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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일·생활 균형’서 저출생 해법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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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배승빈 기자

승인 : 2025. 10. 29.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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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5일 '아이 키우기 좋은사회' 주제 인구정책포럼
정책기획과(인구정책포럼 홍보문)
시민참여 인구정책포럼 홍보문./천안시
충남 천안시가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시민들과 함께 해법을 찾기에 나섰다.

천안시는 다음 달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천안시 시민참여 인구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정부의 '아이 키우기 좋은 출산·육아환경 조성' 국정과제와 연계하고 일·생활 양립 환경 조성하고 시민 참여를 통한 정책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포럼은 '아이 키우기 좋은 사회란? - 일·생활, 출생의 상관관계'를 주제로 전문가 발표와 기업 사례 공유, 시민과 패널이 함께하는 자유토론으로 진행된다.

이지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부연구위원이 '일·가정 양립 정책의 현황과 지자체의 역할'을, 조미라 육아정책연구소 부연구위원이 '아이 키우기 좋은 사회란 무엇일까'를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이어 일·가정양립 우수기업인 천안 엠이엠씨코리아 관계자가 가족친화 근무환경 실천 사례를 소개한다.

자유토론은 이관률 충남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좌장으로 한 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이어진다.

시는 이번 포럼을 통해 육아 지원제도가 마련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 직장에서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는 현실을 짚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정책적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또 이번 포럼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한 실천 방안을 강구할 방침이다.

박은주 시 정책기획과장은 "단순한 출산 장려에서 벗어나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일·생활 균형 환경을 만드는 것이 저출생 문제 해결의 핵심"이라며 "많은 시민이 함께해 아이 키우기 좋은 사회의 해법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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