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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2023년산 건고추 수매 실시...산지 가격지지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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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김정섭 기자

승인 : 2023. 08. 24.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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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하 약정 체결한 20만 근 수매
2-2 사진(영양군, 남영양농협 2023년산 건고추 수매 실시)
오도창 영양군수(왼쪽)가 건고추 수매 현장을 찾아 박명술 남영양농협조합장과 영양고추 품질을 확인하고 있다./영양군
경북 영양군은 남영양농협을 통해 오는 25일까지 2023년산 건고추 수매를 실시한다.

24일 영양군에 따르면 올해 수매 물량은 출하 약정을 체결한 20만 근 정도로 건고추 수매사업은 산지 가격지지 효과는 물론 고유가 시대에 유통비 절감과 인력난 해소 효과를 가져와 영양군 고추 재배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건고추 계약재배 수매 일정은 1차로 꼭지제거 수매가 지난 17일 병옥창고 마당에서 있었으며 2차 일반수매(꼭지제거 포함)는 24~25일 농협 주유소 마당에서 실시된다.

박명술 남영양농협조합장은 "결실의 계절을 맞이해 풍년농사 일구시느라 수고하신 농민분들께 깊은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인력 부족, 농자재 가격 급증 등으로 농업인들이 걱정이 늘어 가고 있는 상황이며 이번 정부에서 내놓은 건고추TRQ 건은 농민들에게 큰 타격으로 다가올 수 있다 판단되어 지난달에 건고추 물량 수입 철회·시기 조절을 건의했다"며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고추 농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우리 군은 앞으로도 고추 농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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