질은 계속될 거로 전망한다고 1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로이터통신이 인용한 시장 조사 기관 '케이플러' 집계 데이터에 따르면 4월 아시아의 원유 수입량은 일일 1922만 배럴로 추정된다. 이는 1분기 수입량을 월평균으로 계산했을 때인 2500만 배럴보다 감소한 수치다.원유 공급이 줄어들면서 아시아 정유업체들의 정제유 출하량도 감소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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