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과외 앱 살인 정유정 “계획 범행 아니었다”…비공개 재판 요청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30828010014904

글자크기

닫기

김채연 기자

승인 : 2023. 08. 28. 18:15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정유정, 살해 및 사체유기는 인정 "계획 범행은 아냐"
비공개 재판 요청…재판부 "알권리 존중돼야" 부정적
clip20230828175951
또래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는 정유정(23)이 지난 6월 2일 오전 부산 동래경찰서에서 나와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 /연합뉴스
과외 앱으로 알게 된 또래 여성을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해 유기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정유정(23)이 "계획적 범행이 아니다"고 주장했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형사6부(김태업 부장판사)는 살인·사체손괴·사체유기·절도 등의 혐의로 기소된 정유정에 대한 두 번째 공판준비기일을 진행했다.

정유정은 이날 "살해 및 사체유기 등의 범행을 인정하냐"는 재판부의 질문에 "네"라고 대답하면서도 "계획적인 범행은 아니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경제적인 부분에 불만을 품고 살지는 않았다"고 덧붙였다.

공판이 마무리될 쯤 정유정의 변호인은 모방범죄 우려와 인격권 침해 등을 이유로 재판부에 비공개 재판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재판부는 "이미 피고인의 신상이나 범행이 모두 공개됐다. 헌법상 국민의 알권리 등을 위해 비공개 재판으로 진행할 정도로 사회에 악영향을 미치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부정적"이라며 "다음 기일에 재판 공개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정유정의 첫 공판은 오는 9월 18일 오전 10시 30분에 열린다.
김채연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