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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3분기 누적 순익 4조3154억원…전년동기比 21.2%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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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아 기자

승인 : 2022. 10. 25.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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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이익은 17% 증가…비이자이익은 금리 인상 영향에 12.9% 감소
증권사옥 매각이익 세전 4438억원 반영
"사옥매각 제외한 경상 순이익 지난 분기와 비슷한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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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지주는 올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1.2% 증가한 4조3154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6조173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대비 11.3% 늘어난 수치다.

3분기 누적 이자이익은 7조8477억원을 냈다. 전년 동기 대비 17.8% 증가했다. 3분기 별도로 들여다보면 전분기 대비 2.7% 증가한 2조7160억원의 이자이익을 달성했다. 전년 금리 인상으로 비은행 부문 조달비용이 상승했지만, 은행 NIM개선과 기업대출 중심으로 대출자산이 성장하면서 전분기 대비 증가했다는 분석이다.

비이자 이익은 감소세를 보였다. 3분기 누적 비이자이익은 2조450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9% 줄었다. 올 3분기 수수료 이익은 신용카드, 증권수탁, 투자금융 수수료가 감소해 전분기 대비 16.1% 감소했다. 유가증권 관련 손익은 급격한 금리 인상으로 전분기 대비 22.9% 줄었다.

신한금융 측은 "비이자이익 감소에도 불구하고 이자이익이 증가했고, 증권 사옥 매각이익 세전 4438억원이 반영됐다"라며 "사옥매각을 제외한 경상 순이익은 지난 분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라고 설명했다.

주요 계열사를 살펴보면 신한은행의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2조592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대비 21.7% 늘었다.

같은 기간 신한카드는 전년 동기대비 9.1% 늘어난 5877억원의 순이익을 달성했다. 신한투자증권은 전년동기 대비 55.2% 증가한 5704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최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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