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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환경미화원 민노총 총파업에 따른 비상대책 마련...가로청소 비상근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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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기자

승인 : 2019. 07. 01.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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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시가 환경미화원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노총) 총파업 참여 통보에 따라 비상대책을 마련했다.

시흥시는 총파업기간인 오는 3~5일 사흘간 가로청소 비상근무조를 편성했다고 1일 밝혔다.

민주노총 산하 공공부문 비정규직 노조는 오는 3∼5일 총파업을 예고했다.공공부문 비정규직 노조에는 지자체들의 환경미화원, 하수도준설원, 행정사무보조원, 도로보수원, 공원관리원 등 공무직 직원들이 가입해 있다.

현재 시 직영 환경미화원은 총 61명이며 이중 민노총 조합원은 41명이다.

이들은 3일부터 전원 총파업에 들어감에 따라 직영 환경미화원 청소구간인 신천동, 은행동, 정왕본동, 월곶동 일부를 비조합 환경미화원 20명과 시흥시청 직원 66명이 비상근무조를 편성해 주거지역 중심으로 가로청소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상업지역, 역사, 시장 등 쓰레기 배출이 많은 지역을 우선으로 노면청소차량 5대를 운행하고 비조합 환경미화원이 가로청소를 실시한다.

주거지역에는 시청 환경국 직원을 11개 구역으로 배치해 시민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생활폐기물 수집·운반과 위에 언급된 직영 환경미화원 청소구간 4개동을 제외한 14개동은 변동 없이 기존과 같이 운영될 예정이다.

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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