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북부소방재난본부 노정은 소방장, 전국 특사경 우수사례 발표대회서 ‘최우수상’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51105010002647

글자크기

닫기

의정부 진현탁 기자

승인 : 2025. 11. 05. 15:49

소방특사경+우수사례+발표대회
지난 4일 경상북도 문경에서 열린 '2025년 전국 소방특별사법경찰 운영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노정은 양주소방서 소방장(왼쪽 두 번째)이 최우수상을 수상한 후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제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4일과 5일 경상북도 문경에서 열린 '2025년 전국 소방특별사법경찰 운영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양주소방서 소방장 노정은이 전국 19개 시도 소방본부 발표자 중 최고 점수를 기록해 1등(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소방특별사법경찰(특사경)의 우수 수사기법을 공유하고 수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외부 전문가 강의와 함께 서류심사, 사례 발표와 질의응답 등 실무 중심의 심사가 진행됐다.

노정은 소방장은 '무허가 위험물 저장, 숨겨진 진실을 밝히다'라는 주제로 정밀 수사 사례를 발표하며 실질적 개선 방안을 제시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특히 발표 논리와 일관성, 응답 태도 등 전 항목에서 고득점을 기록해 심사위원단의 호평을 받았다.

강대훈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현장과 법률을 모두 아우르는 우수한 역량을 입증한 노정은 소방장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특사경의 전문성과 책임성을 바탕으로 도민 안전 확보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진현탁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