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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고 철새 이동이 본격화되면서 AI 유입 위험이 커짐에 따라 선제적인 방역 강화 조치에 나선 것이다.
홍성군은 지난 20일부터 지역내 거점세척소독시설의 운영 시간을 대폭 확대해 홍성읍과 광천읍 소재 2곳을 24시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기존 새벽 2시부터 오후 6시까지만 가동하던 시설을 심야시간까지 확대함으로써 야간 운행 차량의 소독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판단이다.
이들 시설은 축산 관련 차량이 반드시 거쳐야 하는 가축전염병 차단의 1차 방어선으로 차량 내·외부를 고압 세척과 소독으로 철저히 관리해 바이러스의 수평전파를 예방하는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군은 이와 함께 철새도래지 주변 축산차량 통제 및 소독 강화, 가금농장 출입 통제 행정명령 시행, 농장 전담 방역관제 운영 등 다각적인 선제적 방역 체계를 가동 중이다.
유석호 군 축산과장은 "철새 이동시기와 맞물려 AI 발생 위험이 높아진 만큼, 선제적 대응을 위해 거점세척소독시설을 24시간 운영하게 됐다"며 "가금농가는 외부인 출입을 철저히 통제하고 축사 내·외부 소독 등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