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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섬마을 ‘우도’ LPG 배관망 구축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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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19. 03. 28.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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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마을 52세대 LPG 저장탱크와 배관망 구축
우도 LPG 공급 추진
전남 고흥군 남양면 우도 전경. 고흥군은 저렴한 에너지 공급을 위해 섬마을 ‘우도’에 마을단위 LPG배관망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제공=고흥군
전남 고흥군이 섬 지역의 에너지 사용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우도’에 마을단위 LPG 배관망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28일 고흥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4억7000여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한국LPG배관망사업단에서 현장조사와 주민설명회 등을 거쳐 오는 5월중 착공해 9월말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주요 설치 시설로은 LPG저장탱크, 배관망, 가스보일러 등이다.

군은 LPG 배관망 구축사업 시행으로 등유 및 개별 LPG 사용에 비해 연료비가 기존 대비 20%이상 절감되고 안전성과 편의성 또한 도시가스 수준으로 대폭 개선되는 등 우도마을 주민들의 에너지 복지 향상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도시가스 미 공급 지역의 에너지 사용 환경을 개선해 더욱 저렴하게 난방과 취사용 LPG를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면서 “지역 간의 에너지 복지 불균형을 해소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족의 섬 우도는 52세대 100여명이 거주하는 득량만에 위치한 작은 섬으로서 하루 두 번 1.2㎞ 정도에 이르는 바닷길이 열리는 것으로 유명하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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