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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테마파크, 문체부·관광공사 주관 ‘코리아 유니크 베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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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기자

승인 : 2023. 07. 09.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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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회의 시설·조선시대 콘셉트 등 호평
한국문화테마파크 전경
'2023 코리아 유니크 베뉴'에 선정된 경북 안동 한국문화테마파크/제공=안동시
경북 안동시의 한국문화테마파크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3 코리아 유니크 베뉴'에 선정됐다.

9일 안동시에 따르면 '코리아 유니크 베뉴'는 한국을 대표하는 매력과 특색을 갖고(Korea) 오래 기억될 독특한 장소적 경험을 제공하는(Unique) 마이스 행사가 가능한 공간과 시설(Venue)을 의미한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마이스 목적지로써 한국의 차별화된 매력을 제공할 수 있는 국제회의 명소를 '코리아 유니크 베뉴'로 지정해 마이스 행사 유치·개최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설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고 2017년 최초로 지정한 이래 37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에 15곳을 추가 지정했다.

신규 선정된 한국문화테마파크는 마이스 행사를 진행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 16세기 조선시대라는 특정한 콘셉트 및 스토리텔링, 안동의 지역적 정체성 보유, 인근 관광 연계성(도산서원, 선성수상길, 군자마을, 이육사문학관, 수운잡방, 농암종택) 등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한옥 형태의 실내 공연장, 성곽 배경의 야외 공연장, 안동호 배경의 야외 행사장과 함께 저잣거리, 향촌 등 거리 전체를 활용해 한국전통적인 마이스 행사를 진행하고 연출할 수 있다는 점도 주목받았다.

한국문화테마파크는 지난 6일 부산 피아크에서 신규 베뉴를 포함해 한국의 유니크 베뉴 전체 52선에 대한 협약식을 문체부 주관으로 가졌으며 많은 국제회의 유치를 위해 행사 규모별로 맞춤 지원, 시설 개선, 홍보 콘텐츠 제작지원 등이 이뤄질 전망이다.

임순옥 안동시 유교문화권사업과장은 "한국문화테마파크를 한국만의 유니크한 울림을 줄 수 있는 베뉴로 입지를 더욱 강화해 안동국제컨벤션센터와 더불어 지역 마이스산업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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