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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의료기관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혁신적인 시도로 감염 예방과 프라이버시 보호, 집중 치료까지 실현한 새로운 병상 모델로 평가된다.
4일 순천향대천안병원에 따르면 지난 5월 새병원 개원과 함께 운영을 시작한 중환자실은 모든 병실이 1인실로 구성돼 환자 개인의 독립적인 치료 공간을 확보했다.
이는 환자 프라이버시를 보장하는 동시에 병상마다 갖춰진 음·양압 설비 및 공조시스템을 통해 공기 전파감염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등 감염예방에 효과적이다.
특히 일부 소아중환자실의 경우 보호자 동반이 가능해 소아 환자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가족 중심의 치료환경을 조성했다.
또 초음파, 기관삽관, 중심정맥관 삽입 등 복합 시술을 방해 없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갖췄다.
간호사 1명이 2개의 병상을 전담하는 구역화 시스템도 도입했다.
병상 사이에 별도의 간호사 업무 공간을 마련해 환자들의 집중 케어가 가능해졌다. 이를 통해 수준 높은 간호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문수 병원장은 "독립된 구조의 1인 중환자실은 환자 안전과 치료 질 향상을 최우선으로 역점을 둔 혁신적인 변화"라며 "대한민국 의료를 선도하는 새로운 표준이 되어 중환자들의 생존율을 높이고 최상의 의료서비스가 제공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