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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천안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및 결핵 적정성 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병원에서 지난해 만성폐쇄성폐질환과 결핵으로 치료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는 △폐기능검사 시행률 △지속방문 환자비율 △ICS 처방 환자비율 등의 지표를 종합했다.
결핵 적정성 평가는 △결핵균확인검사 실시율 △통상감수성검사 실시율 △신속감수성검사 실시율 △약제처방 일수율 등을 평가했다.
순천향대천안병원은 두 평가항목 모두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호흡기 질환 전반에 걸쳐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을 공인받았다.
이문수 병원장은 "병원은 두 적정성 평가 모두 지속적인 1등급을 유지하고있다"며 "우수한 치료 역량을 바탕으로 호흡기질환 환자들의 의료 질 향상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