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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능통 어르신 멘토를 찾습니다” 의정부시, ‘제니퍼 할머니, 톰 할아버지’ 사업 면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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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진현탁 기자

승인 : 2025. 12. 01.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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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노인복지과(의정부시, ‘제니퍼 할머니, 톰 할아버지’ 사업 면접 실시)
의정부시가 지난달 27일 연 '제니퍼 할머니, 톰 할아버지' 면접 현장을 찾은 한 어르신이 면접을 보고 있다./의정부시
경기 의정부시는 지난달 27일 2026년도 노인 일자리 시범 사업인 '제니퍼 할머니, 톰 할아버지' 면접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영어 능력이 우수한 노인이 아동과 영어로 소통하며 멘토 역할을 수행하는 사회공헌형 노인일자리 사업이다. 이 시범 사업에 흥선노인복지관이 선정됨에 따라 시는 경기 북부에서 유일하게 시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면접 위원은 경기도노인일자리지원센터장, 영어 인터뷰 전문 위원, 의정부시 노인복지과 노인정책팀장 3인으로 구성됐으며, 영어와 한국어로 면접을 진행했다.

면접 내용은 △영어 의사소통 능력 △수업 계획 및 전달력 △대상 친화도 △참여 의지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지원자들의 적성과 활동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선발된 참여자는 내년 2월부터 11월까지 약 10개월간 지역 내 아동 관련 기관에서 활동하며, 월 60시간 기준으로 활동비 63만4000원이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서류와 면접을 통해 시범 사업의 취지에 맞는 경험과 역량을 갖춘 어르신들을 만나볼 수 있었다"며 "아이들과 함께 성장하며 세대를 잇는 따뜻한 영어 멘토로서 인생 2막을 열 수 있는 의미 있는 일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현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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