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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관내 폐교 매입해 향토사업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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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환 기자

승인 : 2016. 03. 09.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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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 분교-농촌체험관
폐교된 대기 분교를 농촌 체험관으로 활용하고 있다. /제공=합천군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민선 6기 공약사업으로 활용 가능성이 있는 관내 폐교를 매입해 군의 새로운 자산으로 재탄생 시킨다.

매입한 폐교를 주민들 스스로가 지역특성에 맞는 향토사업의 구심체를 마련해 소득을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9일 합천군에 따르면 현재 교육지원청 산하 관내 문을 닫은 학교는 14개소(대부8, 자체활용1, 미활용5)다.

군은 1997년 가회초등학교 대기분교 매입을 시작으로 5개 폐교를 이미 매입했다. 올해에도 총 13억원의 예산으로 3개 폐교를 매입할 계획이다.

군은 폐교를 활용한 향토사업 구상 시에 지역 주민의 의사를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지역별로 주위 여건 및 환경을 고려해 교육, 문화, 복지, 생활체육, 소득증대 등 다양한 용도의 사업장으로 활용한다.

군 관계자는 “관내 폐교를 다방면으로 활용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역 주민 공청회 및 군의원, 실과 사업소, 전 읍면 공무원 등 각계각층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활용 계획의 타당성과 추진가능성 등을 검토 한 후 최선의 활용방안을 마련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오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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