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정상급 모터스포츠 대회 안정적 뒷받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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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르데냐 랠리'는 지중해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매력적인 랠리 무대로 잘 알려져 있다. 반대로 참가 드라이버들 사이에서는 비좁고 거친 노면과 무더운 날씨 등 극한의 환경으로 인해 도전적인 랠리 중 하나로 손꼽힌다.
대회 참가자들은 16개 스페셜 스테이지에서 약 320㎞의 거리를 질주하며 극한 레이싱 경쟁을 펼치게 된다. 해당 코스는 나무와 바위가 빽빽하게 들어선 좁고 빠른 스테이지와 자갈·거친 모래로 구성된 비포장 구간으로 이루어져 레이싱 타이어의 내구성과 접지력을 종합적으로 검증하기에 최적의 환경이다.
특히 섭씨 30도를 넘나드는 초여름 날씨에도 최고 속도 200㎞/h·회전 수 최대 8500rpm에 달하는 극한 퍼포먼스를 발휘하므로 드라이버와 차량 모두에게 극심한 스트레스를 유발해 최상의 경기력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타이어의 뛰어난 내열성과 내마모 성능이 필수로 요구된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대회에서 비포장 노면 충격 흡수에 뛰어난 익스트림 전천후 랠리용 타이어 '다이나프로 R213'을 앞세워 성공적인 대회 운영 지원에 나선다. 해당 제품은 탁월한 접지력·정교한 핸들링 성능·우수한 내마모 성능으로 거친 오프로드 환경에서 안정적인 성능을 발휘한다.
무엇보다 앞서 진행된 WRC 대회 일정 중 가장 험난한 오프로드 랠리로 지난달 개최된 5라운드 대회 '포르투갈 랠리'에서 압도적인 오프로드 성능으로 최고 수준의 모터스포츠 경쟁력을 증명한 만큼 이번 대회에서도 맹활약을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타이어는 WRC 참가 드라이버들과 함께 전 세계 각지를 누비며 혁신 테크놀로지를 입증하고 있다. 케냐 랠리에서는 '현대 쉘 모비스 월드 랠리 팀'의 사파리 랠리 역대 최고 성적인 더블 포디움을 견인하고 포르투갈 랠리에서는 세바스티앙 오지에 선수가 포르투갈 랠리 개인 최다인 7번째 우승을 일구는데 기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