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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7월 27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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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로하겠다"며 회사 매출 10% 요구…박나래 전 매니저 구속 송치

방송인 박나래씨(41)에게 허위 사실을 폭로하겠다고 협박하며 회사 매출 일부를 요구한 전 매니저가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서울 용산경찰서는 공갈미수와 횡령 혐의로 박씨의 전 매니저 신모씨를 이날 오전 검찰에 송치했다고 21일 밝혔다.신씨는 "박씨가 회사 자금을 전 남자친구에게 썼다"고 주장하며 자신의 폭로를 막고 싶다면 2024년 회사 매출의 10%에 해당하는 금액을 달라고 요구한 혐의로 지난 16일 구속됐다.경찰은 신씨가 회사 자금 3..

수도권 폭우, 남부 폭염 '핀셋 장마'…"동남아 스콜과는 달라"

장마가 한창이지만 지역에 따라 폭우와 폭염이 극명하게 갈리고 있다. 장맛비를 유발하는 정체전선의 비구름대가 좁고 긴 형태로 한반도 일부 지역을 훑는 이른바 '핀셋 장마'가 이어지고 있어서다. 다만 짧은 시간 강한 비가 내린다는 이유로 동남아시아의 단발성 호우인 '스콜'과 같은 현상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게 기상청의 설명이다.21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수도권과 강원도를 비롯한 중부지역을 중심으로 강한 장맛비가 쏟아졌다. 오전까지 서울·인천·경..

李대통령 “노동쟁의 범위 기준 정해야…이런 식이면 끝 없어"

이재명 대통령은 21일 노란봉투법 시행으로 확대된 노동쟁의 범위와 관련해 "이런 식으로 하면 끝이 없다"며 "일정한 기준을 정해줘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호남 반도체 공장 설립과 '영업이익 N% 성과급' 논란 등을 두고 노동쟁의 대상 여부를 둘러싼 갈등이 커지자 정부 차원의 해석 기준 마련을 주문한 것이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제31차 국무회의에서 "노동쟁의 범위가 너무 광범위하게 확장하는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이..

2차 종합특검, 180일 수사한다…'1차 특검 뒤집기' 성과일까 패착일까

권창영 2차 종합특검팀이 법률상 허용되는 마지막 기간 연장에 성공했다. 그러나 모두 180일이란 시간 동안 어떤 성과를 낼 수 있을지 벌써부터 의문부호가 따라붙는다. 특히 1차 특검(3대 특검)과 상반된 결과를 발표한 사건의 경우 기소에 실패하면 수사력 부족·편파 수사 등 상당한 후폭풍이 예상된다.2차 종합특검의 수사 기간을 다음달 23일까지 연장하는 특검법 개정안이 2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22일 '대통령 관저 이전 특혜'..

남학생 모집 반대해 성신여대서 '래커칠 시위'한 학생 5명 불구속 기소

남학생 모집 추진에 반발해 '래커칠 시위'를 벌인 혐의를 받는 성신여대 학생 5명이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서울북부지검은 성신여대 학생 5명을 공동재물손괴 혐의로 지난 5월 불구속 기소했다고 21일 밝혔다.이들은 2024년 11월 서울 성북구 성신여대 돈암수정캠퍼스 일대에서 국제학부 외국인 남학생 입학 허용에 반대하며 교내 시설물에 래커칠을 한 혐의를 받는다.당시 일부 학생이 교내 건물·시설물에 래커로 문구를 적자, 학교 측은 학생 1..

140명 참여 부동산 대토론회…李, 보유세·실수요 대책 직접 챙긴다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23일 부동산 정책 국민대토론회에 직접 나서면서 공급·금융·세제 대책을 아우르는 '부동산 슈퍼위크'가 정점에 오른다. 실수요자 대출 규제 완화, 보유세 우선 강화, 양도세 강화 유예가 핵심 조합으로 거론되는 가운데 집값 불안과 악화한 부동산 민심을 돌려세울 해법을 제시할지가 관건이다.21일 청와대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는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100분간 열린다. 슬로건은 '나라의 주인과 함께 설계하는 대한민국 부동산..

LIG D&A-LG AI연구원, '초거대 차세대 지휘통제체계'공동 개발 나서

LIG 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LIG D&A)가 초거대 인공지능(AI) 기반 차세대 지휘통제체계 공동 개발에 나선다.21일 LIG D&A는 LG AI연구원과 손잡고 미래 전장 환경에 최적화된 무기체계 공동 개발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LIG D&A는 지난 20일 서울사무소에서 LG AI연구원과 '초거대 인공지능 기반 지휘통제체계 기술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현기 LIG D&A..

조현, 2주만에 미일 외교장관 다시 만나 '경제안보' 논의

조현 외교부 장관은 21일 오후 아세안 관련 외교장관 회의 참석차 필리핀 마닐라로 출국한다. 조 장관은 이번 필리핀 방문을 계기로 미일 외교장관을 다시 만나 소형모듈원자로(SMR) 전략 수출동맹을 맺은 데 대한 후속 논의에 집중할 것으로 관측된다.외교부에 따르면 조 장관은 마코 루비오 미 국무부 장관과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상과 오는 22일(현지시간) 오후 3자 외교장관 회담을 갖는다. 이는 지난 7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

12·12·계엄·간첩조작으로 받은 '가짜훈장' 박탈… 198건'정부포상' 취소

정부가 12·12 군사반란, 5·18 민주화운동 및 계엄업무, 간첩조작사건 관련자 등에 관여한 이들에게 수여된 정부포상 198건을 대대적으로 취소한다.행정안전부는 21일 열린 제31회 국무회의에서 총 167명이 받은 198점의 부적절한 정부포상 취소 안건을 심의 및 의결했다고 밝혔다.구체적으로 12·12 군사반란, 5·18 및 계엄업무 관련자 76명이 1980~1981년 수여받은 무공 훈·포장 76점(국방부 소관)을 비롯 1960~1990년..

정제마진 넘어 윤활기유가 이끌었다…정유업계, 2분기도 '깜짝 실적' 기대

정유업계가 2분기에도 견조한 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1분기 실적을 끌어올렸던 국제유가 급등에 따른 재고평가이익은 줄어들겠지만, 정제마진 강세와 고부가가치 윤활기유 사업 호조가 이를 상당 부분 상쇄하면서 수익성을 뒷받침할 것이라는 분석이다.21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의 2026년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1조5582억원으로 전분기(2조1622억원)보다 약 28%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에쓰오일의 영업이익..

부광약품, 상반기 매출 1000억원 돌파…"창사 이래 최대"

부광약품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상반기 누적 매출 1000억원을 돌파했다.부광약품은 21일 IR 행사를 열고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 1048억원, 영업이익 25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집계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5.9%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49.9% 감소했다.매출은 헬스케어 자회사 부광메디카의 성장과 전문의약품(ETC) 주요 전략 품목의 호조에 힘입어 확대됐다. 당뇨병성 신경병증 치료제 '덱시드'와 '치옥타시드'의 원외..

'조선 빅3' 2분기 시험대…수주 호황 넘어 '이익의 질' 겨룬다

국내 조선업계가 2분기 실적 시즌에 들어서면서 시장의 관심이 신규 수주에서 수익성 지속 여부로 이동하고 있다. 고선가 선박 인도 효과가 본격적으로 실적에 반영되는 가운데 후판과 인건비, 외주비 등 원가 부담을 얼마나 흡수했는지가 조선 '빅3((HD한국조선해양·한화오션·삼성중공업)'의 진짜 경쟁력을 가를 핵심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2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중공업은 오는 24일 2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컨퍼런스콜을 진행한다. 이어 한화오션과 HD..

전 국민 무료 AI 서비스 나온다…'모두의 AI' 연말 출시 계획

오픈AI의 챗GPT처럼 국민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한국형 인공지능(AI) 서비스가 연내 출시된다. 정부는 전 국민 대상 AI 서비스인 '모두의 AI(가칭)'를 올해 12월 정식 개시하고, AI 활용의 진입장벽을 낮춰 국민 누구나 계산기처럼 쉽게 AI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2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서울 마포구 신용보증기금 빌딩에서 '모두의 AI' 사업 설명회를 열고 추진 방향을 공개했다. 정부는 현재 생성..

롯데百, K패션 해외 진출 플랫폼 '넥스트랩' 론칭…팝업부터 정식 입점까지 지원

롯데백화점이 K패션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플랫폼 '롯데백화점 넥스트랩(Next Lab)'을 선보이며 글로벌 사업 확대에 나선다.21일 롯데백화점은 유망 K패션 브랜드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글로벌 플랫폼 롯데백화점 넥스트랩을 론칭했다고 밝혔다. 수출 통관과 매장 인테리어, 마케팅 등 개별 브랜드가 자체적으로 추진하기 어려운 해외 진출 과정을 롯데백화점의 글로벌 인프라와 현지 운영 노하우를 활용해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차별점은..

이찬희 삼성 준감위원장 "정책·기업 운영은 국민 바라보고 해야"

이찬희 삼성준법감시위원회(이하 준감위) 위원장이 삼성전자 성과급 합의와 관련한 노노(勞勞)갈등과 초과이윤 배분 논란에 대해 "정책과 기업 운영은 항상 국민을 바라보고 해야 한다"며 정부와 기업의 책임 있는 자세를 강조했다.이 위원장은 21일 서울 삼성생명 서초사옥에서 열린 준감위 정례회의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지금 상황에서는 국민 앞에 겸손해야 한다"며 "대한민국 경제 질서를 선언한 헌법 제119조의 범위 안에서 원칙대로 진행돼야 한다고 생..

서울교육청, 청렴라이브 시즌8 개최

서울시교육청 교육감이 직접 골키퍼로 나서 '부패'를 막아내는 이색 행사가 열렸다. 서울시교육청은 22일 오후 2시 서울교육마루 1층 대강당에서 참여형 청렴 문화 행사 '2026년 청렴라이브'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2019년 시작한 청렴라이브는 올해로 8년째를 맞았다.행사는 '오늘도 청렴을 밝힙니다'라는 부제로 진행되며, 현장 참석과 함께 유튜브로도 생중계돼 시공간 제약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감과 직원들이 청렴실천 결의문을 낭독..

롯데건설, 2026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재무가치 중심의 ESG경영 힘쓸 것"

롯데건설은 지속가능경영 활동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성과를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지속가능경영 국제 보고 표준인 'GRI 스탠더드 2021'과 국제재무보고기준(IFRS)의 일반 공시 요구 사항(S1)·기후 관련 공시(S2)를 준수해 작성했다. 주요 이슈에 대한 전략, 리스크 관리, 지표 및 목표 등을 체계적으로 수록했다.이번 보고서에는 '이중 중대성 평가'를 통해 도출한 핵심 4대 주제인..

'기탁금 고액 논란' 매듭…與 선관위, 대표·최고위원 2000만원씩 인하

더불어민주당이 21일 전당대회 출마자들의 기탁금을 기존보다 각각 2000만원씩 낮추며 '고액 기탁금 논란' 수습에 나섰다. 주요 후보자들이 이미 예비경선 기탁금을 낸 만큼, 본경선에서는 인하된 총액을 기준으로 잔금만 납부하게 된다. 다만 원외 청년 정치인들에게는 여전히 부담스러운 수준이라는 지적도 나온다.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기탁금 인하에 따라 당대표 후보는 예비경선 기탁금을 포함해 총..

경찰, 교통 과태료 ‘합동 추적징수팀’ 가동…악성 체납자 집중 관리

경찰이 장기·고액·상습적인 교통 과태료 체납을 줄이기 위해 전담 인력을 확충하고 합동 추적징수팀을 본격 가동한다. 현장 인력 부족을 보완하고 체납자별 사정을 따져 맞춤형 징수에 나선다는 방침이다.경찰청은 21일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서 '교통 과태료 체납관리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경찰청은 현장의 부족한 체납 관리 인력을 보강하기 위해 지난 20일 임기제 공무원 54명을 제1기 체납관리관으로 신규 채용했다. 이들은 16개 시도경찰청..

인천 쿠팡물류센터, 3년 전에도 화재사고…올해 소방점검서 25건 지적사항

지난 18일 화재 발생 후 3일간 불길이 이어졌던 인천 쿠팡물류센터가 3년 전에도 화재사고가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물류센터는 올해 소방점검에서는 25건의 지적사항이 나오기도 했다. 21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인천 서해구 석남동 쿠팡물류센터에서는 2023년 8월 15일 오전 4시 29분께 지하 1층 냉동창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당시 인근 편의점 근무자 신고로 출동한 소방 당국은 관할 소방서 인력 전원을 동원하는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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