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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래 부안군의장 “군정에 대한 견제·정책 대안 마련 군민에게 신뢰받는 의회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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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신동준 기자

승인 : 2025. 07. 02. 10:29

군민 곁에서 실천하는 현장 중심 의정활동 '눈길'
박병래 의장
박병래 부안군의회 의장이 하반기에도 군정에 대한 견제와 정책 대안을 마련하고 현장과의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군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부안군의회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의회는 올 상반기 다섯 차레의 회기를 운영하며 각종 조례·예산·동의안 등을 꼼꼼히 심사하고 읍면을 찾아 다니며 군민의 삶을 현장에서 살펴보면서 군민 곁에서 실천하는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펼쳤다고 2일 밝혔다.

이에 함께 부안군의회는 지역의 자율방범대, 여성단체, 주민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일상의 불편과 민원을 청취하면서 이를 군정에 반영케했다.

특히 군의회는 고령층 및 취약계층의 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해 '병원 동행 서비스 도입'을 집행부에 제안하며 실효성 있는 복지정책 논의를 이끌었다.

고창
고창군의회가 지난 4월 22일 담배 제조사의 사회적 책임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채책한 후 박병래 의장(왼쪽 다섯번째)과 동료 의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안군의회
부안
부안군의회가 지난 4월25일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 김제시 귀속을 즉각 철회하라는 강한 성명서를 발표한 후 박병래 의장(연단)과 동료의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안군의회
나아가 담배 제조사의 사회적 책임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채택함으로써 공공의 건강과 이익을 최우선에 둔 입법 방향성을 제시했다.

무엇보다도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 관할권' 문제에 대해서는 강한 성명서를 통해 지방의 자치권을 수호하려는 뜻을 분명히 했으며, 군민의 권익을 지키기 위한 대응에 힘써왔다.

박병래 부안군의회 의장은 "상반기 동안 군민 곁에서 군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해 왔다"며 "하반기에도 군정에 대한 견제와 정책 대안을 마련하고 현장과의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군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신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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