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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위한 마음 모였다…천안시, 이웃돕기 릴레이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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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배승빈 기자

승인 : 2025. 11. 24.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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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문화대 학생·봉사단체·새마을회 참여
문성동(백석문화대 학생 LED전등 교체 봉사)
백석문화대학교 미래커리어개발학부 전기과 학생들과 문성동 관계자 등이 재능 기부 봉사활동을 마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천안시
충남 천안시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대학생 재능 기부부터 연탄·무 기탁까지 지역사회 곳곳에서 따뜻한 온정이 전해지고 있다.

24일 천안시에 따르면 지난 22일 문성동에서는 백석문화대학교와 함께 취약계층 대상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이 진행됐다.

백석문화대 미래커리어개발학부 전기과 학생들은 충남 RIZE 사업단의 지원으로 올해 두 번째 재능기부 활동에 나섰다.

학생들은 취약계층 22가구를 방문해 고효율 LED 전등 설치, 고장 난 스위치 교체 등 전기 설비를 점검·보수하며 보다 밝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마련했다.

지성호 학과장은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전기 기술을 지역사회에 봉사하며 나눌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청수 문성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백석문화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대학이 협력해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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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복싱권우회봉사단 회원들이 성거읍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 을 직접 배달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천안시
같은 날 성거읍에는 ST복싱권우회봉사단으로부터 취약계층 주민을 위한 연탄 1000장을 기탁받았다.

이 봉사단은 평소 드림스타트 아동 대상 '복싱 운동 멘토 프로그램'을 비롯해 마스크 및 연탄 후원,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남경원 권우회장·김재명 봉사단장은 "올해도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연탄 후원과 봉사활동을 할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경 성거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읍에서도 추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화답했다.

불당2동 새마을지도자회도 지역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해 무 300개를 기탁했다. 기탁된 무는 11개 경로당과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돼 김장 재료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성열 불당2동장은 "겨울철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관심으로 봉사하는 새마을지도자회에 감사드린다"며 "관내 경로당에 전달한 작은 정성으로 지역 어르신과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했다.
배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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