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소노그룹 브랜드 간 시너지 강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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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대명스테이션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정기 주주총회에서 소노스테이션으로 사명을 변경하겠다는 안건을 상정, 이사회의 승인을 얻었다. 이에 따라 이날부터 대명스테이션에서 소노스테이션으로 사명을 변경해 운영한다.
이번 사명 변경은 지난 2019년 대명소노그룹이 브랜드를 '대명'에서 '소노'로 브랜드를 바꾼 이후 6년 만의 변경이다. 대명스테이션 관계자는 "소노 그룹으로의 일체감을 위해 내린 서준혁 소노그룹 회장님의 결단"이라며 "소노인터내셔널과 소노캄 등 계열사 대부분이 '소노'라는 단어를 쓰고 있는 만큼 직원들 모두 환영하는 분위기"라고 설명했다.
'소노(SONO)'는 꿈과 이상향을 뜻하는 이탈리아어다. 소노아임레디는 '소노'에 준비가 되었다는 뜻의 '아임레디'가 결합해 '꿈을 이룰 준비가 되었다'는 뜻을 담고 있다. 이번 브랜드 변경으로 상조와 해외여행, 크루즈, 웨딩 등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브랜드로 확장했다는 의미를 갖게 됐다고 대명스테이션은 측은 덧붙였다.
이번 사명 변경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 중인 그룹의 행보와 발맞춰 '소노' 브랜드 강화에 시너지를 낼 예정이다.
대명스테이션 관계자는 "이번 사명 및 브랜드 변경은 그룹사 브랜드인 '소노'의 국내외 영향력 강화에 발맞추고 최고의 시너지를 내기 위한 변화의 시작"이라며 "더욱 책임감 있는 고객 중심 경영과 혁신적인 서비스로 기업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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