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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여름철 독거노인 건강관리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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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봉현 기자

승인 : 2015. 07. 26.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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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26 폭염대비 홀몸노인 안전지킴이
경북도는 본격적인 무더위 철을 맞아 폭염에 취약한 독거노인들의 건강관리에 전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26일 도에 따르면 지난 3월말 기준 노인 인구는 47만1767명. 이 가운데 독거노인은 13만1861명이며 중점관리대상 독거노인은 2만2294명에 이른다.

도는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보호대책으로 904명의 생활관리사를 통해 주2회 유선전화와 주1회 직접 방문으로 안전을 확인하고 있다.

또한 독거노인 응급안전 돌보미 사업을 통해 독거노인 주택내에 설치된 응급구조를 위한 센스 장비를 이용한 독거노인들의 활동상황, 화재, 가스누출 등의 모니터링으로 응급상황에 대처하고 있다.

현재 응급상황 발생시를 대비한 노인과 노인 비상연락망, 이웃주민, 마을이장과의 비상연락망을 구축했다.

도내 무더위 쉼터 4252곳을 적극 활용, 폭염이 집중되는 12시부터 오후 5시 사이 농촌지역에서 밭일 등으로 피해를 입지 않도록 마을 방송을 통해 휴식을 취하도록 알리고 있다.

여기에 폭염특보 발령 시 즉시 생활관리사에게 SMS 문자를 발송하고 있다.

또한 독거노인의 건강관리 이외에도 정기적인 방문을 통한 어르신의 정서 안정과 안부 확인으로 여름철 폭염에 대비하고 있다.

폭염관련 질환 발생이 의심되면 즉시 119로 연락하여 응급처치를 받도록 홍보하고,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포스터를 복지관, 경로당, 읍면동 등에 배부 하는 등 폭염대비를 당부하고 있다.

식중독 예방 대책으로 집단급식소의 급식위생에 대한 현지실태·위생 점검을 강화, 손 씻기 등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를 통해 식중독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경북도 김종수 복지건강국장은 “홀몸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게 하기 위해서는 폭염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폭염피해 발생시 신속한 응급체계를 통해 인명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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