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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환경공단-한국전력기술, 해외시장 공동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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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장경국 기자

승인 : 2025. 09. 30. 15:37

각자의 전문성 융합, 사업 전문성과 시너지 높이는데 협력
[사진1] 조성돈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사진 오른쪽)과 김태균 한국전력기술 사장(사진 왼쪽)이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 글로벌 공동진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조성돈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우측)과 김태균 한국전력기술 사장(왼쪽)이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 글로벌 공동진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한국전력기술과 해외시장 공동 진출에 나선다.

공단은 30일 공단 중 저준위사업본부 대회의실에서 한국전력기술과 해외시장 진출전략 수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 관련 정보·자료의 상호 교환과 협력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 관련 해외시장 진출전략 수립과 실행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 건설 사업 글로벌 시장 공동 진출 등에 협력키로 했다.

협약 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해외 방사성폐기물 관리와원전 해체 시장에서의 사업 경쟁력을 높이고 각자의 전문성을 융합, 사업 전문성과 시너지를 높이는데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조성돈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공단의 방폐물 관리 전문성과 한국전력기술의 우수한 발전소 설계 능력이 결합돼 해외 시장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경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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