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갑 HD현대 회장, 글로벌 K-조선 현장 점검 나서
권오갑 HD현대 회장이 해외 현장을 직접 점검한다. 글로벌 수주 확대기에 해외 거점 활용이 필수적인 만큼, 현지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나선 것이다. 아울러 권 회장은 현지에서의 애로를 직접 들으며 소통할 계획이다. 7일 HD현대는 권오갑 회장이 전날 해외 현지 법인을 방문차 출장길에 올랐다고 밝혔다. 오는 11일까지 필리핀, 싱가포르, 베트남 등 해외 거점이 위치한 국가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임직원들을 격려한다는 계획이다. 지난주 권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