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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태풍 난마돌 영향 벗어나…중대본, ‘비상’ 전면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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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아 기자

승인 : 2022. 09. 19.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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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마돌' 강풍에 넘어진 골프장 철탑<YONHAP NO-3750>
14호 태풍 '난마돌'이 몰고 온 강한 바람으로 19일 오전 경남 거제시 사등면 한 골프장 철탑이 휘어져 있다. /연합
전국이 태풍 '난마돌'의 영향에서 벗어난 가운데, 행정안전부는 19일 오후 5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2단계를 전면 해제했다. 위기경보 수준도 '경계'에서 '관심'으로 두 단계 하향했다.

이날 중대본에 따르면 태풍 난마돌은 오후 3시 기준 일본 오사카 북북서쪽 약 180㎞를 지나 시속 33㎞ 속도로 북동쪽으로 이동하고 있다.

난마돌은 일본 혼슈 지방 북쪽 해안을 따라 이동하다, 오는 20일 오전 일본 센다이 인근에 재상륙한 뒤 일본 열도를 통과해 북태평양으로 빠져나갈 전망이다.

인명피해는 오전 11시 기준 부상 1명으로 집계됐다. 한 40대 여성이 지난 18일 오후 8시40분께 부산의 한 지하철 역사에서 강풍에 쓰러진 화분에 경상을 입었다.

앞서 행안부는 난마돌이 북상하면서 선제적 대응을 위해 지난 18일 낮 12시를 기점으로 중대본을 2단계로 격상하고 위기경보 수준도 '경계'로 상향 조정했다.
최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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