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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9~30일 옛 충남도청 일원서 ‘다(多)가치 상상 페스타’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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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선 기자

승인 : 2019. 11. 27.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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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옛 충남도청에서 시민들을 위한 사회혁신 공간 ‘지역거점별 소통협력 공간(COMMONZ FIELD 대전)’으로 새롭게 태어남을 알리고 시민과 사회혁신 가치를 나누는 장을 마련하기 위한 ‘다(多)가치 상상 페스타’ 행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옛 충남도청 일원에서 펼치며 일상 속에서 다양한 혁신 정책이 어떻게 현실화됐는지를 경험하고 나눌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옛 충남도청 중앙정원과 부속 건물에 메인무대, 소통존, 협력존, 참여존을 마련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다(多)가치 마당, 상상을 더하는 전시마당, 참여하는 혁신 체험 마당, 즐기는 먹자마당 등 다양한 부스를 마련한다.

메인무대인 옛 충남도청 중앙정원에서 진행하는 ‘시민과 함께하는 다(多)가치 마당’에서는 각종 컨퍼런스와 대중 강연을 통해 그동안 사회혁신의 사례들과 앞으로 나가야 할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토론의 장을 마련한다.

또 ‘소통존’으로 명명된 전시 공간(옛 선거관리위원회 및 우체국·대전세종연구원)에서는 그동안 대전에서 이뤄졌던 사회혁신 사례, 관련 사진과 서적 전시, 소통협력공간의 모형도(디오라마), 대전·충남도청사(史), 과학 전시 등 눈으로 보고 사회혁신을 상상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참여존’(옛 충남도청 정문 앞)에서는 지역의 예술 작가와 협력해 일상생활 속에서 사회혁신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각양각색의 푸드트럭존도 운영한다.

‘시민과 함께하는 다(多)가치 상상 페스타’ 행사(컨퍼런스 및 체험 등) 참여에 관심 있는 시민들은 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해 직접 신청하면 된다.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 조성(COMMONZ FIELD 대전) 사업은 지난 5월 대전시가 행안부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3년간 12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며 시는 설계, 새단장비용, 기자재 구입, 행안부는 사회혁신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경비 등을 제공한다.

소통협력공간이란 삶 속에서 느끼는 지역의 문제를 시민이 직접 참여해 의제를 발굴하고 민·관의 협업으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지역문제해결 복합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다.

현재 시는 올해 사업으로 지난 9월 ‘대전사회혁신플랫폼’에서 발굴된 의제 중 지속발전 가능성이 있는 ‘모두를 위한 여행, 청소년 체인지메이커, 새로고침프로젝트, 아이들이 만드는 상상놀이터, 퇴퇴캠프’와, 과학기술을 통한 지역문제 해결 가능성과 공감을 만드는 ‘과학을 입히다’를 진행하고 있다.

시는 내년 7월 의회동(現 대전세종연구원) 1~2층과 부속건물(옛 선관위·우체국·무기고) 리모델링을 통해 시민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소통협력공간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대전이 과거와는 다른 방식으로 도시를 발전시켜 나가는 ‘지속가능한 도시전환’을 만들어 가기 위해서는 시민사회의 역량과 자원이 가장 중요하다”며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은 시민 주도적인 참여가 의미 있는 만큼 이번 행사에 보다 많은 시민이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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