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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걱정 덜어드려요”…홍성군 곳곳서 김장 나눔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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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배승빈 기자

승인 : 2025. 12. 01.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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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면 협의체·늘샘감리교회 참여…지역사회 온정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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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정성스럽게 담근 김장김치 박스를 앞에 두고 기념촬영하고 있다./홍성군
충남 홍성군에서 겨울철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 나눔이 잇따라 열리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더하고 있다.

1일 홍성군에 따르면 서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28일 서부농협 벼 육묘장에서 '2025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관내 취약계층 90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협의체 위원 27명은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장애인가구 등을 위해 직접 김치를 담그고 가정을 방문해 안부 확인까지 진행했다.

이서준 서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모든 위원들이 한마음으로 김장을 담갔다"며 "앞으로도 서부면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이순화 서부면장은 "협의체 위원님들의 정성과 마음이 담긴 김장김치가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겨울철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1일 (늘샘교회, 취약계층위해 김장김치 나눔 행사 )
늘샘감리교회 성도들이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서 직접 재배한 배추로 김장김치를 담그고 있다./홍성군
이어 지난달 29일에는 홍성군 늘샘감리교회가 성도 40여 명이 참여한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교회에서 직접 재배한 배추를 사용해 김장김치 30박스를 마련했으며 홍북읍 신도시 아파트 내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했다.

노광현 늘샘감리교회 목사는 "교회가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과 함께하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김태기 홍북읍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취약계층에게 큰 힘이 되는 뜻깊은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민·관이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했다.
배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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