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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세 “AIIB, 한국경제 활력 제고에 큰 도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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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범 기자

승인 : 2015. 04. 02.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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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5단체 주최 재외공관장 오찬서 "AIIB, 아시아 만성적 재원조달 문제 어려움 지원"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2일 중국 주도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에 정부가 가입을 결정한 것과 관련해 “한국 경제의 활력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장조했다.

윤 장관은 이날 전국경제인연합회 등 경제5단체가 주최한 재외공관장 초청 오찬 행사에서 “AIIB는 그동안 만성적인 재원 조달 문제로 어려움을 겪어 온 아시아의 사회기반시설 건설을 지원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행사에 참석한 공관장과 경제인들에게 “안정적인 외교·안보 환경은 경제의 산소와 같다고 볼 때 우리를 둘러싼 국제 환경은 어느 때보다 엄중하다”며 “경제인과 외교관들 간 긴밀한 파트너십의 중요성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고 했다.

이어 “올해에도 경제외교 측면에서 많은 성과가 예상된다”며 “조만간 지구 반대편에 있는 중남미에서도 ‘경제한류’의 바람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윤 장관은 최근 열린 한·일·중 3국 외교장관회의와 관련해 “경제적 측면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가 있었다”며 “3국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의 가속화를 위해 지속 노력하기로 했다”고 소개했다.
최태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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