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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지난해 통화량 증가율 12.2%…목표 미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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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정남 기자

승인 : 2015. 01. 16.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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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중국의 광의 통화량(M2) 증가율이 경제침체 등의 여파로 목표치(13%)보다 낮은 12.2%를 기록했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16일 ‘2014년 금융통계 보고서’에서 지난해 12월 말 기준으로 M2는 122조 8400억 위안(약 2경 1299조 원)으로 전년보다 12.2%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은행대출, 회사채 등을 포함한 중국의 유동성 지표인 ‘사회융자총량’ 역시 16조 4600억 위안으로, 2013년 17조 2900억 위안에 비해 줄었다.

중국 경제분석가들은 “중국 경제 둔화와 당국의 그림자금융에 대한 엄격한 규제 등이 영향을 미친 결과”라고 평가했다.

지난해 시중은행 신규대출은 9조 7800억 위안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나 12월 신규대출은 전달(8527억 위안)보다 감소한 6973억 위안에 그쳤다.
추정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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