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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쏘 EV·토레스 EVX…KG모빌리티, 전기차 기술력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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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윤 기자

승인 : 2025. 06. 04. 10:59

'EV 트렌드 코리아 2025' 참가
일렉트릭 라이프 접목한 전시 부스
자동차 배터리 무선충전기술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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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EV 트렌드 코리아 2025'에 참가한 KG모빌리티 부스에서 관람객들이 전시 차량을 살펴보고 있다. / KG모빌리티
KG모빌리티(KGM)가 오는 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EV 트렌드 코리아 2025'에서 국내 최초로 출시한 전기 픽업 무쏘 EV 등을 전시한다고 3일 밝혔다. KGM은 전기차 충전 인프라 기술과 일렉트릭 라이프를 접목한 부스를 운영해 모빌리티 미래 기술 적용 방향을 보여줄 계획이다.

전시 내용은 아웃도어·캠핑을 즐길 수 있는 전기 레저 SUV의 장점과 픽업의 용도성을 강조한 무쏘 EV·전기차의 공간 활용도를 최적화해 실내를 구현한 토레스 EVX 등 총 3대의 전기차와 전기차 충전의 불편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무선충전기술 등이다.

이 외에도 전기 자전거·전동 공구 등 다양한 오브제를 활용해 전시장을 꾸몄으며 주최 측에서 운영하는 EV 시승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무쏘 EV 시승도 가능하다.

KGM 관계자는 "경제성과 용도성으로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적합한 국내 최초의 픽업 무쏘 EV와 토레스 EVX VAN을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KGM은 급변하는 EV 트렌드에 맞춰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친환경차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EV 트렌드 코리아는 코엑스·한국배터리산업협회·한국자동차환경협회가 주관하고 환경부가 주최하는 행사로 EV 360° 콘퍼런스·EV 어워즈·EV 시승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친환경 전기차와 지속가능 모빌리티의 미래를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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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 트렌드코리아 2025'에 참가한 KG모빌리티 부스에 전시된 '무쏘 EV' / KG모빌리티
강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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