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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투숙객이던 A모씨(31)가 잠을 자던 중 타는 냄새를 맡고 확인한 바 308호 이불보관 창고에서 불길을 발견하고 119에 신고했다.
이 불로 투숙객 등 10여명이 긴급 대피하고, 연기에 갇혀 탈출을 못하고 있던 김모씨(70) 등은 안동소방서 구조·구급대원들에 의해 안전하게 구조됐다. 구조된 사람 중 연기를 흡인한 3명은 인근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으며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불은 약 30분 뒤인 오전 1시 2분경 완전 진화됐으며, 이 불로 건물 약 50㎡와 이불 등 집기류를 태워 소방서 추산 약 9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불보관 방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신고자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