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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에 따르면 전달식에는 이보룡 부사장, 오성환 당진시장, 당진제철소 임직원과 가족 봉사단 등 60여 명이 참석해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선물상자는 지역 특산품인 실치김을 비롯해 잡곡, 라면, 세제 등 먹거리와 생필품으로 구성됐다. 지역내 각 복지시설을 거쳐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현대제철은 앞서 복지시설 31곳에 1500만원 상당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기증하고, 당진전통시장에서 장보기 캠페인을 진행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한편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의 명절 나눔활동은 2007년부터 19년째 이어지고 있는 전통으로, 지금까지 누적 환산금액은 13억 4500만 원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