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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한자대학동맹 컨퍼런스’ 4일 인천대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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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기자

승인 : 2019. 07. 01.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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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유럽·일본 등 국내외 총장단, 주한외국대사 등 80여명 참석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벤 넬슨 미네르바스쿨 창립자 기조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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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본관 전경/제공=인천대
세계 각국 10개 대학들이 참여하는 ‘제2회 한자대학동맹 컨퍼런스’가 오는 4일 인천대학교에서 개막한다.

1일 인천대에 따르면 오는 3일 사전등록을 시작으로 5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행사에는 미국, 독일, 스페인, 러시아, 사우디아라비아, 중국, 일본, 한국 등 국내외 60여개 주요대학 총장과 주한외국대사 10여명 등이 참석한다.

반기문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전 유엔사무총장)과 벤 넬슨 미네르바대학 설립자는 기조연설을 맡기로 했다.

반기문 위원장은 ‘고등교육을 통한 글로벌 지속성’을 주제로 4일 오전 기조연설을 한다. 이어 혁신대학의 선구자로 꼽히는 벤 넬슨 미네르바 스쿨 창립자는 ‘창의성과 혁신의 시대와 고등교육의 도전’이란 주제로 기조연설 및 패널들과 토론을 갖는다.

포스코 프레지던트 세션(Posco President Summit)으로 명명된 4일 첫 번째 세션에서는 김도연 포스텍총장이 사회를 맡고 알렉산드르 카트라이트 미국 미주리대 총장 등이 패널로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5일 속개되는 제2회 한자대학동맹 컨퍼런스에서는 전호환 부산대총장과 박형주 아주대총장의 기조연설과 각 대학의 실제 개혁사례 발표가 이어진다.

특히 문휘창 서울대 국제대학원교수가 세계 주요대학들이 혁신과 개혁을 반영하는 새로운 세계대학랭킹 시스템에 대해 주제발표를 할 예정이다.

한자대학동맹은 지난해 네덜란드 한제대학이 주도해 만든 대학공동연합체로 유럽을 비롯해 미국, 아시아, 아프리카 등 10개 대학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2회 대회는 인천대가 맡았으며, 컨퍼런스에서는 혁신과 창의성을 주제로 다양한 대학발전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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